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성원의 권리를 지키는 보호막, '인권센터'

등록 : 2025-12-05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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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센터

 

인권은 모든 인간의 당연한 권리이다. 우리대학 인권센터는 모두에게 당연히 보장되어야 하는 인권이 침해받지 않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대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인권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권센터는 대학 내 모든 구성원이 차별과 폭력 없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인권센터 소속 전임상담사들은 학내 인권 보호와 인권 문화 조성, 침해 및 폭력 예방 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과 상담 진행, 사건 처리, 제도 개선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권센터는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상담이 필요할 경우 전화나 인권센터 방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상담 종류는 인권에 관한 침해 사례나 성희롱·성폭행, 공익신고 등의 신고 내용 등으로 분류된다. 상담 이후 신고까지 이어질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지 최대 3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다. 평균적으로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는 경찰조사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인권센터 전임상담사 송다솔은 인권에 대해 모든 사람이 존엄하게 대우받기 위해 필요한 기본 조건입니다. 대학 내에서 이 권리가 보장될 때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라며 인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2020년부터 대학생 인권 보호법이 추친되며 2022년부터 대학 내 인권센터 설치가 의무화되었다. 이는 대학 내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를 해결하고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인권센터는 상담 외에도 인권 증진과 폭력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교내 인권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시 제도 개선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20251학기에는 인권 증진 데이터 활용대회와 폭력 예방 영상 감상실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2학기에는 2025학년도 인권 증진 실태조사와 가정폭력 예방 교육, 교제 폭력 예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폭력 예방 전문 강사를 통한 ·가정폭력 예방 교육소그룹 폭력 예방 교육’, ‘온라인 통합예방 교육’, ‘폭력 예방 영상 공모전감상실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권 증진 분야에서는 인권 관련 콘텐츠를 수강하는 온라인 인권 증진 교육과 인권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는 인권 증진 서포터즈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우리대학 인권센터는 학내 인권 증진과 피해 예방, 복구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권 대학과 여성가족재단 등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사례 공유와 회의를 거치며 사각지대에서도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인권센터 전임상담사 송다솔은 인권센터는 사건을 관리하는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보아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 대응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권센터는 대학 내 최전선에서 피해를 복구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입니다라며 이미 발생한 피해의 경우 악화되지 않도록, 피해자의 안정을 위한 다양한 보호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가해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가해행위를 바로잡고, 대학 내 미비한 제도가 발견되면 이를 바로잡고 개선해 나가며 대학 내 인권 증진과 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대학생은 인권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다. 법적으로는 성인이 되었으나 아직 정체성과 가치관이 완벽하게 확립되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사회 경험이 부족한 특성상 인권 침해를 겪어도 피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고민이 있을 때 학생생활상담실이나 인권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된다. 대학 내 상담 기관 방문을 통해 조언을 얻고 행복하고 안전한 대학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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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인권 증진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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