협성대학교 로고

  • 신문사소개
  • 메인기사
  • 교내기사
  • 사회기사
  • 이전기사
  • 카드뉴스
  • 문의
  • 제보
  • 로그인
  • 신문사소개chevron_right
  • 교내기사chevron_right

  • 사회기사chevron_right
  • 이전기사chevron_right
  • 카드뉴스chevron_right
  • 문의chevron_right
  • 제보chevron_right
  • 로그인chevron_right

교내기사

  • 전체
  • 협성소식
  • 경영대
  • 인문사회대
  • 이공대
  • 예술대
  • 웨슬리대
  • 졸업생
  • 동아리
  • 축제
  • 행사
  • 기관
  • 열린 분류 복지
  • 19
    안전과 접근성 사이, 캠퍼스 이동 환경은 충분한가
    ▲ 운동장과 구령대를 잇는 중앙 계단. 가로폭이 최소 7M 이상 임에도 중앙에 손잡이가 없는 모습.   하루에도 수백 명의 학우가 오가는 캠퍼스 동선은 단순한 ‘이동 경로’를 넘어 학습권과 안전을 지탱하는 기본 인프라다. 그러나 현재 교내 주요 이동 구간 곳곳에서는 노후화와 접근성 부족 문제가 동시에 드러나고 있다. 본관과 경영관을 거쳐 이공관·예술대 실습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균열과 안전시설 미비로 사고 위험이 제기되고 있으며, 교양관은 5층 규모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이동 약자의 접근이 사실상 제한된 상황이다. 운동장과 구령대를 잇는 계단은 본관·경영관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동선이다. 경사길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다수의 학우가 계단을 선택하는 이유는 이동 효율성 때문이다. 문제는 이 계단 일부가 노후화로 금이 가 있거나 단차가 고르지 않고, 폭이 넓은 중앙 구간에는 중간에 손잡이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다. 특히 비나 눈이 내리는 날에는 미끄럼 사고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다. 학우들 사이에서 “비 오는 날은 일부러 돌아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불안이 누적돼 왔다. 또한 경영대와 예술대 계단도 부실할 분만 아니라 안전장치마저 미흡하다. 이 같은 계단 안전 문제는 대규모 공사가 아니더라도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더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손잡이 설치, 미끄럼 방지 패드 부착, 야간 조도 보강 등은 이미 여러 대학에서 시행 중인 기본적인 안전 조치다. 균열이 심한 구간에 대한 부분 보수만으로도 사고 위험은 크게 낮아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대학 계단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이는 시설 노후화 문제를 넘어 학생 이동권에 대한 인식의 문제이다.   ▲ 교양관 1층. 엘리베이터가 부재한 건물 내부.   한편 교양관의 상황은 ‘안전’보다 ‘접근성’의 문제를 더욱 선명하게 드러낸다. 교양관은 전 학년 학우들이 수업을 듣는 핵심 건물이지만, 5층 구조임에도 엘리베이터가 부재하다. 수업 간 이동 시간이 짧은 시간표 구조 속에서 계단 이용은 과밀과 혼잡을 야기하고, 이는 곧 낙상 위험으로 이어진다. 무엇보다 장애인, 부상자, 임산부 등 이동 약자에게 교양관은 이용하기 어려운 공간이 된다. 이는 불편의 문제를 넘어 교육 시설로서 충족해야 할 최소 조건의 문제다. 교양관은 준공 당시의 시설 기준을 유지한 채 오늘의 교육 환경을 감당하고 있다. 그러나 건물 노후화와 함께 법적·사회적 기준은 변했다. 최근 대학 시설은 단순한 수용 능력을 넘어 ‘누구나 접근 가능한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다. 다른 대학들 역시 유사한 구조의 건물에 대해 전면부 증축형 또는 내부 보강형 엘리베이터 설치를 통해 접근성을 개선해 왔다. 공사 기간과 예산이 부담 요인으로 거론되지만, 단계적 추진이나 방학 기간 공사 등 현실적인 대안도 충분히 논의 가능한 상황이다. 계단 보수와 엘리베이터 설치는 공통적으로 ‘이동 환경을 누구의 기준으로 설계해 왔는가’를 묻는다. 빠르게 걷는 다수의 학우만을 전제로 한 동선은, 조금 느리거나 도움이 필요한 구성원을 자연스럽게 배제한다. 안전시설이 부족한 계단과 접근 수단이 없는 건물은 결국 같은 메시지를 던진다. 우리대학의 캠퍼스는 아직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다는 것이다. 대학은 학습의 공간이자 생활의 공간이다. 강의실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이 위험하거나 누군가에게는 ‘넘을 수 없는 계단’이 된다면, 그 자체로 교육 환경은 불완전하다. 최소한의 안전 조치와 기본적인 접근성 확보는 ‘선택’이 아닌 ‘책무’에 가깝다. 계단 보수와 교양관 엘리베이터 설치 논의는 개별 사안에 그치지 않고, 캠퍼스 전반의 위험 요인과 노후 시설을 보강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지금 필요한 것은 ‘지금 이 동선을 누가,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가’를 다시 보는 시선이다. 이번 문제 제기가 학우들의 이동 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포용적인 방향으로 재정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오지우 기자 2025-12-18
  • 18
    셔틀버스 운영, 이번에는 개선될까?
    ▲ 셔틀버스 정류장   셔틀버스는 통학하는 학우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적인 교통수단이다. 이는 시간도 절약해 주고 주차 공간과 교통 혼잡을 완화한다. 이번 학기에는 월요일에서 목요일은 서울시, 인천시, 안산시, 수원시, 화성시, 성남시 등 총 열 지역으로 운행 중이며 금요일에는 서울시, 인천시, 부천시 등 총 일곱 지역으로 운행 중이다. 이는 학기마다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를 토대로 셔틀버스 업체와 논의를 통해 결정하고 있다. 승차 인원 통계에 따라 노선이나 시간이 변경될 수 있다. 지난 1학기와는 달리 상록수 하교 셔틀 운행 노선에 ‘사리역 경유지’를 추가하게 돼 더 많은 학우가 편하게 이용했다. 그러나 마지막 하교 버스의 출발 시간이 4시 30분이나 5시인 경우가 있다. 이에 따라 학우들이 교수님께 강의 시간 조정을 요청하는 때도 많다. 2025년 9월 19일, 총학생회 소/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로 17시 하교 셔틀버스 시간 조정에 관한 건의가 접수되었다. 총학생회 소/울에 따르면 건의는 “수요일 강의 중 14시 30분에 시작되는 수업이 다수 존재해 17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총학생회 소/울은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의 결과는 17시 하교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많은 학우가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시간대를 변경하는 것에 긍정적인 답변을 표했다. 총학생회 소/울은 “17시 하교 셔틀버스 시간대가 17시 10분이나 20분으로 변경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라며 “이번 학기의 노선과 기사 근무 시간이 확정돼, 조정이 어려운 경우에는 2026학년도 1학기부터 반영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추가로 시간대 증설을 원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예산상의 문제로 어려울 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다. 금요일은 우리대학 내 진행되는 강의가 적고, 탑승률이 낮기 때문이다. 이에 운행 노선과 시간이 제한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우리대학과 인접한 수원에 있는 모 대학의 경우 학우들의 등‧하교 시간을 보장하고, 원활한 이동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 학기 무상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대학마다 여건과 상황은 모두 다르지만, 셔틀버스는 학우들에게 제공되어야 할 기본적인 복지이다. 또한, 셔틀버스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우들이 이동할 수 있는 수단으로 정확한 시간과 시간 관리에 쉬워야 한다. 하지만 종종 셔틀버스가 정해진 시간을 지키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처럼 우리대학의 경우, 매년 셔틀버스 민원이 제기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셔틀버스 이용과 관련한 건의사항은 ‘총학생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요청할 수 있다. 셔틀버스 이용 안내는 우리대학 홈페이지나 ‘협성대다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실적인 ‘여건’보다 실질적인 ‘복지’를 위해 학우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10-28
  • 17
    우리대학 기숙사, 학우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기숙사 3층 중앙 복도   대학 생활에서 거주 환경은 단순히 잠을 자는 공간을 넘어 학업 집중도, 생활 만족도, 심리적 안정감까지 좌우한다. 우리대학 기숙사는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주거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 부족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부 학우는 자유를 얻기 위해 자취를 선택하지만, 높은 비용과 안전 문제라는 또 다른 부담을 떠안는다. 주거는 복지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기숙사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우리대학 기숙사는 입실 시 캡스 키와 방과 내부 서랍 열쇠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스탠드와 랜선은 선택 시 주고있다. 중앙복도를 기준으로 왼쪽이 남학우, 오른쪽이 여학우 공간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모두 공용이다. 화장실에 세탁기와 드라이기, 샤워실과 건조기가 배치돼있다. 방마다 기본적인 책상과 침대, 옷장과 냉장고, 빨래 건조대가 구비돼있다. 지하 1층에는 취사장이 위치해있다. K(경영, 25)학우는 현재 1학년으로 2학기째 기숙사에 머물고 있다. 기숙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비용이 자취보다 훨씬 저렴하고, 학교와 가까워 수업 준비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은 여전히 ‘거리’와 ‘경제성’이다. 하지만 만족도는 그에 미치지 못한다. L(컴퓨터공학, 24)학우는 “샤워실이 부스가 아니라 칸막이로만 되어 있어 불편하고, 시설이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 외에 기숙사의 기본적인 시설은 구식인 경우가 많다. 또 다른 불편으로는 복도 소음과 엘리베이터 부재가 꼽혔다. “4층까지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힘들다. 엘리베이터가 생겼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는 단순 민원이 아니라 생활의 피로감에서 비롯된 요청이었다. 학우들이 원하는 것은 규칙 완화가 아니라 기본적인 주거 품질 향상이다. 반면 기숙사가 아닌 자취를 선택한 K(아동보육, 23)학우는 “집이 멀어 자취를 시작했지만, 기숙사 시설 문제가 많다고 들은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자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자유로움’이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은 피할 수 없다. P(경영, 24)학우는 비용 문제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서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라면 힘들었을 거 같다”고 현실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또한 안전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H(도시행정, 24)학우는 “자취는 혼자 살다 보니 가끔 작은 소리에도 불안해진다”고 말했다. 기숙사와 자취의 비교에서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은 ‘비용 vs 자유’의 균형 문제다. 기숙사는 한 학기에 53만원으로 자취는 물론 타 대학보다도 저렴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시설과 환경의 질이 떨어지고, 자취는 자유롭고 쾌적할 수 있지만 비용이 높다. 만약 기숙사 시설이 개선된다면 기숙사를 다시 선택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자취생은 “어느 정도는 고려하겠지만, 지금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기숙사가 학생들에게 ‘선택 가능한 공간’이 되기 위해 넘어야 할 기준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응답이다. 기숙사 문제는 ‘잠자리의 불편’을 넘어 학생 복지의 본질과 연결된다. 주거 환경은 학업 몰입도와 생활 만족도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기 때문이다. 대학 본부는 주기적인 시설 점검과 위생 관리 강화뿐 아니라,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소통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기숙사가 단지 ‘잠시 머무는 곳’이 아니라 학우들의 하루가 시작되고 끝나는 장소라면, 그 공간은 최소한의 편안함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 학우들의 목소리는 분명하다. “기숙사를 포기할 이유가 없도록, 선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달라.” 기숙사는 비용 때문에 감내해야 하는 곳이 아니라, 대학이 책임지고 제공하는 복지의 시작점이어야 한다.
    오지우 기자 2025-10-26
  • 16
    논란의 흡연구역, 학우 의견 반영 끝에 폐쇄
    ▲ 금연 구역 포스터가 붙은 폐쇄된 농구장 흡연 구역   우리대학 내에 위치한 흡연구역 세 군데가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폐쇄됐다. 농구장 코트, 자율전공학부 휴게실 옆, 무인카페 옆에 있던 흡연구역은 오랫동안 비흡연 학우들의 불만이 쌓인 장소로, 캠퍼스를 오가는 학우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등·하교 길에 많은 학우가 통행하는 농구장 주변에 흡연구역이 위치하며 학우들은 연기와 냄새로 인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문제의식은 학교 내 설문조사와 오프라인 투표로 이어졌고, 폐쇄 찬성 측이 종료 직전까지 다수를 차지하면서 이번 결정의 배경이 됐다. 이번 흡연구역 폐쇄는 단순한 공간 조정이 아니라, 학우 의견 수렴과 캠퍼스 환경 개선의 사례로 평가된다. 설문조사에서는 비흡연 학우뿐 아니라 일부 흡연 학우도 “위치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내놓아, 폐쇄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우리대학 측은 학우 사회와 논의를 거쳐 흡연구역 폐쇄를 결정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캠퍼스 내 학우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라는 점에서, 학우 사회가 자신의 목소리를 대학 운영에 반영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흡연구역 위치 문제는 학우 복지와 안전뿐 아니라, 캠퍼스 내 공공 공간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폐쇄 결정과 관련해 일부 학우들은 “조치가 늦어져 아쉬웠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실제로 폐쇄 전까지 흡연구역 주변에서는 연기와 냄새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학우 사회에서 논란이 일었다. 우리대학 측은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었지만, 다양한 의견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치면서 최종 폐쇄까지 시간이 소요됐다. 그리고 폐쇄 후 또 다른 결과도 나오고 있다. 인문사회관 강의실을 사용하는 흡연 학우들이 인문사회관 대강당 위 테라스에 위치한 흡연 구역에 대다수가 몰리는 결과도 나왔다. 폐쇄된 흡연 구역들이 모두 인문사회관과 근접한 곳이었기 때문이다. 본 흡연 구역은 인문사회관을 들어가는 정문이 위치한 터라 비흡연자들이 꺼리는 일도 생기고 있다. 또한 2층 여자 화장실에서 환기를 시키려 창문을 열면 담배 냄새가 흘러들어오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졌다. 이 외에도 교양관 앞 주차장 정자에 있는 흡연 구역도 유동인구가 많은 학생회관 인근으로 이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비흡연자 학우도 생기고 있다. 이번 흡연구역 폐쇄는 학우 복지와 캠퍼스 환경 개선이라는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학우들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앞으로도 대학 내 환경 문제와 복지 사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학우 의견이 정책 결정에 반영될 수 있는 분위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학 역시 학우 참여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캠퍼스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결국 이번 조치는 단순히 흡연공간의 폐쇄가 아닌, 학우들의 생활 환경과 캠퍼스 문화를 개선하는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받아들여진다. 또한 계속해서 생기는 문제들도 학우와 함께 고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에서 만들어가는 쾌적한 캠퍼스 환경이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지우 기자 2025-10-19
  • 15
    우리대학 학생식당 변화, 학우들의 반응은?
      ▲ 학생식당 메뉴   우리대학 학생식당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학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이용 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보완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학우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는 단연 메뉴와 맛이다. A 학우는 이전에는 메뉴 하나만 주문할 수 있었지만, 뷔페식으로 전환되며 다양한 음식을 골라 담을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또한, 음식의 맛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학우 B는 더욱 다양한 재료로 풍부한 식단이 꾸려진 점을 강조했다. 학우 B는 22학년도부터 24학년도까지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학생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25년도부터 개선되며 식권 단일 메뉴로 판매하면서 발전되었다고 전했다. 학생식당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특색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학교가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다른 부분에서도 학우들의 의견이 많이 수용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급증하는 이용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A 학우는 학생 식당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음식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개점 이후 두 시간 만에 음식이 다 소진되어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했다. B 학우 역시 수요 예측이 불확실해 사이드 메뉴가 소진되면 다른 음식으로 대체되는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전보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향상되었으나, 빠른 재료 소진이 아쉽다고 전했다. 간혹 밥이 너무 질고 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은 학생식당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학우 A는 이미 학생 식당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줄을 설 정도로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다른 학우 역시 지금도 전보다 많은 학우가 이용하고 있다고 체감하며, 점점 더 개선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많은 학우가 이용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두 학우는 유사한 의견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메뉴가 추가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크게 불편했던 점이 없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우를 수용하고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메뉴의 다양성과 함께 음식 공급 속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우리대학 학생식당의 변화는 단순한 식사 공간의 개선을 넘어, 학교와 학우 간의 긍정적인 소통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앞으로 학우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권민선 기자 2025-09-24
  • 14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새로운 학생휴게공간, ‘소울라운지’
    ▲ 소울라운지 내부   2025년 9월 1일, 개강과 동시에 학생회관 3층에 새로운 학생휴게공간 소울라운지가 개방되었다. 이는 총학생회 소/울의 공약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공실이던 기존의 총여학생회실을 방학 기간 중 학우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것이다. 많은 학우가 방학 기간에 이루어진 교내 다양한 긍정적인 변화에 주목했다. 새로운 휴게 공간과 변화된 학생 식당, 교양관 화장실의 내부 보수 작업 등 다양한 변화에 ‘실질적인 복지’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소울라운지는 우리대학 재학생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게 공간을 고민하며 기획된 사업이다. 총학생회장 이윤서, 부총학생회장 서진영은 “평소 학우들이 공간 시간에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일부 휴게공간은 접근성이 떨어져 활용도가 낮았다.”라며 학생휴게공간을 마련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매 학기 에브라타임에는 공강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게공간을 찾는 글이 다수 업로드되었다. 실제로 경영관 2층, 본관 1층, 도서관 등 공간 시간에 머무를 수 있는 휴게공간이 부분적으로 존재하지만, 유입 인구가 많은 오전 시간대와 점심시간에는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소울라운지는 이러한 학우들의 의견들과 요구사항이 반영되어 조성된 공간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폭넓은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좌식 공간과 테이블 공간이 파티션으로 나뉘어 있어, 휴식이나 과제 등 이용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다른 휴게공간과 큰 차별점이다. 소울라운지는 교내 다른 유사 시설과 다르게 학우들에게 ‘맞춤형 시설’과 복지에 ‘특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휴게공간 내부 좌식 공간에는 방석과 담요, 멀티탭, 슬리퍼, 이용 안내와 설문조사가 배치되어 있다. 학우들이 공강 시간에 부담 없이 머무르기에 적합하다. 테이블 공간에는 4인석 테이블 2개와 여분 의자, 자습 공간과 거치대가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교양서적과 행거, 달력, 방향제가 배치되며 쾌적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테이블 공간에는 간식창고도 운영되고 있다.  간식창고는 2025년 2학기에만 한시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라면과 음료, 과자 등이 배치되어 있다. 이는 새롭게 개방한 소울라운지를 이용하는 학우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소울라운지를 이용한 학우들은 “라운지 내부에 와이파이와 전자기기 충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여러 가지 시설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공부하며 잠시 휴식이 필요할 때 소울라운지와 간식 창고를 유용하게 이용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총학생회 소/울은 방학 기간 총여학생회실에 방치되었던 각종 물품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대대적인 공간 변화를 이끌어냈다. 내부 공간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와 어려움도 있었으나 보다 나은 학생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지체없이 진행되었다. 만족과 불만족은 작은 것에서 결정된다. 교내 복지시설이 신설되고 개선을 거듭할수록 학우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와 학업성취도는 긍정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이다. 소울라운지가 학우들의 더 나은 대학 생활을 위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9-20
  • 13
    안전한 학습환경, 어떻게 마련될까?
    ▲ 우리대학 교육시설 인증결과서   2025년 6월 12일, 에브리타임(이하 에타)에 경영관과 도서관 사이의 계단에서 넘어져 발목이 골절되는 사건이 게시되었다. 댓글에는 ‘돌계단이 위험해 보였다.’, ‘다른 건물의 계단도 금이 많아 부실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많은 공감을 얻었다. 우리대학은 학교경영자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이는 소유한 시설 및 교내 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학교 측이 부담해야 할 법률상 배상 책임을 담보하는 것이다. 만일 교내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학생복지팀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우리대학은 법적 안전 기준을 준수하는 것과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기준을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예산 문제와 오래된 시설 관리 문제가 함께 제기되고 있어, 학교 차원의 실현 가능한 장기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교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사례에 대해서는 학생복지팀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고 있지만, 사고 보고서나 구체적 자료가 교내의 다른 부서와 공유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다쳤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뿐, 실제 상황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기 어려운 구조라는 지적이 나온다. 학우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보다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 시설 안전과 관련해 학교 측은 법적 기준을 충실히 준수해야 한다. 건축물이나 야외 시설은 법적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관공서에서 허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내 시설은 법적으로 정해진 기준을 반드시 맞추고 있으며, 일부 영역에서는 학우들의 안전을 위해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복지 시설이나 운동장, 주차 공간, CCTV 설치 등의 분야는 법적 기준 이상으로 추가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래된 시설은 별도의 관리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도서관 옆에 있는 일부 시설은 설치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 현재의 법 기준에 맞추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설 관리팀은 “안전 기준을 어디까지 높일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현실과 법적 요구의 간극에서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안전 기준을 법적 수준 이상으로 강화하면 예산 문제가 뒤따른다. 이는 학교 재정 운영과 직결되는 사안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에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다만 학교 측은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지 않으면 대대적인 보수 대신 페인트 작업이나 환경 정비 등 현실적인 개선책을 우선 추진하고 있다. 운동장 계단의 같은 경우 겉보기에는 페인트가 벗겨져 있지만, 기능에는 문제가 없어 단계적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우리대학 시설 관리팀은 학우들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시설 관리팀 관계자는 “학우분들이 안심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하려 한다.”라며 “환경 개선과 시설 정비에도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학우 부상 사례와 관련한 정확한 정보 공유, 법적 기준과 학교 자체 기준 간의 차이, 예산 문제라는 삼중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대학은 현재 ‘현실적 한계 속에서 최대한의 안전’을 추구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 학교가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우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학습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 학우들도 교내 시설에 관해 관심 가지며 발전하는 우리대학이 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heejin2703@naver.com) 권민선 기자(kmskmsmin19@gmail.com)
    권민선 기자 2025-08-23
  • 12
    우리대학 출석관리 어플 '헤이영캠퍼스', 학생 불만 잇따라
    ▲ 헤이영 캠퍼스 어플   2025년부터 우리대학은 모바일 출석관리 앱 ‘헤이영캠퍼스’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했다. 인증키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출석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학기 초부터 꾸준히 제기된 불편 사항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도입 초기의 기대감과 달리,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여러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가장 먼저 지적된 부분은 출석 인정 시간 설정이다. 우리대학은 대부분의 수업이 매 시각 30분에 시작되는데, 초반에는 어플의 출석 가능 시간이 20분부터 30분 사이로 설정되어 있어, 실제 수업 시작 시간과 맞지 않아 혼란을 일으켰다. 학생들의 민원이 이어진 끝에 출석 인정 시간은 30분에서 40분 사이로 조정되었지만, 이후에도 예고 없이 다시 변경된 날이 있었다. K(경영, 22) 학우는 “5월 28일에 출석 시간이 갑자기 바뀌어서 지각 처리된 적이 있었다”며, “수업 중에 교수님께 문의드렸더니 그제야 출석으로 수정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출석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어플 자체의 작동 속도도 문제로 지적된다. L(자율전공, 25) 학우는 “교내 와이파이를 쓰는데 로딩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제시간에 출석을 못 한 적이 많다”며, “결국 교수님이 수기로 출석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속도나 기기 사양에 따라 출석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형평성 문제로도 연결된다. 심지어 교수님들이 앱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P(아동보육, 21) 학우는 “교수님께서 헤이영을 실행하려고 하셨는데, 교내 와이파이 때문에 로딩이 너무 길어 결국 수기로 출석을 부르셨다”고 전했다. 앱 사용이 오히려 강의 흐름을 방해한 셈이다. 더불어 교수마다 ‘헤이영캠퍼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달라, 학생 입장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있다. K(경영, 22) 학우는 “이번 학기에 듣는 6과목 중 3과목 정도만 이 앱을 쓰고 있다”며, “오히려 기존 출석부 방식이 더 편하다는 이야기들도 많다”고 말했다. 정식 시스템이 도입된 상황에서도 교수 재량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는 현실은, 출석 시스템에 대한 일관성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반복되면서, ‘정말 이 앱을 계속 써야 하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회의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출석 인정 시간이 계속 바뀌거나 명확한 공지가 없을 경우, 학생들은 출석 처리 결과에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헤이영캠퍼스’가 진정한 출석관리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우리대학 고유의 시간표에 맞춘 정확한 출석 시간 설정, 앱 응답 속도 향상, 공정한 출석 판별을 위한 기술적 보완이 시급하다. 자동 출석 오류 보정 기능이나, 학생이 간편하게 이의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필요가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불편을 경험한 학우들의 불신을 회복하려면 단순한 기술 개선을 넘어, 학교 차원의 명확한 가이드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신뢰받는 시스템은 철저한 운영뿐 아니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유연한 태도에서 비롯된다. 출석은 단순한 체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출석 앱’이 진정한 편의 시스템이 되려면,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 경험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비로소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오지우 기자 2025-06-21
  • 11
    취사장 쓰레기, 누가 치워야 하나요?
    ▲ 취사장   최근, 우리대학 에브리타임에 기숙사 취사장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불만이 여러 번 등장했다. 취사 이후에 남은 음식물쓰레기 및 일회용 식기 쓰레기들이 계속 쌓이며 악취가 나기 시작했고, 학우들은 “기존에는 누가 치워줬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무도 안 치우는 것 같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지금까지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일어난 변화에 혼란스러운 학우들이 많았다. 우리대학 기숙사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권순호 사감의 말에 따르면 기숙사 취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식당 운영이 중단된 후에 설비된 공간으로 식당이 없어도 학우들이 자유롭게 요리를 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게 하였다. 학우들의 요구에 따라 세제나 수세미 등 청소용품은 기숙사 측에서 꾸준히 제공한다고 한다. 그러나 하나 다른 것은 쓰레기 처리다. 취사장 쓰레기통은 비치되어 있지 않았고 식사 후 학우가 1층 분리수거장에서 직접 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러지 않아도 괜찮았던 이유는 기숙사 청소를 담당했던 업체의 반장님이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취사장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자율적 의사로 처리를 도왔었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 새로운 청소반장님이 2025년 5월 부로 바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통은 방치가 되고 쓰레기들이 쌓여갔던 것이다. 권순호 사감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즉시 자치위원들과 취사장 청소를 진행했고, 기숙사 게시판에 공고문을 작성하여 학우들에게 앞으로 취사장 쓰레기는 각자 분리수거장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공지하고 점호시간에도 이 사실을 강조했다. 또한 권순호 사감은 “일부 학생들이 설거지를 화장실 세면대에서 하거나, 조리도구를 제대로 닦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숙사는 공동체 생활공간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일부 학우들의 대한 아쉬움도 밝혔다. 또한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학교 측에서 기숙사 식당을 다시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것은 기숙사에서 학우들이 식사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가 행사되기를 바란다는 의미이다. 기숙사 취사장 쓰레기 문제는 위생적인 불편함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 및 책임감으로도 이어진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청소를 해주겠지”라는 인식이 공동체 공간 안에서 반복될수록 공간은 점점 지저분해지고, 결국에는 그 피해가 모든 사람과 공간으로 돌아가게 된다. 현재까지 타인의 배려로 인해 유지되어 온 질서를 이제는 학우들이 스스로 해야 하는 부분인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학우들이 기숙사에서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
    김태섭 기자 2025-05-30
  • 10
    졸업 후 취업까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 출처: 취창업지원팀   우리대학은 졸업 이후에도 학우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진로 탐색부터 취업, 자기 계발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특화 커리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직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상황에 맞춘 진로 방향과 구직 전략 설정을 도와주는 1:1 맞춤 상담과 인턴 및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채용 연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금융회계학과 졸업생 A는 여러 차례 면접에 실패했지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세웠다. 특히 학우의 빠른 취업과 장기적 경력 개발 사이에서의 갈등에서 균형 잡힌 방향을 찾아갔다. 면저 준비 과정에서는 ‘일 잘하는 인재’로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내세우도록 했다. 실제 면접 질문들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답변 전략을 세웠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결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전공과 직무에 대한 명확한 확신 없이 졸업하거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대학 취창업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6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일관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허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인별 진로 로드맵, 이력서, 면접 클리닉, 현장실습 및 인턴 매칭 등 실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성과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지원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기업 탐방,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취창업지원팀은 학우들에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고 싶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그려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로가 고민되거나, 취업 준비 등의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졸업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감을 찾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김태섭 기자 2025-05-22
  • 9
    교육부터 복지까지? 2025년 우리대학의 변화
    ▲ 출처: 픽사베이   2025년부터 우리대학의 공식 출석관리 시스템으로 도입된 ‘헤이영캠퍼스’ 앱은 간편한 모바일 출석 확인 기능으로 초기에는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드러난 여러 불편함과 오류들은 아직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학우들 사이에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앱의 출석 인정 시간 설정이다. 우리대학은 강의가 매 시각 30분에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데, 정작 ‘헤이영캠퍼스’는 한동안 출석 가능 시간을 20분에서 30분 사이로 설정되며 혼란을 야기했다. 출석 인정 시간대가 실제 수업 시작 시간보다 앞서다 보니, 학우들이 제시간에 도착했음에도 지각으로 처리되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학우들의 반복된 문의 끝에 시작 시간대는 30분에서 40분으로 변경되었지만, 이후에도 다시 출석 가능 시간이 예고 없이 바뀌는 일이 있었다. 경영학과 22학번 K학우는 “5월 28일에 출석 시간이 갑자기 조정돼서 지각 처리된 적이 있다”며, “당시 교수님께 문의드렸더니 출석으로 바꿔주셨다”고 설명했다. 이런 사례는 비단 한두 명의 일이 아니다. 앱의 실행 속도와 기기 성능, 네트워크 상태에 따른 차이도 공정성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자율전공학부 25학번 L학우는 “학교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로딩 시간이 너무 길어 출석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교수님이 수기로 출석을 부르신 적도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학생뿐만이 아니다. 아동보육학과 21학번 P학우는 “교수님이 헤이영을 통해 직접 출석을 시도했지만, 와이파이 연결이 느려 결국 사용을 포기하신 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적 불편을 넘어, 강의 시간 자체의 지연으로 번질 수 있는 사안이다. 교수마다 앱 사용 여부가 다르다는 점도 혼선을 키우고 있다. 같은 학기, 어떤 교수는 앱을 활용하고 어떤 교수는 전통적인 출석부 방식을 고수하는 식이다. K학우는 “이번 학기에 듣는 여섯 과목 중 세 과목만 헤이영을 이용한다”며, “오히려 기존 방식이 더 편하다는 말도 자주 들린다”고 전했다. 이러한 사용 방식의 불균형은 학생들에게 일관되지 못한 경험을 주고, 어플의 필요성에 대한 의문을 낳고 있다. 결국, 헤이영캠퍼스가 진정으로 ‘편리한 출석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보다 근본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대학의 수업 시간표에 맞는 출석 인정 시간 설정이 이뤄져야 하며, 앱의 응답 속도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변경된 출석 시간이 공지 없이 바뀌는 일이 반복되면서, “정말 이 앱을 계속 써야 하는 건가”라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더불어 교수 개입 없이도 출석 오류를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기능이나, 학생들이 직접 출석 상태를 정정 신청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이 도입된다면, 사용자 만족도는 크게 개선될 수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불편을 경험한 학생들의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려면, 기술적 개선과 함께 학교의 보다 적극적인 피드백 수렴이 병행되어야 한다.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단지 기술로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대학이 학우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이를 실제 개선에 반영하는 모습에서부터 쌓이게 된다. 출석 시스템은 단지 출결을 체크하는 기능이 아니라, 학우들과 학교 간의 신뢰를 보여주는 척도다. 진짜 편리한 시스템은 기술 그 자체보다도,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완성된다. 이제는 ‘형식적인 전환’이 아닌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때다.
    오지우 기자 2025-05-16
  • 8
    학점교류, 새로운 배움의 기회
    ▲ 출처: unsplash   우리대학은 학우들이 타 대학에서 수강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인 ‘학점교류’ 제도를 시행 중이다. 국내 대학 간 학문적 교류와 유연한 학사 운영을 목표로 두고있다. 학점교류 협정이 맺어져 있는 경인 지역 30개 대학에 신청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가천대 등이 있다. 타 대학 교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은 학기 중에 6학점, 그리고 방학 중에는 우리대학 또는 타 대학을 포함하여 6학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졸업까지 21학점을 초과하여 수강할 수 없다. 타 대학에서 이수한 교과목은 교양 학점, 전공 학점, 자유 선택 학점으로 처리한다. 교무연구팀에서 수강 신청 시 학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수 구분을 사전에 결정한다. 학점교류 신청 시 교과목명이 같거나 비슷해야 하고 학점이 동일해야 한다. 유사한 교과목명으로 수업 내용이 같으면 학과장의 심사를 받아 본교 교과목명으로 표기한다. 이미 수강한 강의일 경우 학점교류로 수강해도 재수강으로 표기된다. 학점 교류 대학의 전공 교육 과목 중 우리대학 전공과목에 불포함된 교육 과목을 이수한 경우는 자유 선택으로 표기된다. 이번 학기에 우리대학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일지라도 개설 이력이 있는 경우 학점교류가 가능하지만 이수구분은 자유선택으로 제한한다. 교양필수 및 교직과정은 학점교류를 신청할 수 없다. 또 우리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한 학우부터 해당되며 학칙에 의한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한다. 학점교류 학생은 교류 기간에 드는 비용 일체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교류대학의 학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점교류의 신청 절차는 먼저 우리대학 홈페이지 협성 소식에서 대학별 학점교류 시행 글을 확인한다. 그 다음 학점교류대학의 수강과목을 확인하고 학점교류 지원서 및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소속 학과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서를 학과에서 심사 후 교무연구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교무연구팀에서 학우를 타 대학에 추천한다. 수강 신청은 대부분 타 대학의 일반 수강 신청 기간과 동일하다. 신청이 완료되었어도 정원이 초과되면 수강할 수 없다. 수강 변경 및 취소의 경우 소속 대학에 변경 내역을 통보해야 한다. 학점교류는 같은 강의라도 다양한 교수님에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캠퍼스 문화를 경험하며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개인의 인간관계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대학과 집 사이 거리가 먼 학우들은 이동시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대학으로 학점교류를 신청해 수강하기도 한다. 교무연구팀장은 “우리대학 학우들이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넓은 시야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학우들을 격려했다. 우리대학의 학점교류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디딤돌이다. 많은 학우들이 다른 학교의 캠퍼스를 경험하고, 다른 교수님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한층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해보길 바란다.   사진 출처: unsplash
    김태섭 기자 2025-05-15
열린1페이지 2페이지 맨끝

협성대학교 신문사

  • 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72
  • 전화031-299-0680
    인스타그램 @hsu_news
  • 이메일 38_press@daum.net

ⓒ협성대학교 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sta button 개인정보처리방침
  • 공유
  •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