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공인회계사 시험(CPA) 합격자 서덕민 졸업생

등록 : 2025-10-17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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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덕민 졸업생

 

202593, 우리대학에서 공인회계사 시험(CPA) 합격자를 배출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덕민 졸업생(호텔경영, 14)5년 가까이 시험을 준비하며 합격생이나 공부 멘토를 통해 도움받았다며 이제는 같은 꿈을 꾸는 학우들에게 조언을 전하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다. 오랜 준비기간 동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비로소 성취까지 이룬 서덕민 졸업생을 소개한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호텔경영학과 14학번 서덕민 졸업생입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학우분들에게 합격까지의 과정과 궁금해하실 만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혼자 정보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만약 같은 진로를 꿈꾸는 학우분이 있다면 메일(zzxx1996@naver.com)로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2. 공인회계사의 역할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재무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회계·세무·재무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입니다. 공인회계사의 주요 업무는 감사와 세무, 딜로 나뉩니다. 감사는 재무제표와 같은 인증 대상이 적합한 준거기준에 따라 작성되었는지 검토해 보고 이용자에게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입니다. 세무는 세법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세금을 설계합니다. 딜의 경우 인수합병이나 가치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결국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신뢰성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3. 전공과 다른 도전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시기 취업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며 전문성을 갖춘 직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평균 학점이 높지 않았으나 회계원리 과목에서 처음으로 A+를 받았습니다. 그 시점을 계기로 회계 관련 직무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차피 도전할 거면 가장 어려운 시험에 도전해 보자!”라는 호기로움으로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시험 준비 과정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계획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험 6개월 전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금주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출석스터디를 통해 매일 오전 9시 이전에는 반드시 책상에 앉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절제와 규칙적인 습관이 공부 효율을 높이는 것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준비 과정에서 유예 탈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2차 시험에서 아쉽게 떨어지며 1차부터 다시 준비해야 했습니다. 당시 후회보다는 여기까지 왔다는 건 증명한 거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한 점수 차이에 좌절하기보다 내년에 내가 아니면 누가 붙겠나하는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지녔습니다.

 

5. 우리대학에서의 4년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무엇인가요?

우리대학에서의 4년은 진로를 찾는 4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성적에 맞춰 타 학과에 입학했지만 점차 서비스업에 관심이 생겨 호텔관광경영학과로 전과했습니다. 졸업 무렵에는 회계에 흥미가 생기면서 저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교수님께 연락드려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이 우리대학에서 인상 깊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로에 관해 고민이 있을 때 교수님께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6.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은 호기심도 진로를 찾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명확한 목표가 없었지만, 우리대학에서의 수업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점차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졸업할 때가 되어서야 진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불안했지만, 진로를 정하고 나니 불안감도 사라지며 도전에 보탬 되는 힘이 되었습니다.

 

7.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노력하고 싶지 않았고, 도전 정신도 없었으며 졸업 후에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인회계사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면서 얻는 성취감과 배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도전 과정에서 얻는 경험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젊은 글 바른 소리 협성대 신문사 편집국장 최수현입니다. 제보와 문의, 독자투고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시작될 신문사의 새로운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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