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빈 졸업생의 목표를 향한 여정

등록 : 2025-12-15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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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빈 졸업생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평균 수명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변화에 따라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며 관련 분야도 확대되는 추세이다.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거치며 연구와 논문 투고 등 다양한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박희빈 졸업생에 관해 소개한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생명과학과 19학번 박희빈입니다. 20232월에 졸업했으며, 현재는 서울여자대학교 줄기세포 실험실에서 박사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주로 줄기세포의 분화 조절 및 체외 미세환경 재현을 통한 기초 생명과학과 재생의학을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연구 분야와 논문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번 연구는 유도만능 줄기세포로부터 골수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이후 방사선에 의해 손상된 골수 미세환경을 체외에서 재현합니다. 이를 통해 조혈 기능 회복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연구입니다. 조혈 증후군은 급성 방사선 증후군의 주요 형태입니다. 방사선 노출로 골수 내 조현 줄기세포가 손상되어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생성이 감소하고 면역기능과 생명 유지에 심각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저는 골수의 구조와 기능을 모사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인 체외 모델을 개발하며 조혈 증후군의 이해를 돕고 치료 전략을 구축하는 논문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3. 대학원 진학을 선택한 계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학부생 시절 김종현 교수님의 줄기세포 연구실에서 약 2년 반 동안 지내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다양한 실험을 수행하며 줄기세포의 분화 가능성과 세포 메커니즘에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을 통해 생명과학 분야를 전문적으로 탐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후 대학원에 진학하며 제 진로를 연구원으로 설정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우리대학 재학 중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3355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경험이 기억에 남습니다. 학부생이 프로젝트 주제를 설정하고, 매주 모여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실험 결과를 정리했던 과정이 좋았던 경험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줄기세포 관련 실험을 수행해 본 경험도 인상 깊게 남아있습니다. 이때의 경험을 토대로 현재 줄기세포 연구실에서 논문 작성과 실험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과정이 쉽지 않았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5. 졸업을 앞둔 학우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활동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구 분야로 진로를 희망한다면 학부 연구생으로 연구 과정에 참여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함께 논문 스터디를 운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최신 연구 흐름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 이는 미래 대학원 진학이나 취업 관련 면접에도 유용합니다.

 

6.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작은 경험이라도 하나씩 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향을 찾아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경험을 해볼수록 자신에게 맞는 것과 맞지 않는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지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자신과 마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새로운 결과 도출과 다양한 논문 투고를 목표로 박사과정을 지내고 있습니다. 학우 여러분도 새로운 기회가 보인다면 고민하지 않고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젊은 글 바른 소리 협성대 신문사 편집국장 최수현입니다. 제보와 문의, 독자투고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될 신문사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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