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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기사

  • 13
    다양한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전달하는 신문사가 되겠습니다.
    ▲ 권민선 기자   안녕하십니까. 2026학년도 신문사 신임편집국장을 맡게 된 문예창작학과 22학번 권민선입니다. 먼저 우리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낯선 환경과 새로운 사람들 속에서 설렘과 긴장이 공존하는 시기를 보내고 있을 여러분께, 신문사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2024학년도에 제37기 수습기자로 신문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사 작성의 기초부터 취재 윤리, 마감의 무게까지 하나하나 배워가며 1년간의 수습 기간을 성실히 이수했고, 2025학년도부터는 정기자로서 본격적인 취재와 기사 작성에 참여해 왔습니다. 학업과 병행하며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지만, 그 과정 속에서 ‘기록하는 일’과 ‘전달하는 일’의 책임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6학년도 신임 편집국장으로 발탁되어, 이렇게 공식적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자로 활동하며 저는 카드뉴스 제작, 홍보 영상 제작, 교내 행사 및 학과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을 넘어, 어떤 방식이 학우들에게 가장 잘 전달될 수 있는지 고민하며 시야를 넓혀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학교의 여러 부서와 기관, 단체와 협업하며 많은 이야기들을 접했고, 이를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제1회 심볼 공모전에 참여하며 학우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었던 경험은 신문사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계기였습니다. 신문사는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니라, 학우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학우분들이 신문사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전과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하고,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026학년도 우리대학 신문사는 ‘빠르고 정확한 보도’, ‘학우 중심의 콘텐츠’, ‘열린 소통’을 목표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교내 주요 사안에 대한 신속한 취재와 사실 확인을 기반으로 한 보도를 강화하고, 학우들의 일상과 관심사를 반영한 기획 기사와 콘텐츠 제작을 확대할 것입니다. 또한 제보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소통 창구를 활성화해, 학우들의 목소리가 신문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우리대학 신문사는 학우들에게 가장 가까운 교내 언론으로서 신뢰받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교내 주요 소식은 물론, 놓치기 쉬운 이슈와 학우들의 목소리까지 균형 있게 담아내는 신문사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신문사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언제든지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신문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민선 기자 2025-12-24
  • 12
    투표율 미달로 총학생회 구성 무산… 예술대학 학생회, 총학생회 직무대리 수행하나?
    ▲ 우리대학 중앙계단   우리대학은 최근 실시된 총학생회 선거에서 유효 투표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총학생회 구성이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당선자는 선출되지 않았으며, 학내 규정에 따라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체제가 운영될 예정이다.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직무는 예술대학 학생회가 대리 수행하게 된다.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투표는 사전에 공지된 일정에 따라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투표 참여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및 제삼자 정보 제공 동의 절차를 완료해야 했다. 투표 종료 후 집계 결과, 참여 인원이 선거 성립 요건으로 정해진 투표율에 미치지 못하면서 선거는 무효 처리됐다. 이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학생회 구성 불가를 공지하고, 후속 조치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알렸다. 총학생회는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학 본부에 전달하고, 학내 복지와 자치 활동을 담당하는 공식 대표 기구다.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못할 경우, 학칙 및 관련 규정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가 해당 역할을 한시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예술대학 학생회는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직무대리로서 학우 의견 접수, 대학 본부와의 기본적인 소통, 학내 주요 사안에 대한 전달 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다만 정식 선거를 통해 구성된 총학생회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 사업 추진이나 대규모 예산 집행 등 일부 업무에는 다소 제한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선거 무산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낮은 투표 참여율이 지목되고 있다. 일부 학우들은 선거 일정이나 투표 절차에 대한 인지 부족을 언급했으며, 다른 학우들은 총학생회 활동에 대한 체감도가 낮아 투표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투표율 저조의 구체적인 원인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분석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총학생회 선거 투표율 미달로 인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은 우리대학만의 사례는 아니다. 최근 여러 대학에서도 총학생회 선거가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학내 자치 구조 전반에서 선거 참여율 감소 현상이 공통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향후 우리대학의 총학생회 구성 여부는 이후 선거 일정과 운영 방침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재선거 시행 여부와 구체적인 일정은 현재 확정되지 않았으며, 관련 내용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그전까지는 예술대학 학생회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 직무대리를 맡아 학내 대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학우 A 씨는 총학생회의 부재가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지 모르겠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번 총선거에서 대부분의 단과대 혹은 학과가 낮은 득표율로 인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된 부분도 매우 우려스럽다.”라고 전했다. 학우 B 씨는 투표율 미달 사태가 반복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B 씨는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되었지만, 실제로 선거가 언제 진행되는지 모르는 학우들도 많다”라며 “홍보 방식이 학우들의 생활 방식과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학생회가 무엇을 하는 조직인지 체감할 기회가 적다 보니, 선거 참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는 일도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총학생회 공백 속에서 학내 대표 기구의 기능을 어떻게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인지가 최우선의 과제로 남게 됐다.
    권민선 기자 2025-12-21
  • 11
    손금주 이사장과 열어갈 협성의 새로운 페이지
    ▲ 손금주 이사장   2025년 1월 13일, 제11대 손금주 이사장이 취임하며 우리대학의 다양한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손금주 이사장은 향후 우리대학이 강소대학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시대에 발맞춘 혁신적 교육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손금주 신임 이사장과 새롭게 만들어갈 우리대학의 또 다른 시작에 관해 알아보자.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협성대학교 학교법인 삼일학원 이사장 손금주입니다. 저는 법조인과 정치인으로 오랜 기간 정치와 법률, IT 산업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현재는 AI, 우주항공, 방송·통신, 에너지 분야의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삼일학원 이사로 재직하던 중, 2025년 1월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협성대학교가 명문 사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취임 소감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학교법인 삼일학원의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협성대학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삼일학원을 기반으로, 비약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습니다. 협성대학교는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에 있습니다. 삼일학원의 기독교 정신과 민족정신을 바탕으로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 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우리대학의 법인 이사회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학교법인 삼일학원은 대한제국 시대인 1907년, 국운이 기울어가던 시기에 교회에 모여든 애국청년들에 의해 세워졌으며, 122년의 세월 동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민족정신을 지켜왔습니다. 학교법인 삼일학원은 수원의 삼일중학교, 삼일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협성대학교 등 4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한 개방이사와 교육경험이사, 감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구성원이 임기 동안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나아가겠습니다.   4. 우리대학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사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목표는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스템 정비입니다. 또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서비스의 향상 및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미래 비전의 정립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대학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대학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법인 운영을 바탕으로 학생, 교수,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와 대학의 가치 제고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5. 2024년 이사회 파행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작년 이사회 파행 당시 이사의 한 구성원으로서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사회는 학교 경영에 관한 사안을 다루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서 대학의 정상적인 운영과 미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구성원 모두의 신뢰와 협력이 없으면 학교가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어렵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3일,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 이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이사회를 정상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이사회 파행의 원인 및 책임소재를 분명히 하고 파행이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왔습니다. 또한 2025년 2월 1일, 서명수 총장님을 선출하며 대학의 정상화와 교육 환경 개선, 지속 가능한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일학원 법인 이사회가 분열과 갈등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정상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우리대학의 비전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삼일학원은 일제강점기 항일독립운동과 민족계몽운동의 현장이자, 한국 교육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역사적 가치 아래 지역사회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사랑과 봉사의 사명감이 있는 인재를 배출하고 대한민국의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습니다. 우리대학의 ‘창의융합 인재양성’이라는 비전과 가치를 바탕으로 ‘영성, 인성, 지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사명과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자 합니다.   7. 우리대학이 경기권에 위치한 다른 대학에 비해 강점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협성대학교의 규모는 강소대학이지만, 경기권 다른 대학에 비해 산업체가 가장 많은 화성시에 위치한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지역기업 및 화성시와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대학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과의 교육혁신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전공 자율 선택제 도입, 학생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학습 역량 강화, 구성원 소통 거버넌스 혁신 등 다양한 교육혁신 정책이 우수하게 평가된 결과입니다. 이 같은 성과는 협성대학교가 미래 교육혁신, 산학협력, 지역상생, 학생중심 대학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8. 우리대학이 향후 대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삼일학원은 현재 4개의 학교를 운영하며 중·고등교육 전반에 걸쳐 창학정신과 교육 이념을 실천하는 인재를 배출해 왔습니다. 현재는 학령인구 감소로 큰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을 최전선에서 실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대학의 경쟁력은 수원, 화성, 안산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한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변 도시의 발전에 따른 교육 수요 증가 등 긍정적인 외부적 요인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기독교 정신에 기반한 헌신과 포용적 자세, 학생들을 최우선에 두고 미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변화를 받아들이는 노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대학은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고,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에듀테크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대학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성인학습자, 지역주민 등 공동체의 교육 수요를 수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토대로 획기적인 교육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9. 총장님의 인공지능 특성화 추진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인공지능 특성화는 향후 대학과 지역, 국가 모두가 요구하는 필수 역량입니다. 이는 우리대학이 시대적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근거라고 생각합니다. 국가 정책과 미래 사회 트렌드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학교법인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입니다. 인공지능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사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0.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최근 전 세계가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대응해서 학생들이 변화에 적응하고, 창의 융합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치열한 입시 경쟁과 취업 경쟁 속에서 학생들이 과거 세대보다 훨씬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협성대학교’라는 배움의 공간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면서 각자의 인생에 멋진 이야기를 써 내려갈 수 있길 바랍니다. 함께 발전하고 나아가는 협성대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최수현 기자 2025-10-30
  • 10
    2025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달성, 향후 행보는?
    ▲ 정문 입구(출처: 협성대학교 홈페이지)   우리대학은 지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평가에서 A등급을 받고 대학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전국 대학의 교육 혁신과 미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표적인 재정지원 사업이다. 이번 제1차 평가는 성과관리와 자율 성과 지표 두 영역을 대상으로 한 국립기관인 한국연구재단 심사를 통해 대학의 혁신 추진 성과를 검증했다. 우리대학은 자율 성과 지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하여 1.5배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13억 8,8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받게 됐다. 우리대학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서명수 총장의 직속 조직으로 대학혁신 총괄본부 소속 부서로 운영된다. 사업단의 구성원은 사업단장 겸 총괄본부장 1명, 팀장 1명, 전담 직원 2명, 겸직 직원 1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7년까지 함께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대학은 교육시스템 혁신을 통해 교수들과 학우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혁신원을 통해 교수 역량 강화프로그램, 학우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꾸준한 성장의 뼈대를 마련했다. 대표적으로 학우들에게 웨슬리언 포인트 제도를 시행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교수들에게 전문성 강화교육을 제공하는 등 학교 구성원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차별화 전략으로 자율전공학부 운영이 언급됐다. 올해 신설된 자율전공학부에는 18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는 우리대학 전체 정원의 20%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교수들은 자율전공학부 학우들이 1학년 동안 본인의 적성 및 흥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2학년이 되면 상담과 전공 설계 지원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자율전공학부 학우들의 자퇴율이 매우 낮다. 우리대학에게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는 단순히 금전적 혜택을 넘어서 대학의 위상을 공식적으로 높일 수 있는 비금전적 효과를 바라볼 수 있다. 사업단은 먼저 정부의 혁신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의지를 보이고 교육 혁신에 대한 우리대학의 포부를 널리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2020년부터 지난 5년간은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온전한 우리대학의 재정으로만 운영해오고 있었기 때문에 이번 성과는 더욱 큰 의미를 가져올 수 있다.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는 협성대학교가 교육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기점”이라며 “2027년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대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사업단은 교육혁신 중에서도 교육의 과학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학우들의 적성 검사, 상담 결과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진로 지도를 진행하고, 다전공·복수전공·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학문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수 연구 지원을 확대해 학우들이 최신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넓혀 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사업단장은 교내 구성원들에게 “이번 성과를 통해 우리대학의 발전에 관심가지고 노력의 발길에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학우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공유해주고, 교직원들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지원하며, 모두가 함께 대학 발전을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화성시라는 잠재력이 큰 지역에 거점하고 있다는 이점을 바탕으로 우리대학이 지역 중심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중이라고 전했다. 우리대학은 이번 A등급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혁신, 지역사회 협력, 학우 중심 지원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할 전망이다. 더 나아가 우리대학이 혁신적인 변화를 토대로 S등급 성과까지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   ▲ 대학혁신지원사업단 김성기 단장
    김태섭 기자 2025-09-27
  • 9
    이번 학기,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 정문 계단   곧 2025년 2학기가 시작된다. 매해 반복되는 풍경이지만, 학우들에게는 매번 새로움과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찜강과 수강 신청, 수업계획서 입력 등 챙겨야 할 일정은 물론,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나름의 루틴이 필요할 것이다. 교내 협성 소식과 ‘협성대스타’로 소식을 확인하며 주요 학사 일정을 숙지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이는 첫걸음이다. 재학생과 복학생은 각자 준비해야할 것들에 차이점이 있다. 개강을 앞둔 모든 학우들에게 필요한 것은 꼼꼼한 확인이다. 교내 주요 일정을 검토하는 것만으로도 절반의 성공을 거둘 수 있다. 7월 21일부터 휴·복학 신청을 시작으로 8월 11일, 12일 사이에 찜강 신청, 8월 18일, 19일 전공 교과목, 20일 교양 교과목 수강신청과 등록이 진행됐다. 수강신청의 경우 원하는 과목을 ‘찜강’으로 미리 저장해두고 빠르게 클릭하는 전략이 유용하다. 또한 협성대스타와 교내 소식을 수시로 확인하면 등록, 장학, 수업계획서 등 중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김지율(사회복지, 23) 학우는 개강을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표현했다. “사실 대학생이라면, 반갑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방학보단 학교 생활하는게 더 재밌긴 하죠”라고 전했다. 박형준(컴퓨터공학, 24) 학우는 또 다른 의견으로 ‘일상의 연장선’이라고 표현했다. “이번 학기도 잘 버텨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대학생이라면 공감할 만한 익숙함을 담아냈다. 복학생의 시선에서 ‘개강’은 재도약을 의미하기도 한다. 김지은(도시행정, 20) 학우는 1년 6개월간 인턴 생활을 마치고 복학하며 ‘여유’라는 단어로 개강을 정의했다.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니 편안한 마음이 있다. 다만 오랜만에 돌아오다 보니 다소 낯설게 느껴져 긴장도 된다.”며 재학생과는 여뭇 다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지환(소프트웨어, 23) 학우는 군 휴학후 오랜만에 진행하는 수강 신청에 신경을 많이 썼다. “2년 만에 수강신청을 하려니까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휴학 전과 달라졌다.”며 제일 큰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는 “오랜 휴학으로 인해 아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관계를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두 학우는 복학 후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교내 흡연구역 문제를 꼽았다. “비흡연자 입장에서 흡연구역 개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학교 환경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개강은 단순한 학기의 시작이 아니다. 재학생에게는 새로운 목표를 향한 도전의 시간이며, 복학생에게는 사회와 학문 사이를 잇는 새로운 전환점이다. 각자의 준비 방식은 달라도, 그 안에는 학업과 인간관계, 그리고 성장을 향한 공통된 바람이 담겨 있다. 2025년 2학기, 우리는 익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또다시 출발선에 서 있다.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는 학기가 되기를 응원한다.
    오지우 기자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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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지키는 약속”, 제48대 총학생회 소/울 공약
    ▲ 총학생회실   2025년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내 다양한 변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보도블록 보수공사, 농구장 흙바닥 메움 공사, 버스 줄 안내 스티커 부착, 교양관 화장실 리모델링, 학생회관 세미나실 리모델링 등 그동안 노후화되며 방치되었던 교내 시설들이 대거 교체되었다. 이는 총학생회 소/울의 공약 실천과 학우들의 목소리가 합쳐져 만들어진 성과이다. 총학생회 소/울 회장단은 작년 총선거에서 학생활동 장학금 규정 재조정, 2025 새내기 미리배움터 개최, 휴게 다목적실 조성 등 3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1. 학생활동 장학금 재조정 우리대학은 주체적인 운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총학생회, 동아리 연합회, 5개의 단과대 학생회와 25개의 학과 학생회 등 다양한 학생자치기구를 운영한다. 기존에는 여학우들의 목소리와 권리를 대변하기 위해 총여학생회도 함께 운영했으나 오랜기간 공석으로, 다시 운영될 가능성은 미비하다. 총학생회 소/울은 우리대학 장학금 지급 규정을 통해 현재 존재하지 않는 총여학생회의 회장단과 국장단에 장학금이 배정되어 있다는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학생회 소속 학우들에게 분배하고자 공약을 발표했다. 향후 학생회 직책별 활동 규모와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궁극적으로 학생회 운영체계의 정립을 목표로 두고 있다. 총학생회 소/울은 대학 본부와 긴밀한 협의 끝에, 장학금 부서와 절차를 밟고 있다.   2. 새내기 미리배움터 코로나19를 지나며 학우 간 소통과 접점이 대폭 감소했다. 이는 곧 학업 능률과 학교생활 만족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총학생회 소/울은 “하나로 연결된 우리”라는 슬로건과 일맥상통한 공약으로 새내기 미리배움터를 기획 및 개최했다. 이는 신입생들이 소속감과 유대감을 갖고 이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상한 공약으로, 이전에 비해 더 발전된 형식으로 구성하며 학우 간 소통과 친밀도 상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총학생회 소/울은 교내 각 부서와 간담회와 논의를 거듭하며 하반기에 MT형 새내기 미리배움터의 기반을 마련하면 내년에는 더욱 실질적인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한편, 대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올해 ‘소울메이트-새내기 편’에 참여한 학우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의 선·후배 간 소통이 기대된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며 마무리했다.   3. 휴게·다목적실 조성 우리대학 학생회관에는 학생식당, 편의점, 서점, 안경점, 동아리실, 학과 휴게실, 미디어센터 사무실 등 다양한 장소가 자리한다. 그중 학생회관 1층에는 학우들의 건강과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장이 있다. 저렴한 이용 가격과 인접한 거리로 인해 자주 이용하는 학우들이 있는 반면, 노후된 헬스장과 시설물로 인해 불편함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매년 들려오고 있다. 다양한 운동기기가 있으나 협소한 내부 공간으로 인해 정비되지 않고, 노후 시설 또한 방치되어 온 것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총학생회 소/울은 이러한 학우들의 불편함과 미비한 학생 휴게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 휴게·다목적실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헬스장 공간을 학생 휴게실로 활용하려 했으나, 환경적 특성과 현실적 요건으로 인해 학생회관 3층 총여학생회 회의실로 배치된 넓은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휴게 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현재는 마무리 단계로, 2학기 개강과 함께 학우들에게 공개될 전망이다.   4. 추가 공약 총학생회 소/울은 3가지의 주공약 외에도 공청회, 학우들과의 소통을 거듭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추가 공약을 준비했다. 현재 우리대학 캠퍼스 보행 공간이 협소하며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학생회관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인도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학우의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 공간 조성을 시행했다. 이 외에도 꾸준히 제기되어온 교양관 변기 교체가 이뤄졌다. 그간 재래식 변기로 인해 불편감을 호소하는 학우들이 많았다. 외국인 유학생을 고려해 화장실마다 재래식 변기 1개를 유지하며 이외의 변기와 노후된 휴지걸이를 교체했다. 또한 각 화장실에 1개씩 비데를 설치하며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 우리대학 에브리타임 내 새치기 민원도 매번 제기되었다. 이에 학교 앞 시내버스 정류장 줄서기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며 다양한 노선의 버스가 정차하는 정류장에서 보다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하기 위해 가이드를 설치했다.   5. 총학생회 소/울 하반기 목표 2025년에도 마찬가지로 가을이면 빼놓을 수 없는 아우라지제가 찾아온다. 총학생회 소/울은 가을 축제 준비와 후기 학위수여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선전국은 아우라지제 릴스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책국은 내년 신입생을 위해 책자 제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1학기에 진행한 식권페이백을 교내 카페 음료 페이백으로 변경해서 2학기 사업으로 진행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선거가 예정되어 있다. 총학생회 소/울은 총선거 이전까지 공약 사업 완료를 목표로 두고 있다. 공약을 이행하며 대학 본부와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요청을 토대로 협의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총학생회 소/울이 교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낸 2025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총학생회장 이윤서, 부총학생회장 서진영은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항상 응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주 공약과 추가 공약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학우들의 응원과 기대에 힘입어 이겨냈다. 남은 하반기의 공약도 성공적으로 실현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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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한 운영, 공정한 집행’, 2025-1 중앙감사위원회
    ▲ 학생회관   학생회비는 학내 자치기구의 활성화와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우들이 지불하는 비용이다. 그러나 국내 대학 내 학생회 회비 횡령 문제가 매년 논란이 되고 있다. 서울 소재 모 대학에서는 학생회 집부의 수천만원에 달하는 횡령·사적유용이 적발되며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명백한 횡령에 해당함에도 학교 차원의 약한 제제와 미비한 처벌이 매년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내에도 이를 감시하고 윤리적인 운영을 이끌기 위한 단체가 있다. 중앙감사위원회이다. 이는 학우들로부터 학생자치기구 운영에 따른 감사 권한을 위임받은 기구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을 위해 운영된다. 우리대학의 중앙감사위원회는 각 학과 및 단체의 수입과 지출을 검토하고 전반적인 행정 운영의 향상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학생자치기구 예산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도 상승을 목적으로, 매 반기 총학생회 주도로 시행하고 있다. 총학생회, 동아리연합회, 5개의 단과대학 학생회, 25개의 학과 학생회가 참여한다. 1학기 중앙감사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까지의 총 지출과 수입 내역과 세부 자료를 제출하고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발표는 7월 14일부터 7월 22까지 2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후 감사위원의 거수투표로 통과 여부를 결정하고, 온·오프라인에 게시하는 절차로 운영되었다. 감사를 진행하며 영수증 누락, 기준에 부적합한 영수증 발견, 비용 합계가 맞지않는 경우는 불통과로 처리된다. 이후 1주일간 정정을 진행하고 재감사를 통해 확인하는 절차가 마련되어 있다. 단순 오류 기입으로 인한 불통과의 경우 당일 시정과 보고 절차를 거친다. 결산 내역은 크게 운영을 위해 제공되는 학과지원금과 자율회비로 나뉜다. 학과 학생회는 학과지원금과 자율회비를 모두 활용하여 운영되며, 총학생회·동아리연합회·단과대학 학생회는 자율회비로 운영되고 있다. 감사의 기반으로 작용하는 사무국 제반 사항은 학과지원금과 자율회비 사용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결산 심사 방법을 제정하며 체계적이고, 공정한 운영을 위한 제도로 마련되고 있다. 학우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부 지출 내역은 영수증과 개인 인수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각 학과 인스타그램과 총학생회 네이버 카페에 업로드되어 있다. 총학생회 소/울은 올 상반기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주최했다. 중앙감사위원회를 통해 1학기 세부 지출 내역과 상품 인수증, 수입 내역 등을 공개했다. 총학생회 소/울이 공개한 영수증 목록표에 따르면 총학생회 정비, 각 국별 공약 이행에 따른 비용, 클린캠퍼스, 소울메이트-재학생편 운영, 보궐선거, 피크닉행사, 대동제, 학생 휴게 공간 조성 및 정비 비용 등 행사 주최와 공약 이행에 따른 비용을 주로 지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각 단과대, 학과 단위 학생회도 마찬가지로 연합 엠티, 대동제 운영 등 행사 운영과 소규모 이벤트에 대부분의 회비를 지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전에는 학우들이 감사 결과에 관해 잘 알지 못했다면, 올해부터는 모든 학생회에서 총학생회 네이버카페에 모든 결산 자료와 PPT를 업로드 하는 것이 회칙으로 제정되며 즉각 이행되고 있다. 이는 학우들의 알권리 보장과 더욱 투명한 조직운영을 하기 위함이다. 총학생회장 이윤서, 부총학생회장 서진영은 1학기 활동에 관해 ‘성장’이 거듭되었다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학우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겠습니다. 또한 납부한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자료를 공개하고 공정하고 체계적 운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감사 체계가 지속될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2학기에는 소/울의 하반기 공약 이행과 다양한 행사 주최, 더 나은 대학생활 지원을 위한 활동이 거듭될 전망이다. 총학생회 소/울의 노력이 학우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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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간을 포착하는 생생한 언론, ‘방송국 HBS’
    ▲ 방송국 HBS   “여기는 현장의 소리, 자유로운 소통의 언론”, 방송국 HBS의 슬로건이다. 우리대학은 학우들의 시선에서 교내 소식을 빠르게 담고, 전달하기 위해 미디어센터(신문사, 방송국, 홍보단)를 운영한다. 그중 방송국은 1986년에 설립되며 가장 오랜 전통을 유지하고 있다. 빠른 정보력과 생생한 현장감을 토대로 SNS 계정(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달한다. 방송국은 각종 행사 취재,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TV 방송국과 자체 콘텐츠 진행, 음악 송출을 담당하는 라디오 방송국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각 국장의 소신과 운영 철학에 관해 알아보자.    1. TV 방송국 TV 방송국의 주 업무는 크게 촬영과 편집으로 나뉘며, 영상과 관련된 기술 작업을 토대로 업무가 시작된다. 기술부 촬영 분야에서는 신문사, 동아리 연합회, 연극동아리 ‘띠앗’ 등 다양한 부서와 소통과 협업을 거듭하며 총장 인터뷰, 자체 콘텐츠, 뉴스 촬영, 행사, 공연의 취재를 통해 영상을 제작하고 전달한다. 매년 축제 기간 무대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송출하는 중계 카메라를 다루고, 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인터뷰와 스케치를 제작한다. 연출부 편집 분야에서는 신문사, 취·창업지원팀, 각 학과 교수님과 협업하여 인터뷰 영상, 홍보영상 등을 제작한다. 학교 홍보 영상이나 뉴스를 기획하고 시나리오 작성, 디렉팅, 촬영, 영상 제작, 썸네일 편집 등의 과정을 거쳐 업로드한다. 연출부 소속 국원들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프리미엄 프로 등과 같은 편집 도구를 활용하며 관련 역량을 증진할 수 있다. 개인 역량에 따라 심화 기능이 탑재된 도구로 활용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더욱 섬세한 편집을 진행한다. TV 방송국 국장 이여진(아동보육, 23)은 미디어 영상광고학과와 연합하여 제19회 광고 영상제와 모빌리티쇼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홍보 영상을 진행해 보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방송국 활동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증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후배 간 소통을 통해 유용한 정보를 나눌 수 있다고 전했다. 장시간 촬영은 곧 끈기와 체력을 기를 수 있는 장점으로 작용한다며, 기술부가 촬영한 영상을 연출부에서 편집하며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소통 능력과 기술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발로 뛰는 방송국 특성상 열정과 끈기가 필수적이다. 2024년에는 매주 월요일 콘텐츠 업로드와 뉴스 중심의 콘텐츠가 진행되었다면, 올해는 더 다양한 정보 전달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업로드를 목표로 풍부한 자체 콘텐츠가 제작되고 있다. TV 방송국 국장 이여진(아동보육, 23)은 가장 중요한 조직 운영 철학은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국장직을 맡게 되며 국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관찰한다며, 대화를 토대로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적절한 업무를 부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자신의 표현 체력을 관리하며 국원들에게 존중하는 소통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한다.   2. 라디오 방송국 라디오 방송국의 업무는 제작과 보도로 구성된다. 라디오 방송 송출, 아나운싱, 대본 제작 등을 진행하며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학기 중에는 매일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다. 9시 아침 방송을 통해 학우들의 등굣길에 즐거움을 더한다. 이후 12시 30분부터는 점심 방송을 진행하며 매일 분위기에 맞는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아침 방송은 음악 중심의 라디오로, 학우들의 등굣길에 작은 응원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 학우들의 신청곡을 토대로 날씨, 시기에 맞는 노래를 선곡한다. 활기찬 음악과 잔잔한 음악을 분위기에 맞게 배치하며 학우들의 하루가 더 특별해지도록 한다. 점심 방송은 요일마다 다른 코너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기마다 새로운 주제를 기획하며 교내 소식, 문화, 역사 등 유익한 콘텐츠를 다양하게 소개한다. 학우들이 점심시간 동안 즐거운 휴식을 하도록 흥미로운 소재를 중점으로 다룬다. 또한 짧은 시간에 지나가는 실시간 방송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히든 무비 찾기’, ‘귀로 듣는 시’, ‘책이 주는 작은 쉼표, 그리고 큰 울림’, ‘오늘 뭐 먹지?’ 등 다양한 코너로 나뉘어진 라디오 방송국의 자체 콘텐츠 요약본을 제작해 업로드한다. 보도국에서는 연출부에서 제작된 홍보 글과 카드뉴스, 포스터 등을 에브리타임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며 학우들이 더욱 빠르게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외에도 라디오 방송국은 매년 대학 가요제 MC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제작하며 교내 여러 행사에서 학우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보 전달과 동시에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TV 방송국과는 영상 제작에 필요한 나레이션 녹음, 인터뷰 진행 및 출연 등의 협업을 진행한다. 영상 더보기 소개란과 아나운서용 뉴스 대본 등을 라디오 방송국이 맡아 제작한다. 이처럼 각자 전문 분야를 살려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더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간다. 연출부와 제작부가 함께 제작 및 진행하고 있는 2025년 ‘라디오 카드뉴스’가 대표적 예이다. 올해 라디오 방송국은 소속 국원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운영되었다. 작년까지는 부서 중심으로 업무가 진행되었다면, 올해부터는 소속 부서가 아니라도 희망한다면 대본 제작, 보도, 촬영, 편집 등도 함께 진행하도록 교육을 강화하며 모든 국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라디오 방송국 국장 길채원(중국어문화, 23)은 “여러 현장 경험을 통해 전달력과 소통 능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며 라디오 방송국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방송국 활동은 팀으로 함께 만들가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전했다. 한편, 라디오 청자들에게는 “짧은 시간이지만 매일 아침, 점심 방송을 통해 학우분들의 하루가 즐겁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들을 수 있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성실하게 임하며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V 방송국과 라디오 방송국은 학기 중 활동 외에도 방학 기간 수습 국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습 국원들이 기획, 촬영, 편집을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하도록 교육한다. 또한 방송국 국장단은 카카오톡 채널과 인스타그램 메시지 제보를 통해 학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세부적인 역할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와 학우를 연결하는 소통망 역할을 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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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성의 내일을 밝히는 찰나의 빛, ‘협성대스타’
    ▲ 협성대스타 마스코트 ‘별찌’   우리대학은 교내 다양한 소식을 학우들에게 알리기 위해 미디어센터(신문사, 방송국, 홍보단)를 운영한다. 그중 협성대스타(이하 협스타)는 빠르고 정확한 소식 전달로 신뢰도가 높은 기관이다. 매년 학내 소셜 미디어(SNS) 계정 중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협스타는 대학과 학우의 중간지점에서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3년에는 대학 꿀팁과 일상을 다루는 만화 콘텐츠와 카드뉴스를 진행하며 더 친근한 방식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24년에는 협스타의 마스코트 별찌를 중심으로 ‘별찌툰’과 도서 추천, 학과 소개, 학사일정 등 유용한 정보를 업로드했다. 25년부터는 학사일정, 교내 소식을 포함한, 청년 정책, 대학생이 알아야 할 대외 활동 등 더욱 다양하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 협스타는 대학생이 알아야 할 공모전 일정, 학사 정보와 청년 대상 정부 정책, 복지 정책 등을 꾸준히 업로드하고 있다.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틱톡 계정 등 다양한 매체를 운영하며 릴스, 영상, 카드뉴스 콘텐츠를 공유한다. 학우들이 매주 협스타를 통해 일정을 확인하고 제 기간에 소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협스타 단장 염수빈(보건관리, 22)은 학우들이 재학 기간 동안 협스타를 통해 혜택과 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카드뉴스 디자인을 새로 제작하고 직접 발로 뛰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소식을 얻는 등 동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협스타는 매 학기 에디터를 모집한다. 에디터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홍보 진행, 이벤트 구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자유로운 출근제도와 회의 조율을 통해 활동 에디터의 편의와 자율성을 우선으로 운영된다.  에디터로 활동 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에디터들은 보건관리, 가구디자인, 시각디자인, 글로벌 통상문화학과 등 다양한 학과에 소속되어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학과 학우들이 모여 소통하고 콘텐츠 제작에 여러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율출근제를 운영하며 먼 거리를 통학하는 학우들의 편의를 고려한다. 정기 회의를 제외하고 할당된 근로시간 내 원하는 시간에 출근해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자율 출근을 통해 학업, 동아리, 대외 활동, 아르바이트 등과 병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스펙을 쌓으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디터마다 콘텐츠를 하나씩 기획하고 제작하며 제작 프로그램을 익히고 편집에 관한 기술을 증진할 수 있다. 에디터는 교내근로자로서 근로장학금을 수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에디터 활동을 희망하는 학우는 매 학기 협스타 단원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업로드되는 협스타의 콘텐츠를 통해 자칫 모르고 지나갈 수 있는 다양한 소식을 습득할 수 있다. 에디터와 별찌가 함께하는 협스타의 무궁무진한 발전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미디어센터 소속 홍보단으로서 학우들에게 찬란한 빛과 같은 존재로 남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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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길을 설계하는 자유로운 실험실” – 자율전공학부 1학기 만족도는?
                ▲ 자율전공학부 휴게실                                                          2025년, 우리대학은 학생 중심의 학사 제도를 확대하는 일환으로 ‘자율전공학부’를 새롭게 출범시켰다. 특정 전공 없이 입학한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수강하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가는 이 제도는, 학문의 자유와 선택권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첫 시작’이 주는 낯섦과 막연한 걱정도 함께했다. 지난 1학기, 자율전공학부에 소속되어 생활한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봤다. 김지은(자율전공, 25) 학우는 고등학교 재학 당시 진로를 확정하지 못해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진로 상담을 통해 자율전공학부 입학을 선택하게 되었고, “다양한 분야를 먼저 경험한 뒤 전공을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한(자율전공, 25) 학우도 “문·이과 구분 없이 폭넓게 교양과 전공 기초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자율전공학부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유연한 진로 설계에 있다. 일반 학부 학생들이 타 전공 수업 수강에 제약을 받는 것과 달리,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전공에 상관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다양한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박형준(자율전공, 25) 학우는 “OT에서 수업 구성을 파악하고, 어떤 과목이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어서 시작부터 수월했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인상을 드러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1기’라는 상징은 동시에 선례가 없다는 불안함으로 다가오기도 했다. L(자율전공, 25) 학우는 “학교생활 중 궁금한 게 생겼을 때 조언을 구할 선배가 없다는 점이 가장 힘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실제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 다수는 교내 구조나 제도, 전공별 이수 기준 등을 처음부터 직접 파악해야 해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많았다.   ▲ 자율전공학부 휴게실 내부   또 다른 불편으로는 공간적 거리감과 행정적 소통 부족이 지적됐다. 대부분의 학과는 학생회관에 학과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만, 자율전공학부는 경영대학 건물 하단에 별도로 위치해 있다. 이로 인해 소속감을 느끼기 어렵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일부 학우는 “학과 사무실 주변 흡연 구역으로 인해 불쾌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율전공학부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다. K(자율전공, 25) 학우는 자율전공학부를 “자기 길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자유로운 실험실”이라고 표현하며, 입학 초기부터 OT, 전공 추천 과목 안내, 시간표 구성 지원 등 기본적인 지원은 잘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김지은(자율전공, 25) 학우는 자율전공학부 입학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너의 꿈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이곳에서 시작해봐”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전공을 선택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행복한 고민”이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자율전공학부는 대학이 학생에게 진로의 주도권을 되돌려주려는 시도이자, 학문적 자유를 확장하는 실험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한 전공 수업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길을 설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제도다. 그러나 ‘자율’이라는 이름이 불안함으로 느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이 뒤따라야 한다. 정기적인 전공 선택 상담, 선배 멘토링 도입, 공동 커뮤니티 조성 등을 통해 학사 시스템은 물론 심리적 소속감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 자율전공학부의 실험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들의 목소리가 다음 학기 운영에 소중한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며, ‘자율’이라는 이름이 보다 성숙하고 단단하게 자리 잡기를 기대해본다.
    오지우 기자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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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수 총장과 새롭게 나아갈 협성의 미래
    ▲ 서명수 총장   2025년 3월 6일, 서명수 총장이 우리대학의 차기 총장으로 선출되며 제10대 총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에 4월 30일, 우리대학 미디어센터(신문사, 방송국 국장과 국원)가 서명수 총장이 새롭게 이끌어갈 우리대학의 비전과 목표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1. 총장님의 이전 활동과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협성대학교 제10대 총장 서명수입니다. 2025년 1월 23일 삼일 학원 이사회에서 총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2월 3일부터 총장 업무를 진행했으며, 3월 6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제 임기는 4년으로, 2029년 1월 31일까지입니다. 제가 총장으로 선임되기 이전에는 신학대학 교수로 재직했고, 은퇴 후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2. 우리대학에서 진행했던 활동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1998년도에 영국 셰필드 대학원에서 철학 박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그해 겨울 귀국하며 1999년부터 1년간 우리대학의 시간강사로 출강했습니다. 그리고 2000년 3월 1일, 전임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그렇기에 2000년 3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23년 6개월 동안 우리대학에서 전임교수로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교수로 활동하며 신학대학의 학부장과 학장을 맡았습니다. 학장, 처장, 총장 직무 대리 등 주요 행정 업무 보직 경험을 통해 현재 대학을 운영하는 것에 큰 자양분이 되었습니다. 총장이 된 이후 굉장한 사명감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전 경험을 토대로 급변하는 미래 속에서 건재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3. ‘협성 정신’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신약성경에 사도 파울이 "합하여 선을 이룬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협력하여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협력을 뜻하는 한자어 화할 협(協)을 보면 열십자(十)와 힘력자(力) 세 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협력하여 이룬다.’ 그것이 ‘협성’의 본래 의미입니다. 서로가 자신의 내면에 둘을 갖고 있음으로써 셋이 하나가 되는 상호 내재성을 신학에서는 삼위일체(三位一體)라고 부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나와 내 옆에 있는 사람,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이 있을 때 그것을 ‘사회’라고 말합니다. 모든 것이 사회적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학교생활, 직장 생활에서 친구와 동료 간에도 사회 속에서 어우러져 살아가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자체로, 공동으로 성취하고 이뤄낼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화할 협(協), 이룰 성(成)의 ‘협성 정신’입니다.   4. 우리대학의 미디어센터(신문사, 방송국, 홍보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전에 학생지원처장으로 활동했을 당시에도 미디어 센터가 있었습니다. 언론의 역할을 하는 주된 기관이 신문사, 방송국, 홍보단으로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까지는 미디어센터 소속 기관의 역할이 교원이나 학우 간 소식을 전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었습니다. 신문도 발행되고, 방송국도 점심시간에 음악을 틀어주는 등 소식 전달과 교내홍보를 진행하는 활동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앞으로는 미디어센터 소속 기관들이 우리대학에 있는 좋은 일과 소식들을 우리대학을 넘어 사회로 알리고, ‘협성’이라는 이름을 많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5. 인생에서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 인생의 좌우명은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담박하고’, ‘담백하다.’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소박하다는 의미를 담아 "담박한 마음으로 그 뜻을 밝히고, 침착한 기상으로 멀리 가라."라는 말을 10대부터 지금까지 인생의 좌우명으로 새기며 살아왔습니다. 갑작스럽게 어려운 상황을 직면하거나 혼란스러울 때 전전긍긍하고 자기중심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담박한 마음으로 뜻을 밝힌다는 것은 어떠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담담하게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총장이 된 현재의 목표라면 우리대학이 앞으로 어떠한 상황을 직면하더라도 굳건하게 나아가는 대학으로 만드는 것이 총장으로서의 포괄적인 목표입니다.   6. 2025년 우리대학의 비전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교육과정에 많은 고민을 거듭했습니다. 우리대학이 앞으로 한국 사회에서 미래 지속성을 가지고 나아가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의 감소가 빠르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을 유치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대학의 많은 교과목을 인공지능 관련 과목으로 변경하여 ‘인공지능 특성화 대학’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에 따라 교육과정을 인공지능 중심으로 서서히 개편해 나갈 예정입니다. 2025년 4월 1일, 우리대학이 48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0주년 기념사업 위원회를 발족하여 2년 후 우리대학의 변화와 목표를 분야별로 정하고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7. 마지막으로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 대학의 교수로 23년 동안 재직하며 내가 협성대학교 교수라는 것이 한 번도 나 자신을 위축시키거나 자신감을 느끼지 못하게 한 적은 없었습니다. 총장이 된 현재에도 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대학의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면 반드시 좋은 미래는 약속되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목표와 성취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최수현 기자 202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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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전공학부 신설…맞춤형 학업 탐색 기회 제공
    ▲ 자율전공학부장 정대현   최근 대학 교육의 변화 속에서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를 더 유연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자율전공학부가 주목받고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학생들이 특정 학과에 소속되지 않고 다양한 학문을 경험한 후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는 학문 간 경계가 점점 약화되고 융합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입학 시점에서 단번에 학과를 결정하는 것은 어렵기에 많은 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를 모집한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대학은 2025년을 시작으로 자율전공학부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초대 학부장으로는 교양 대학 정대현 교수가 임명됐다. 자율전공학부는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선택하는 대신, 다양한 전공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우들에게 자기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최적의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진로 탐색 과정을 제공한다. 해당 학부 학우들은 해당 영역의 실기 능력이 필요한 예술 계열을 제외한 인문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경영대학, 웨슬리대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1년 동안 교양 필수 과목을 제외하고 최소 2과목에서 최대 4과목까지 다양한 전공과목을 이수한다. 다른 학과와 달리 1학년이 4학년 과정까지도 일부 수강할 수 있는 것이 자율전공학부의 장점이다. 또한, 자율전공학부는 개개인의 탐색을 돕기 위해 5명의 전담 지도 교수를 배정하여 운영된다. 이들은 37명씩 기존 전공 진로 설계 상담보다 더욱 밀착형 상담을 진행하여 학우들의 적성 탐색과 전공 선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그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학과 특강을 통해 각 전공 교수진으로부터 직접 학과에 대한 설명과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관심이 있는 학과 교수진의 강의를 들으며 해당 전공에 대해 파악할 수 있다. 총 20주에 걸쳐 진행되며, 다양한 전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자율전공학부는 수시 및 정시 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생활기록부 전형 등 별도의 면접 과정이 포함될 수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전공을 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다양한 전공을 탐색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학우들에게 더욱 적합한 학부이다. 그 이유는 다양한 전공을 경험하는 만큼 선택의 순간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학부장 정대현 교수는 "자신을 알아가고 탐색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학우들이 자율전공학부에 오길 바란다."며 “자율전공학부의 학우들이 각자의 선택을 존중받으며, 대학 생활에서 더 큰 유대감과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학우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밝혔다. 자율전공학부는 학우들이 더 주체적으로 학문적 방향성을 설정하고,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학우들은 자신의 흥미롭거나 잘하는 분야를 알 수 있어 진로를 결정하는 것에 도움을 받는다. 이를 통해 진로를 찾지 못한 학우들도 여유롭게 진로 탐색이 가능하다. 우리대학은 전공 선택의 유연성을 확대함과 동시에,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실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   정희진 기자(heejin2703@naver.com
    정희진 기자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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