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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후 취업까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우리대학은 졸업 이후에도 학우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진로 탐색부터 취업, 자기 계발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특화 커리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직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상황에 맞춘 진로 방향과 구직 전략 설정을 도와주는 1:1 맞춤 상담과 인턴 및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채용 연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금융회계학과 졸업생 A는 여러 차례 면접에 실패했지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세웠다. 특히 학우의 빠른 취업과 장기적 경력 개발 사이에서의 갈등에서 균형 잡힌 방향을 찾아갔다. 면저 준비 과정에서는 ‘일 잘하는 인재’로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내세우도록 했다. 실제 면접 질문들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답변 전략을 세웠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결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전공과 직무에 대한 명확한 확신 없이 졸업하거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대학 취창업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6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일관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허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인별 진로 로드맵, 이력서, 면접 클리닉, 현장실습 및 인턴 매칭 등 실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성과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지원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기업 탐방,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취창업지원팀은 학우들에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고 싶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그려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로가 고민되거나, 취업 준비 등의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졸업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감을 찾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취창업지원팀
    김태섭 기자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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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5.09] 창작과 비평 사이에서 묻다...시는 무엇인가, 김병호 교수
    저자가 말하다_『풍경의 뉘앙스』 김병호 지음 | 문학수첩 | 360쪽, 이 책은 등단 이후 병행해 왔던 시 창작방법론과 비평문 등을 한데 모은 것이다. 2003년 <문화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면서 시인으로 문단에 첫걸음을 내디디면서, 시 이외에는 한눈을 팔지 않겠다는 작심을 하기도 했으나, 대학에서 시를 가르치는 처지라 창작 외에도 시평과 계간평, 작품론 등의 문학적 발언들을 본의 아니게 해왔다.  시를 가르치는 입장이기에 개인의 시적 취향은 밀어두고, 새로운 시들이 만들어 내는 흐름을 예민하게 감각하면서 학생과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우리 시단의 지도를 그려보려는 마음이 컸다. 시를 쓰는 일보다 시를 해명하고 분석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도 새삼 깨닫기도 하였다. 이런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등단 20여 년이 지나서야 겨우 내놓는 첫 비평집이다. 책 속의 원고 한 꼭지 한 꼭지를 집필하기 위해, 남의 시에 밑줄을 그어 읽으며, 우리 시대 시의 공시적 지평을 가늠하고, 우리 문학의 안과 밖을 살피는 지난한 시간을 보냈다. 시인의 자리에서 벗어나 공부하는 마음으로 깊게 오래 시를 읽으며, 반성적 거리를 둔 차가운 시선의 비평가를 흉내 내며, 균형을 잃지 않기 위해 나름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한 편의 시가 지니고 있는 뉘앙스를 감별하며, 그것들이 지닌 층위를 더듬으면서 깨달은 바를 함께 나누려 썼던 글들이다. 이 책이 여타의 문학비평집과 다른 지점은 시 창작법에 대한 몇 편의 글들을 거느리고 있다는 점이다. 힘에 부치는 일이었지만, 강의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시를 읽고, 직접 창작하면서 맞닥뜨렸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시적 발상을 위한 발명과 발견의 기술이라든지, 이미지를 포착하고 형상화하는 방법론에 관한 내용은 실제 창작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고유한 내용들이다. 또한 2000년대 젊은 시인들의 작품들을 통해 그들의 시적 상상력과 원형구조를 살펴본 1부의 글도 읽어볼 만하다. 이 글은 상상력의 자율성 혹은 자발성, 그 적극적 능동성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던 2000년대 젊은 시인들의 작품을 주목하고 있다. ‘초월적 실재에 대한 의식’, ‘이타성’, ‘통일성’, ‘영혼과 내세’, ‘탈주’ 등 우리 시문학의 다원적이고 풍요로운 상상력의 구조를 살피고, 우리에게 주어진 새로운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앞으로 전개될 시세계를 짐작해 볼 수 있는 좋은 준거로 기대되기도 한다. 필자는 서정시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큰 편이다. 텍스트로 다룬 작품들이 대개 서정시의 영역 안에 놓인 것들인데, 전통의 서정시가 자연이나 사물, 현상이 주는 익숙한 감흥을 수동적으로 옮겨내는 데 급급했다면, 오늘의 서정시는 능동적으로 세계나 존재의 비밀을 찾아, 대상을 향해 스스로를 열어놓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삶과 문학에 대한 치열한 실존적 성찰을 깊이 있게 이끌 때 진정한 서정시의 면모도 더욱 빛나게 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문학비평집 『풍경의 뉘앙스』에서 필자는 자연과 이성의 절대적 믿음이 깨져버린 산업화 사회에서, 혹은 더 이상 완전한 치유가 불가능한 현대인의 의식 속에서, 자연 풍경을 새로운 어법과 정서로 가져오는 일이 시인을 구도자적 탐구로 인도하는 게 아닌지 궁리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창작자이면서 비평작업을 병행하는 그 경계에 서 있기 때문에 가능한 진단이다.  서정시의 기본 정서인 그리움과 회한, 고독과 쓸쓸함 등 인간적 번뇌를 떨쳐버리지 못하고 삶의 진실에 천착하는 시인의 내면을 풍경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노력은 오롯이 시인만의 몫임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누군가에게 일말의 공감과 위안을 느끼게 하진 않을까 하는 필자의 기대가 이 책의 원동력이기도 하다. 시인이 자연 풍경을 단순히 수사적 기교로 위장하며 시적 진실을 방기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표정과 뉘앙스를 읽어내고, 그것들을 존재의 내면으로 치열하게 펼쳐낼 때 서정적 울림이 더욱 강해진다고 말한다.  한 편의 시를 읽고, 한 권의 시집을 읽으며 촘촘하게 써 내려간 이 책은 창작과 비평을 병행하는 자로서 해명할 수 없는 어떤 본래의 삶에 대한 예리한 감각이 감춰져 있다고 고백할 수 있다.     출처 : 교수신문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53
    [25.05.07] 김종복 목사 은퇴기념 협성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김종복 목사(협성78학번, 하나비전교회 원로)가 44년 목회를 은퇴하며 지난 5월 7일(수) 협성대학교(총장 서명수)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성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가진 기탁식에서 김종복 목사는 “젊은 날 예수에 미쳐 찾은 학교가 협성대학교였다. 이 기금은 교회가 마련한 것이 아니라 협성대학교가 있어서 은혜중에 성역을 마칠 수 있었기에 개인이 마련했다. 인재양성과 학원선교를 위해 써달라”고 취지를 밝히고 “오늘도 모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동문들이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발전기금을 받아 든 서명수 총장은 “오직 목회만 위하여 청빈의 삶을 사신 김종복 목사와 장애인 사역을 함께 하신 김명옥 사모(협성80학번)께 두손 모아 협성 모든 가족들을 대표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손금주 이사장 (삼일학원)도 “2년 후면 협성대학교 개교 50주년(2027년4월1일)이 되는데 이 기부가 청빈한 고로쇠 물처럼 모아져 협성대학교가 새롭게 창의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김종복 목사는 1981년 인천 연수동의 한 닭장에 마련한 기도처에서 목회를 시작해 오늘의 하나비젼교회를 세우기까지 44년 동안 목회하다가 23년 동안 동역했던 송석민 부목사를 후임으로 세우고 지난 4월 20일 중부연회에서 정년은퇴했다.   출처: 당당뉴스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52
    [25.04.21] 협성대학교회 부활절 예배
    협성대학교 박사과정 동문회 발족식이 2025년 4월 28일(월)에 본교에서 열렸다. 예배는 김래용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하였으며 기도는  박사과정 대표로 최완규 박사, 말씀은 서영석 대학원장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로는 서명수 총장의 인사말과 함께 박사과정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시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교회연구소와 협성웨슬리신학연구소의 연구원을 위촉하며, 활발한 활동을 위해 서로를 격려하였다. 본교 박사 과정 동문회가 협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51
    [25.04.21]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MINI MBA) 과정 개강'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남수)은 지난 4월 15일 협성대학교 이공관 국제회의장에서 ‘2025 화성시 소상공인 전문경영인 양성(MINI MBA)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와 시장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소상공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경영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개강식에는 총 30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은 앞으로 10주간 △유통 △마케팅 △인사조직 △재무회계 △점포운영 △고객서비스 전략 등 소상공인 경영에 필수적인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박남수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화성시에서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2부 특강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훈구 센터장이 ‘소상공인 지원사업 소개’를 주제로, 공단의 다양한 사업과 지원 정책에 대해 소개하며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은 오는 6월 24일까지 진행되며, 2025년 9월부터 시작될 하반기 과정은 8월 중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50
    [25.04.15] [수요광장] 新聞 - 이영철 교수 칼럼
    신문은 항상 있었다. 글을 알고 난 후, 매일 신문을 봤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선친(先親)께서는 항상 신문을 읽으셨다. 소리 내어 읽기도 하시고, 감탄사를 내뱉거나 혀를 차기도 하셨다. 일상에서 신문‘지(紙)’는 유용했다. 정육점에서 고기 포장지로, 조각난 신문지가 화장실에 매달려 있기도 했다. 초등학교 때는 소년신문을 읽었다. 주요 일간지들의 자매지였다. 친구들이 돌려보기도 했다. 소년지(少年紙)가 미래 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임은 세월이 흐른 뒤 알았다. 중학교에는 신문배달 하는 친구들이 있었다. 등교하면 전날 신문을 담임선생님께 드렸다. 석간(夕刊)의 존재도 처음 알았다. 중학생은 신문을 통해 어려운 한자를 익혔다. 봉황(鳳凰), 대붕(大鵬), 청룡(靑龍)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고교야구대회의 우승기(優勝旗)로 존재한다. 이 어려운 한자들은 지금도 제대로 쓰기 어렵다. 그렇지만 읽을 수 있다. 이미 중학생 때 알았다. 야구대회가 신문사 수익사업인 것은 나중에 깨달았다. 1980년대에 대학생이 되었다. 학교에는 경찰이 상주했고 시위가 빈번했다. 신문은 제대로 보도하지 않았다. 어쩌다 단신(短信)으로 처리했다. 야당지도자의 단식투쟁도 시간이 흐른 뒤 짧게 보도되었다. 가판대에서는 그 짧은 기사를 붉은색으로 테두리하여 전시했다. ‘거리의 편집자’가 등장한 셈이다. 후에 ‘보도지침’을 통해 뉴스를 검열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종철 고문치사, 부천서 성고문 사건이 신문에 보도되었다. 이후 권위주의 정부에 대한 불만이 본격 표출되기 시작했다. 어용언론이라는 비판도 있었지만 신문이 없었다면 민주화는 상당히 지체되었을 것이다. 민주화 이후, 정기간행물법이 개정되었다. 국민주(國民株) 신문, 종교자본의 신문, 재벌신문도 등장했다. 경제성장으로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광고수요도 증가했다. 국민 취향도 다양해졌다. 영어공부를 위해 영자신문을 구독했다. 오가는 전철에서 스포츠 신문을 읽었고 주식에 관심을 가질 때는 경제지도 함께 봤다. 1990년대는 신문의 전성시대였다. 전성기는 곧 쇠퇴의 시작이다. 민간상업방송이 추가되고 케이블TV도 도입되었다. 인터넷도 일반에게 보급되기 시작했다. 신문은 ‘산업화는 뒤졌지만, 정보화는 앞서자’며 인터넷 보급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터넷이 보급될수록 신문의 위상이 추락된다는 것을 당시 신문경영자들은 몰랐을까. 인터넷은 세상을 바꾸었다. 미디어도 예외가 아니다. 신문, 방송의 뉴스 독과점시대는 끝이 났다. 누구나 뉴스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든 세대에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은 전국민에게 모바일 컴퓨터를 한 대씩 보급한 셈이다. 이로써 신문과 방송은 ‘레거시’ 미디어가 되었다. 레거시(유산)라는 말 자체가 신문과 방송이 시대의 소임을 다했음을 상징하고 있다. 주위에서 신문 읽는 사람을 보기 어렵다. 전철에서는 모두 다 스마트폰을 들여다본다. 편의점에서도 신문을 판매하지 않는다. 심지어 미디어전공 교수도 신문을 정기구독하지 않는 사람이 많다. 그렇지만 뉴스는 본다. 미디어 이용형태가 달라진 것이다. 레거시 미디어의 앱으로, 새로 등장한 뉴스 조직을 통해서, 또는 개인 유튜버의 뉴스를 보고 있다. 오래된 미디어가 반드시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지만 세월을 견뎌낸 미디어에는 연륜과 경험이 녹아 있다. 그들을 기득권자라고 공격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축적의 시간은 전문성을 키웠고 독자의 신뢰를 쌓았다.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지만 지난 4월7일은 신문의 날이었다. 1896년 4월7일에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신문인 ‘독립신문’이 창간되었다. 신문협회는 해마다 신문의 날 기념 표어를 공모한다. 올해는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가 선정되었다. 돌이켜 생각하면 글자를 알면서부터 신문이 내 손에 있었다. 신문을 통해 세상을 보았다. 신문은 나에게 세상을 연결해주는 고마운 창(窓)이다. 이제 신문은 사양산업이 되었다고 한다. 신문이 사라지지 않을까 두렵다. 열악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는 언론사와 언론인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이영철 협성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   출처: 경인일보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49
    [25.04.18.] 경기도 RISE 추진을 위한 화성시-관내대학간 MOU 체결
    지난 2025.4.18. 경기도 RISE추진을 위해 화성시청에서 화성시-6개 관내대학 간 MOU를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식에 우리대학 서명수 총장과 김광희 기획처장이 참여하였으며, 화성시는 6개 관내대학과 "경기도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은 지역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균형있는 지역성장을 이끌기 위한 주관사업이다.  우리대학은 경기대학교(주관대학)-한신대학교-협성대학교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본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우리대학 RISE추진사업단은 다음과 같다.  (사업단장) 김광희 기획처장 (사업부단장) 박남수 산학협력단장, 김종현 의생명화학과장, 정도철 창업보육센터장 (사업단원) 조수연 지역혁신협력센터팀장, 최형찬 산학협력단매니저, 구민영 지역혁신협력센터직원 (사업단간사) 김태희 지역혁신협력센터 조교 RISE의 핵심목표인 지역인재 양성, 취창업지원, 정주기반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3개 대학 컨소시엄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48
    [25.04.17] 2025학년도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 시행
    협성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장애학생 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장애인의 날(04.20)을 기념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하였다. 장애인식개선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관람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장애인식개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선과 제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협성대학교는 향후에도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 47
    [25.04.16] 협성 전 구성원 고난주간 회복을 위한 특별기도회
    협성대학교는 고난주간을 맞이하여 2025년 4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매일 오전 8시 30분, 오후 5시 30분에 전 교직원과 학생이 ‘고난 주간 회복을 위한 참회의 기도’라는 주제로 특별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4월 21일(월)에는 부활절 예배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특별 기도회와 부활절 예배는 협성대학교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한 서명수 총장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공동체의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특별히 서명수 총장은 수요일 오전 예배에서 빌립보서 2장 1~11절 말씀을 중심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모든 구성원이 예수님처럼 자기를 낮추고 자기를 비우며 십자가의 마음을 품어 하나가 되는 공동체를 이루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서 총장은 이번 기도회를 통해 협성대학교가 하나가 되어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영적 회복과 부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였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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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09] [경제전망대] 팔로워십의 경제학, ○○! - 김광희 교수 칼럼
    “이게 뭔가?” “생일 선물입니다, 사장님.” “지난주가 내 생일이었는데….” 늦더라도 안 하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Better late than never). 이건 UC버클리의 제니퍼 채트먼 교수가 진행한 아부(阿附)에 관한 연구 결론이다. 남의 비위를 맞춰 알랑거린다는 부정적 뜻의 ‘아부’지만 가져올 긍정효과(?)는 경천동지! 그에 따르면 아부는 원하는 결과를 얻는 데 매우 효과적이란다. 아부가 지나쳐 그 효력이 상실되는 지점을 찾았으나 놀랍게도 그런 한계점은 없었다. 이는 아부가 과하더라도 역효과를 초래할 위험이 적다는 걸 일러준다. 또 ‘긍정적 정보를 전달해 상사를 기쁘게 하고, 상사의 결정을 긍정적으로 만들어 자신감까지 높여주는 사람은 더 나은 결과를 얻는다’고 아부의 효능을 짚었다. ‘1조 달러 대미 투자’, ‘금빛 사무라이 투구(兜)’. “신이 당신을 구했다.” 지난 2월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긴 선물과 멘트다. 뉴욕타임스는 ‘아부의 예술로 트럼프의 환심을 샀다’고 평했다. 경제를 관세에 베팅한 트럼프의 압박을 피하고자 이시바는 아부로 구워삶았다. 이후 우리는 입이 귀에 걸린 트럼프를 보며 그 위력을 새삼 확인했다. 속된 말로 성실한 놈·똑똑한 놈·잘난 놈도 ‘아부하는 놈’을 못 따라간다더니. 경쟁력을 높이거나 아부력을 키우거나. 여기까지 읽었으니 그대도 이미 아부에 엮였다. “내 지위를 유지하고 권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더 많은 권력을 가진 사람의 긍정적 감정이 강화되도록 돕는 거다.” 스탠퍼드대 제프리 페퍼 교수의 말이다. 아부로 상사의 긍정적 자아상을 높여주면 상사는 아부를 제공한 사람에게 호의(기회, 승진 등)를 베푼다는 의미. 또 그는 “상사와의 관계는 실제 업무 성과보다 더 중요하다. 상사를 기쁘게 한다면 성과는 크게 중요치 않으며, 반대로 상사를 화나게 하면 성과가 좋아도 소용없다”며 아부의 민낯을 까발렸다. 허탈하다고? 계속된다. 애리조나주립대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는 자신에 대한 평가(순수한 칭찬, 부정적 의견 또는 혼합된 피드백)를 받은 후 도움을 요청받은 상황을 조사했다. 이 연구에서 칭찬만 받은 사람은 칭찬이 필요에 따라 이뤄졌음을 인지했고, 심지어 그게 진실이 아니라고 느꼈음에도 평가자를 더 좋아했다. 즉, 머리론 빈말인 줄 알면서도 아부하는 상대에 대해 은연중 호의를 품었다. That’s life. 왜 아부는 경제적일까? ①단지 호감을 사고자 한 말이다. ②아부가 진실이라고 믿는다. 상대는 둘 중에 하나로 받아들인다. 문제는 ①을 수용하면 아부를 하는 사람뿐만 아닌 자신에 대해서도 저평가를 해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믿음(확신)이 옳다고 입증해주는 정보를 주로 수용(motivated reasoning)하는 탓에 ②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착잡한가? ‘인간은 자연에서 가장 연약한 한 줄기 갈대’라는 파스칼의 말처럼 우린 수시로 흔들리는 동물이다. 이런 인간에게 꿀 발린 아부가 어찌 안 통하랴. 인간이란 한자를 살피면 ‘사람(人)은 사람들 사이(間)에서만 사람!’ 관계를 떠나선 인간이 아닌 거다. 하여 ‘관계의 윤활유’인 아부가 일상에서 지지를 받게 되는 법. 공감과 소통이 중요한 작금엔 더욱 그렇다. ‘아부에 현혹되지 않는 사람은 있으나, 아부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말은 고금동서에 걸쳐 사실일 확률이 높다. 아부 격찬론은 여기까지만. 순자는 ‘아부꾼은 나의 도적(諂諛我者吾賊也)’이라 했고, 셰익스피어는 ‘아부는 악마의 미끼’라며 경종을 울렸다. 리더에게 가장 큰 비극은 아첨꾼(예스맨)에게 둘러싸여 있는 거다. 리더는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내가 듣고픈 말이 아닌 상대가 하고픈 말을 하게 하라. 법불아귀(法不阿貴)라곤 하나 법만이 아니다. 성과보다 아부와 순응(동조)이 더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는 안 된다.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건설적 비판과 수용은 꼭 필요하다. 이런 아부는 창의력과 함께 AI로 대체될 가능성이 제일 낮아 뵈는데, 그대 생각은? /김광희 협성대 경영학과 교수   출처: 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735604)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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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09] “시각언어로 보는 미래산업”…협성대, 서울모빌리티쇼서 ‘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협성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책임교수 김상현)는 ‘2025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모빌리티 디자인 페스티벌 부대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5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된다.협성대 시각디자인학과는 행사 주최자인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 지난해 5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의 시각화 및 서울모빌리티쇼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성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올해 서울모빌리티 행사의 메인 디자인 이미지(키 비주얼) 등을 조직위와 공동 개발했으며, 특히 본 행사가 1995년 첫 개최 이래 30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엠블렘도 제작했다.양 측은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 내부에 모빌리티 디자인 패스티벌 테마관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운영 중이다. ‘디자인 페스티벌’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되는 동 행사에서는 스토리형 모빌리티(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한 비주얼 표현), 미래형 미디어아트(모빌리티 이미지를 표현한 모션 영상), 참여형 모빌리티(고객 참여를 통한 모빌리티와의 연결 및 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를 마련했다.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참가하는 자리가 마련될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결과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상영되는 형태로 운영된다.김상현 협성대 시각디자인학과 책임교수는 “포스터와 영상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변화되고 혁신적인 내용을 비주얼이라는 시각언어로 다양한 기법으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또 다가올 미래 산업에 대한 상징성을 모빌리티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출처 :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GRGDYE76F)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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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4.05] 에이블 선교회, 협성대에서 창립감사예배로 모여··· ‘25,000,000원 기부금’ 전달…
    기독교대한감리회 경기연회 에이블선교회(회장 한철희 목사)는 지난 4월 3일(목) 오전 11시 협성대학교(총장 서명수) 본관 3층(제1회의실)에서 <에이블선교회 창립감사예배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금 25,000,000원을 협성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서 주변에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철희 목사(새순교회 담임/에이블선교회 회장)는 ‘에이블(ABLE) 신학’이라는 주제로 감사예배 시간에 말씀을 전하면서 에이블선교회의 존재 이유와 사명을 통해서 새로운 선교적 비전을 선포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부르시고 쓰시기 때문에 그 사람이 에이블(ABLE) 한 것”이라며, “우리가 약해도, 부족해도, 장애가 있어도,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가능한 사람, 에이블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며, “목회자인 아버지가 장애인들과 함께 예배드리던 모습이 저의 신앙의 뿌리가 되었다”라고 고백하면서 장애인 선교의 현실적 어려움과 한계를 넘어서는 길은 ‘하나님의 은혜’ 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에이블선교회가 그런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다. 한 목사는 “에이블선교회는 장애인뿐 아니라 모든 약자와 소수자, 그리고 선교적 연약함 속에 있는 이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하나님이 부르시기에 우리는 에이블(ABLE) 하다”는 믿음으로 사역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에이블선교회 창립감사예배 시간에 서명수 총장(협성대학교)은 출범 축하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은 모든 인간을 걸작품으로 창조하셨으며,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그 가치와 의미는 변함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협성대학교의 ‘에이블아트 & 스포츠 학과’가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 체육 전문 학과로 설립된 것처럼, 에이블선교회도 이러한 신학적 가치와 존재론적 의미를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서 총장은 “에이블선교회와 에이블아트 & 스포츠 학과가 협력해 하나님의 걸작품인 장애인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에이블선교회 창립감사예배 및 기부금 전달식은 함영민 목사(총무/동산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했다. 다 같이 찬송(266장)을 부르고, 박성영 목사(서기/수원제일교회 담임)의 기도 후 한철희 목사는 ‘에이블 선교 신학’(누가복음 4:18~19)이라는 제목으로 간절히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기부금 전달식 시간에는 한철희 목사(에이블선교회 회장)가 서명수 총장(협성대)에게 25,000,000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서 총장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부경환 목사(오산교회 담임)의 축도로 감사예배 및 기부금 전달식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감사예배를 기념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학교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함께 애찬의 시간도 가졌다. 에이블선교회는 협성대학교 웨슬리대학(신학대)에서 ‘에이블아트 & 스포츠 학과’를 신설하여 발달장애(△지체장애, △지적장애, △자폐장애)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고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 현재 협성대학교의 재정 악화로 교육 장소(예술관)와 부대교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며 이에 따라 발달 장애 학생들이 불편한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알고 함께 마음을 모아 발달 장애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후원회를 조직한 것이 '에이블선교회'다.  협성대학교 웨슬리대학 에이블아트 & 스포츠학과 지원하고, 발달장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에이블선교회의 이름으로 장애학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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