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11시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에이블선교회 창립 및 에이블아트·스포츠학과 발전기금에 대한 기금 기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본교의 서명수 총장과 양재훈 학과장, 김래용 처장, 이찬석 교무처장, 윤회진 학생지원처장이 참가했으며 에이블선교회에서는 한철희 회장을 비롯해 함영민 총무, 박성영 서기, 이명환 목사, 부경환 목사, 이상철 목사, 김대희 목사, 채병선 장로, 이성희 장로 그리고 여성교회 권사님들 등 참석해주시며 자리를 빛내주셨다.
행사는 양재훈 교수와 함영민 총무의 사회로 시작되어 찬송과 박성영 목사의 기도, 한철희 회장의 설교, 서명수 총장과 한철희 회장의 전달식, 서명수 총장의 감사인사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경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한철희 회장은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언제나 낮은 자를 들어 높이시며, 장애인 선교는 궁극적으로 장애인 자신에게 달려 있다” 며 “우리는 단지 그 길을 열어주는 도구일 뿐이며, 장애인들이 스스로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진정한 선교”라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서명수 총장은 신학을 함께 나누는 동역에 대하여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을 갖추는데 큰 힘이 될거라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사명을 인식하고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줄 것이라는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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