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 학습 지원 ‘공부하고 선물받자’, 어떤 이벤트일까?
▲러닝365학습관 이벤트 포스터
우리대학 중앙도서관이 전자정보 이용 활성화와 학우들의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공부하고 선물받자’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학술정보팀 전광오 팀장은 이번 행사가 본교가 구독 중인 이러닝 콘텐츠 ‘러닝365학습관’과 ‘에듀스파’의 홍보와 이용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벤트의 중심인 ‘러닝365학습관’은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연중무휴 무료로 제공한다. 시나공 토익 문제 풀이를 포함한 276개 이상의 어학 강좌, OA, 멀티미디어, AutoCAD 등 실무 과정, 컴퓨터 활용, ITQ, 정보처리기사 등 1,053개의 IT·자격증 강좌를 비롯해 직무적성검사와 일반상식 등이 있다. 또한 취업과 면접 강좌가 161개가 있으며 경제, 문화·예술, 인문·교육 등 강좌 41개가 마련돼 있다.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학우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수강 횟수’와 ‘수강률’을 함께 반영해 공정성을 확보한다. 수강 횟수는 학습 참여의 적극성과 폭을, 수강률은 한 강좌를 끝까지 이수한 성실도를 평가하는 지표다. 도서관은 학기마다 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장기적인 학습 습관 형성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한다.
도서관은 러닝365학습관 외에도 학습과 연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논학위논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dCollection, 구독 학술 DB, 전자저널, 웹DB 등 전자정보 자원 이용이 대표적이다. 또한 필요한 자료를 직접 신청할 수 있는 희망 도서 제도와 전자책 서비스, 학술DB 검색법과 도서관 이용법을 배우는 온라인 이용 교육·독서역량 진단 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RISS, ScienceON, 외국학술지지원센터(FRIC) 등 외부 학술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다양한 자료 접근도 가능하다. 도서관은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학습 지원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만족도 조사와 의견 수렴을 통해 시설·운영상의 불편을 개선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이다.
학술정보팀 전광오 팀장은 “지금의 노력은 단순한 학점이나 스펙을 넘어 미래의 성장 동력을 쌓는 시간”이라며 “중간고사 이후 느슨해질 수 있는 시기에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성취”라고 전했다. 이어 “자기주도 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학우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라며, 남은 기말고사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한 해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가 단순히 ‘경품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학습 자원을 꾸준히 활용할 계기가 되어야 한다.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지만, 접근 방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을 계기로 학습 플랫폼이 더 가까운 도구로 느껴지고, 필요한 정보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향하는 학습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