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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은 없다”, 공인회계사 시험(CPA) 합격자 서덕민 졸업생
    ▲ 서덕민 졸업생   2025년 9월 3일, 우리대학에서 공인회계사 시험(CPA) 합격자를 배출하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덕민 졸업생(호텔경영, 14)은 5년 가까이 시험을 준비하며 합격생이나 공부 멘토를 통해 도움받았다며 이제는 같은 꿈을 꾸는 학우들에게 조언을 전하기 위해 인터뷰에 응했다. 오랜 준비기간 동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잃지 않고 비로소 성취까지 이룬 서덕민 졸업생을 소개한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호텔경영학과 14학번 서덕민 졸업생입니다.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하며 그동안의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학우분들에게 합격까지의 과정과 궁금해하실 만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시험 준비 기간 동안 혼자 정보를 찾느라 많은 시간을 소모했습니다. 만약 같은 진로를 꿈꾸는 학우분이 있다면 메일(zzxx1996@naver.com)로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2. 공인회계사의 역할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재무 정보를 신뢰할 수 있도록 검증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회계·세무·재무 전반에 걸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입니다. 공인회계사의 주요 업무는 감사와 세무, 딜로 나뉩니다. 감사는 재무제표와 같은 인증 대상이 적합한 준거기준에 따라 작성되었는지 검토해 보고 이용자에게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입니다. 세무는 세법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세금을 설계합니다. 딜의 경우 인수합병이나 가치평가 등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을 지원합니다. 결국 공인회계사는 기업의 ‘신뢰’와 ‘성장’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3. 전공과 다른 도전을 하게 된 계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코로나 19시기 취업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고 불안정해지는 모습을 보며 전문성을 갖춘 직업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평균 학점이 높지 않았으나 회계원리 과목에서 처음으로 A+를 받았습니다. 그 시점을 계기로 회계 관련 직무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또한 “어차피 도전할 거면 가장 어려운 시험에 도전해 보자!”라는 호기로움으로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4. 시험 준비 과정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서 계획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시험 6개월 전부터는 마음을 다잡고 금주를 결심했습니다. 또한 아침잠이 많은 편이라 스스로 통제하기 어려운 순간도 있었습니다. 출석스터디를 통해 매일 오전 9시 이전에는 반드시 책상에 앉는 루틴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절제와 규칙적인 습관이 공부 효율을 높이는 것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준비 과정에서 유예 탈락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2차 시험에서 아쉽게 떨어지며 1차부터 다시 준비해야 했습니다. 당시 후회보다는 “여기까지 왔다는 건 증명한 거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한 점수 차이에 좌절하기보다 “내년에 내가 아니면 누가 붙겠나” 하는 자신감 있는 마음가짐을 지녔습니다.   5. 우리대학에서의 4년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무엇인가요? 우리대학에서의 4년은 ‘진로를 찾는 4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성적에 맞춰 타 학과에 입학했지만 점차 서비스업에 관심이 생겨 호텔관광경영학과로 전과했습니다. 졸업 무렵에는 회계에 흥미가 생기면서 저만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 되었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교수님께 연락드려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에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점이 우리대학에서 인상 깊은 경험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로에 관해 고민이 있을 때 교수님께 조언을 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6.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작은 호기심도 진로를 찾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명확한 목표가 없었지만, 우리대학에서의 수업과 다양한 경험 속에서 점차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졸업할 때가 되어서야 진로를 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전에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불안했지만, 진로를 정하고 나니 불안감도 사라지며 도전에 보탬 되는 힘이 되었습니다.   7. 우리대학 학우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무엇이든 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노력하고 싶지 않았고, 도전 정신도 없었으며 졸업 후에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공인회계사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하면서 얻는 성취감과 배움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도전 과정에서 얻는 경험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최수현 기자 2025-10-17
  • 114
    [25.09.30] 이영철 교수 칼럼
      대의제, 삼권분립, 언론자유 등이 민주주의를 구성하는 요소라고 배웠다. 직접 민주주의가 어렵기 때문에 대의제가 도입되었다. 여야는 토론과 합의를 통해 결정을 내려야 한다. 합의가 안되면 다수결로 가지만 다수결이 최선의 의사결정 방식은 아니다. 권력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해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도입했다. 삼권분립의 원칙이다. 언론은 권력을 감시한다. 누구도 언론에게 권력을 주지 않았지만 언론자유는 민주주의와 같은 뜻으로 모두가 이해한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다. 민주주의가 위기에 빠진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든다. 민주주의가 다수결과 동의어가 되어가고 있다. 여당은 모든 것을 다수결로 처리한다. 소수 야당의 의견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여당이 이른바 ‘개혁’ 법안을 발의하면 야당은 필리버스터로 잠시 시간을 끌지만 토론은 곧바로 종결되고 표결로 간다. 여소야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에는 대통령의 거부권이 행사되었지만, 이제는 그것도 불가능하게 되었다.   삼권분립도 무너지고 있다. 여권과 국민이 생각하는 삼권분립은 괴리가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선출 권력이 임명 권력보다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 집권당의 대표도 “대통령도 갈아치우는 마당에 대법원장이 뭐라고” 서슴지 않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이라면 사법부는 입법부와 행정부에 복종해야 한다. 자신들의 뜻에 따르지 않는 사법부는 개혁의 대상이 된다. 견제와 균형 원칙이 사라진 셈이다. 이에 대해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은 “헌법을 다시 읽어보시라”고 충고했다. 선출권력에게는 검찰과 언론도 개혁대상이 된다. 뿐만 아니다. 같은 선출권력이라도 과반수를 얻지 못한 소수 야당은 해체 대상이 될 수도 있다. 오직 집권여당만이 민의를 대변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독선이 심각히 우려된다.   집권여당은 승자의 오만에 빠졌다. 잘 생각하면 다수의 지지를 받은 것도 아니다. 지난 대선의 전체 유권자 수는 4천439만명, 투표에 참여한 사람은 3천523만명이었다. 이재명 후보는 투표자의 49.42%, 1천728만표를 얻었다. 전체 유권자로 환산하면 38.9%만이 이 후보에게 투표했을 뿐이다. 과반수 61.1%는 이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다. 국회도 마찬가지다. 전체 300명 중 107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승자가 독식하는 우리나라 선거제도의 문제점을 그들은 외면한다. 제도적 이점으로 다수를 차지했지만 그것이 민심의 반영이라고 강변한다.   여권이 착각하지 말아야 할 것이 또 있다. 이 대통령은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 당선되었다. 선거에서 이겼다고 해서 재판이 끝난 것도, 무죄가 확정된 것도 아니다. 대통령 당선이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   여권은 대법원장을 국회의 청문회장으로 소환하고 전직 대통령 특별재판부를 설치하려 한다. 검찰청은 해체 위기에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전임 정권에서 임명한 방송통신위원장의 교체를 위하여 기존의 방송통신위원회를 해체하고 이름만 달리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한다고 한다. 방송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위원의 임기를 보장하는 법의 취지는 완전히 무시하고 특정인을 쫓아내기 위해 법을 개정하는 발상이 놀라울 따름이다.   좌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독재자로 비난해왔다. 박 대통령은 국회의원의 3분의1을 직접 임명했다. 국회 의사결정을 효율화하여 경제발전에 매진했다. 지금의 집권여당도 압도적 의석으로 모든 것을 빨리빨리 처리하고 있다. 그들의 신속한 의사결정은 어떤 성과를 보여주기 위한 것인가. 유권자는 궁금하다. 야당에서는 영구집권을 획책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집권여당은 국민이 직접 선출했기 때문에 유신과는 다르다고 주장할 것이다. 수적 우위에 기반하여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는 다수결주의를 사람들은 독재라고 부른다. 여당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도 국민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반대 의견에도 귀기울여야한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포용하지 않는 정치는 진영간 갈등만 증폭시킨다. 선거는 죽고살기의 싸움터가 되고 적대감은 심화된다. 그것이 정치인들의 이익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회 전체는 퇴행한다. 우리사회는 점점 더 부족주의로 후퇴하고 있다.   출처: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10-17
  • 113
    선율과 만나 세상을 그리는,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
    ▲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   우리대학의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는 선과 선율이 만나 하루를 노래하고 세상을 그리다"라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대학 학생회는 여러 학과가 모인 단과대학 전체 학우들을 대표하며, 연합 MT나 예술인의 밤과 같은 행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학우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쏟는 것이 학생회의 역할이다. 학과 학생회가 주로 같은 학과의 학우들을 챙기고 연주회나 과제전 같은 내부 행사를 준비한다면, 단과대학 학생회는 예술대학 전체를 아우르며 여러 학과가 함께할 수 있는 큰 단위의 축제와 행사를 담당한다. 학과 차원에서 이미 확인된 사안은 단과대학 학생회가 관여하지 않지만, 학과를 넘어선 소통 창구 기능을 맡아 홍보와 교류에 힘쓴다. 이를 통해 각 단위 학생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예술대학 전체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도록 했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예술대학 연합 MT와 예술인의 밤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단과대학 차원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여러 학과 학생회와 힘을 모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MT는 학생회의 각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으며, 마지막에 학우 전원이 일어나 ‘예술이야’를 합창하던 순간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특별한 기억이라고 전했다. 예술인의 밤 역시 많은 학우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예술대학이 가진 강점으로는 교수진과의 가까운 관계가 꼽혔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교수님들이 매일 1:1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학우들의 고민과 걱정을 부모님처럼 들어주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MT 때마다 교수들이 사비를 들여 학우들이 더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통은 예술대학의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학생회 활동에서 가장 큰 고민은 학우들의 반응이었다. 대표로 나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뒤따랐다. 시설적인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점들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학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작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신입생이나 타 단과대학 학우들에게 "처음에는 과제와 연습으로 정신없이 바쁘겠지만, 그만큼 추억이 쌓이고 재미도 많다"며 격려했다. 매일 정신없는 나날이지만 동기들과 전우애가 생기고, 힘든 과정을 통해 더욱 끈끈한 관계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대학 소속 학우들에게는 "과제전과 연주로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꿈을 향해 걸어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는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선율을 넘어 공동체의 정신으로 세상을 그려 나가는 그들의 행보는 앞으로도 예술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권민선 기자 2025-10-10
  • 112
    가구디자인학과의 열정
    ▲ 김영주 교수   가구디자인은 시대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읽어내는 종합적인 학문이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학과로 손꼽힌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학우들이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실물 제작까지 해내는 과정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며 수업에 즐겁게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기수업은 졸업 후 가구디자인 관련 분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가구디자인의 역사는 시대 흐름과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최근 가구 및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1인 가구’와 ‘4차 산업’을 꼽았다. 1인 가구를 이루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획일화된 제품이 아닌, 사용자의 고유한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스마트 기술과 AI가 접목된 기능성 가구의 기획 및 생산이 활발하다. 여기에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 역시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전국적으로 가구디자인 및 관련 전공을 운영하는 대학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1, 2위를 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자신 있게 강조했다. 학과가 가진 특별한 경쟁력은 명칭 그대로 산업의 특정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교육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에 있다. 학과에서는 전문 분야의 요구에 맞게 이론, 컴퓨터 프로그램 능력, 디자인 프로세스, 그리고 실물 제작 능력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모든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졸업생들은 가구디자이너를 비롯해 가구디자인 관련 분야, 생활 소품, 홈 코디네이터, 디자이너, VMD, 공간 및 공공디자이너 등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재정적 준비를 거쳐 가구공방을 창업하는 사례도 꾸준히 나온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가구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우들이 반드시 길러야 할 역량으로 ‘자기관리 역량’을 꼽았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학우들에게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는 좌우명을 전하며, 자신 일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간절함으로 무언가를 원했던 기억을 되새겨볼 것을 당부하며, 그러한 간절한 마음과 열정으로 도전한다면 원하는 결과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학우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는 이상적인 학과가 되길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10-10
  • 111
    지친 일상 속에서 힐링을 찾다, 2025 아우라지제 ‘Mind of Soul’
    ▲ 아우라지제 동아리 공연   9월 29일,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다가오면서 우리대학의 가을 대표 축제인 아우라지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아우라지제의 테마는 ‘Mind of Soul’이다. 이는 영혼이 머무는 곳, 감정이 빛이 되는 순간이라는 의미를 담는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학우들에게 마음과 감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무대 앞에 피크닉존과 취식존을 배치하며 학우들이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게끔 했다. 올해 아우라지제의 첫 번째 무대는 아동 선교동아리 아르니아가 선보였다. 기독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학우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으로는 댄스동아리 J2G가 무대를 선보였다. Dirty work, U go girl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그간 노력의 결실을 보여줬다. 세 번째 무대는 힙합동아리 F2F가 선보였다. 쇼미더머니 노래인 ‘위하여’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자작곡을 통해 열정이 담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아우라지제에서는 교내 축제 최초로 힙합동아리 F2F와 밴드동아리 AMUSE의 합동 공연이 이루어졌다. AMUSE의 악기 연주와 F2F의 힙합 공연이 합을 이루면서 더욱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는 우리대학 밴드동아리 AMUSE의 공연이 진행됐다. 풍문으로 들었소, 러브홀릭, 눈물참기 등 밴드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곡들로 AMUSE만의 매력을 드러내는 시간이 되었다. 동아리 무대공연이 모두 끝난 후에는 EDM 파티가 이루어졌다. EDM 파티는 DJ 한큐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우들이 따라서 부를 수 있도록 유행곡을 활용했다. 그 후 아우라지제의 마지막 순서로 영화 ‘너의 결혼식’의 상영이 이루어지면서 폐회식과 함께 아우라지제의 막을 내렸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들 덕분에 학우들이 더욱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또 체험형 부스도 재미를 더하는 요소였다. 부스 중에서도 SNS 아이디 또는 연락처를 무작위로 뽑는 두근두근 심쿵머신 부스와 아우라지제 프레임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나랑한컷 부스가 학우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과제, 시험 등 학업 스트레스 속에서 학우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힐링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지만, 학우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부스들의 개수가 적어서 아쉬웠다는 의견도 존재했다. 올해 아우라지제는 학우들의 열정적인 준비와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학우들이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추억인 만큼 이번 아우라지제의 추억이 깊이 남기를 바라며 우리대학의 남은 행사에도 관심두고 참여하길 바란다.
    김태섭 기자 2025-10-09
  • 110
    염원이 하나로 모인 주주와 예술인의 축제, ‘주주예밤’
    ▲ 주주총회 & 예술인의 밤   2025년 9월 23일,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경영대와 예술대의 연합 축제 주주예밤이 진행되었다. 기존에는 9월 17일에 진행될 예정되었으나, 갑작스러운 폭우 예보로 인해 일정이 변경되었다. 주주예밤은 주주총회와 예술대의 밤이 합쳐진 단어이다. 주주총회는 주주 전원에 의해 구성된 최고 의결기관을 의미한다. 이처럼 경영대의 주주총회는 학우들에 의해 구성된다는 의미로 선정되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폐지된 기존의 축제를 부활하는 의미로, 학우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번 주주예밤은 피크닉, 복면가왕, 번호팅, 단과대학 및 학과별 부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학과마다 네이버 웹툰 콘셉트로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별 특색이 강조되었다. 또한 전단지 형식의 쿠폰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학우들이 쿠폰으로 상품이나 간식을 교환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우가 학과 부스에 방문하고, 다른 학과 부스도 체험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이후 진행된 복면가왕에서는 쟁쟁한 실력자들이 출전했다. 각각 다양한 장르의 곡을 노래하며 학우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운동장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학우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열정적인 무대에 화답했다. 모두 각자의 매력이 돋보였으나, 안예은의 ‘홍연’을 부른 밤샘과제피곤가나디 학우가 높은 득표로 우승했다. 경영대 부스에서는 야구 부스를 진행했다. 야구팀 ‘협성대학교 배 인기투표’를 진행하는 등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예술대 부스에서는 타로 부스를 운영했다. 예술대 소속 학우가 일일 타로 카페를 운영하며 연애운, 취업운, 학업운 등 다양한 분야의 고민에 소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타로 카페가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학우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연합 본부 부스에서 진행된 번호팅은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토대로 많은 매칭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는 학우들이 더욱 가까워지고 교류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이다. 성별로 분리된 두 개의 박스에 인적 사항을 넣고 연락을 기다리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초반에는 연락을 기다리는 학우들이 많았으나 이후에는 많은 학우들의 참여로 많은 학우들이 연락처를 교환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제24대 경영대학 자/주/도/약 학생회장 심혜은, 부학생회장 박진아는 이번 연합 축제를 “모두의 염원이 모인 축제”라고 표현했다. 학우들의 노력과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결과물이라고 덧붙였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이번 연합 축제를 도와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총학생회에서 돗자리를 빌려주기도 했고, 학과장 교수님들도 많은 조언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라며 도움을 준 분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연합 축제로 학우들은 바쁜 일상 속 즐거운 기억을 만들고 다시 활력을 찾게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부스를 통해 평소 접점이 없던 경영대와 예술대 학우들이 소통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연합 축제를 계기로 학우 간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9-30
  • 109
    금융보험학과, 미래 금융 전문가를 키우는 요람
    ▲ 조인영 교수   우리대학은 경기권 대학 중 유일하게 금융보험학과가 있다. 금융보험학과는 우리나라 금융보험 산업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경영학, 재무관리, 증권, 파생상품, 위험관리 및 보험계리와 손해사정 등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폭넓은 분야를 교육하고 있다. 학과장 조인영 교수는 올해로 3년째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학과의 전반적인 계획과 운영을 담당하며 동시에 학우들의 생활, 진로까지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학과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졸업 후에도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편, 비교과 프로그램, 각종 위원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학과와 학생회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다양한 방면으로 학우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보험학과는 세 가지의 교육목표를 지향한다. 첫 번째로는 창의적인 사고와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 두 번째로는 금융 보험산업 수행자 중심의 장단기 프로그램 개발, 세 번째로는 은행·증권·보험업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 배출이다. 금융보험학과에서 최근 가장 달라진 부분은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으로 학술제나 산업견학 수준을 넘어, 직접 기획 및 주최한 ‘파이낸스 인슈어런스 컨퍼런스’가 있다. 컨퍼런스는 금융/보험 이슈에 관한 논문을 발표할 수 있다. 투자동아리 학우들도 전국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학술적인 능력을 성장시키는 주체가 될 수 있다. 또한 졸업생들과의 초청 간담회 등을 통해 졸업생과 학우들의 소통을 지속하며 도움을 주고있다. 금융보험학과 졸업생들은 은행, 저축은행 등 금융권으로도 진출을 많이 하고있지만 보험 손해사정 분야에서 가장 큰 두각을 보이고 있다. 손해사정 분야는 학과의 강점으로 꼽을 수 있다. 금융보험학과의 특성이 잘 나타나는 영역으로 손해사정법인과 삼성화재, 악사 등 주요 보험사로 많은 졸업생들이 진출하고 있다. 조인영 교수는 학우들의 대학교 생활을 "되돌릴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시기"라고 표현한다. 조인영 교수는 교수의 역할을 지식 전달에 한정하지 않고, 학우들의 인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조력자로 정의했다. 가장 중요한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고민과 진로를 함께 나누며 지지하고 응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인영 교수는 “금융보험학과는 어렵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기본 원리를 이해하는 능력입니다. 교수들이 충분히 케어하고 지도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전과나 복수전공을 고민하는 학생, 신입생 모두 열려 있는 분위기 속에서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학우들에게 전과 및 복수전공을 적극 추천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대학 금융보험학과는 전문성과 특수성을 동시에 갖춘 경기권 유일의 학과로, 학우들에게 차별화된 진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인영 학과장 교수의 교육철학과 학우 중심 프로그램은 학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미래 금융인을 꿈꾸는 학우들에게 금융보험학과는 꿈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다.
    김태섭 기자 2025-09-26
  • 108
    “스토리.zip: 동아리 오픈하우스” 같이 열어보겠습니까?
    ▲ 어뮤즈 포토존   2025년 9월 10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학생회관 4, 5층에서 “스토리.zip: 동아리 오픈하우스”가 진행되었다. “스토리.zip : 동아리 오픈하우스”는 각 동아리의 활동을 ‘파일처럼 열어본다’는 의미를 담아, 학우들에게 열린 문화의 장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동아리 방 소개와 포토존, 이벤트가 함께 이루어졌다. 평소 동아리에 관심있는 학우들에게 좋은 체험의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각 동아리의 개성을 담아낸 ‘포토존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 어뮤즈의 ‘WANNA BE ROCK STAR?’, 보이스의 ‘voice on Air’, 두루알림의 ‘우주’, 대쉬의 ‘애니메이션’, 시나브로의 ‘Palette’, Adventure의 ‘함께 만드는 IT 커뮤니티’, 비전선교단의 ‘이것은 동방인가 열방인가’, 등으로 각 동아리마다 콘셉트를 정해 포토존을 꾸며냈다. 학우들은 동아리방을 직접 방문해 활동 분위기를 느끼고,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동아리연합회 공식 계정(@story36th)에 태그하면 추첨권을 받을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우들은 자연스럽게 동아리와 가까워지고, 즐거운 추억을 기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포토존 이벤트는 학우들의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당첨자 5명에게는 크록스, 스타벅스 텀블러, 러쉬 헤어 프라이머, 애슐리 2인 상품권, 맥세이프 충전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협찬된 대산 홀리아 커피믹스는 작은 선물이었지만, 참여자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의미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 행사에는 여러 동아리가 참여해 저마다의 색깔로 공간을 꾸며내 음악, 연극, 봉사, 종교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우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서로 다른 취향과 관심사를 존중하는 교내 문화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포토존 행사에 참여한 김민수(경영, 24) 학우는 “동아리방에 직접 와보니 단순히 홍보물을 보는 것보다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다. 포토존도 재미있었고, 동아리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윤(컴퓨터공학, 25) 학우는 “상품도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다양한 동아리들을 직접 마주하면서 부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웃음을 보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개강 이벤트가 아닌, 학우들 간 교류와 동아리 문화 확산의 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2학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시점에 열린 만큼, 학우들이 캠퍼스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다채로운 체험과 따뜻한 환영 속에서 학우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2학기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앞으로의 교내 동아리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캠퍼스에 긍정적인 활력을 더해주었다. 동아리 활동은 전공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우고,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며 협력하는 과정은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많은 학우들이 이번 계기로 동아리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
    오지우 기자 2025-09-26
  • 107
    우리대학 학생식당 변화, 학우들의 반응은?
      ▲ 학생식당 메뉴   우리대학 학생식당이 큰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학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급증하는 이용 수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보완이 필수적으로 보인다. 학우들이 가장 크게 체감하는 변화는 단연 메뉴와 맛이다. A 학우는 이전에는 메뉴 하나만 주문할 수 있었지만, 뷔페식으로 전환되며 다양한 음식을 골라 담을 수 있게 된 점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또한, 음식의 맛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학우 B는 더욱 다양한 재료로 풍부한 식단이 꾸려진 점을 강조했다. 학우 B는 22학년도부터 24학년도까지는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학생 식당을 이용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25년도부터 개선되며 식권 단일 메뉴로 판매하면서 발전되었다고 전했다. 학생식당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특색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는 학교가 학우들의 의견에 귀 기울인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 다른 부분에서도 학우들의 의견이 많이 수용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기대하게 한다고 전했다. 긍정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급증하는 이용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A 학우는 학생 식당 이용객이 많아지면서 음식이 빠르게 소진되는 것을 단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개점 이후 두 시간 만에 음식이 다 소진되어 다른 것으로 대체되는 점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했다. B 학우 역시 수요 예측이 불확실해 사이드 메뉴가 소진되면 다른 음식으로 대체되는 점이 아쉽다고 언급했다. 전보다 전체적인 만족도는 향상되었으나, 빠른 재료 소진이 아쉽다고 전했다. 간혹 밥이 너무 질고 고기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이런 점에 좀 더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러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은 학생식당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학우 A는 이미 학생 식당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학우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줄을 설 정도로 많아지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다른 학우 역시 지금도 전보다 많은 학우가 이용하고 있다고 체감하며, 점점 더 개선될 것이라는 가정하에 많은 학우가 이용할 것 같다고 예측했다. 두 학우는 유사한 의견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메뉴가 추가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금까지는 크게 불편했던 점이 없지만, 앞으로 더 많은 학우를 수용하고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메뉴의 다양성과 함께 음식 공급 속도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 보인다. 우리대학 학생식당의 변화는 단순한 식사 공간의 개선을 넘어, 학교와 학우 간의 긍정적인 소통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앞으로 학우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반영되어 더욱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권민선 기자 2025-09-24
  • 106
    "힙합을 통해 나를 표현하다", 유일무이 힙합 동아리 F2F
    ▲ 힙합동아리 F2F   힙합은 1970년대 미국 뉴욕의 브롤스에서 흑인들이 사회적 불평등에 맞서 자유를 노래하며 유행하기 시작됐다. 이는 랩, 비보잉, 그래피티, 비트박스 등 크게 4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대한민국 힙합은 1990년대부터 시작됐다. 1989년에 발표된 홍서범의 ‘김삿갓’이 크게 인기를 끌며 랩의 시초가 됐다. 이후 방영된 ‘쇼미더머니’ 시리즈는 힙합 아티스트들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음악성을 보여주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언프리티 랩스타’, ‘고등래퍼’ 등 다양한 포맷이 등장하며 힙합 전반을 알리는 창구가 됐다. 이제 힙합은 젊은 세대의 표현 도구가 됐다. 우리대학 힙합 동아리 F2F는 힙합을 좋아하는 학우들이 모여 공연하고 음악 취향을 교류하는 동아리이다. F2F는 ‘flow 2 flow’의 줄임말로 랩의 기본 요소가 되고 음악을 기억에 남게 하는 플로우에서 영감을 받았다. 흐름에서 흐름을 타고, 매끄러운 음악 구성 및 동아리 생활이 되길 바라는 의미이다. F2F 회장 김이찬은 “단순히 혼자만 힙합을 즐기는 것이 아닌 서로 배우고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라고 생각해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동아리는 래퍼, 보컬, 프로듀서, 서포터즈로 구성된다. 래퍼와 보컬은 곡을 정하고 연습을 통해 공연을 한다. 프로듀서는 공연을 돕기 위해 음원을 추출하거나 비트를 만드는 역할이다. 서포터즈는 따로 공연을 하지는 않지만, 동아리의 여러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음악취향을 교류하고 동아리원들과 친목을 다지는 팀이다. 곡 작업을 진행할 때는 솔직함을 드러낼 수 있는 힙합의 특성상 유행이 많이 반영된다. F2F는 우리대학 축제인 대동제와 아우라지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코로나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온라인 버스킹을 진행한 때도 있다. F2F 회장 김이찬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부원들과 같이 연습하는 시간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공연장을 빌려 작게라도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F2F는 모집 공고가 올라오면 문자로 지원한 후 면접을 본다. 서포터즈는 간단한 질문을 하고 래퍼나 보컬의 경우에는 미리 가져온 곡을 통해 심사를 받는다. 랩을 좋아하는 마음만 있으면 F2F에 들어와 음악취향을 공유하며 친목까지 다질 좋은 기회이다. 또한, 나에 관해 작사, 작곡하다 보면 진정한 자신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 2025년 1학기 대동제에서 쉬어, nerdy love, wakeup, 오늘취하면, 화 등을 공연했다. 보통 쇼미더머니에 나온 음악처럼 대중에 알려진 유명한 곡들이 호응도가 높았다. 자작곡의 경우, 처음 듣는 노래에도 따라 부르는 학우들이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있다. F2F 회장 김이찬은 “단순히 공연 중심인 동아리가 아니라 창작, 워크숍, 협업까지 아우르는 활동을 통해 교내에 힙합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라고 전했다. 힙합이라는 장르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면 좋겠다. 앞으로 자유로운 힙합 문화를 알리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9-23
  • 105
    "다채로운 기억을 선물하다", 아동 교육봉사동아리 I&i
    ▲ 아동 교육봉사동아리 I & i   유아교육과 보육의 이원화가 가져온 여러 문제가 있다. 교육부 소관인 유아교육과 보건복지부 소관인 보육의 분리 운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교육과 보육의 질, 관리방식, 지원체계의 차이로 일관된 교육이 제공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유아와 부모에게 불편과 혼란을 일으켰고, 비용의 차이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했다. 또한, 교육과 보육의 형평성 부족 및 질적 격차를 발생시켰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보통합을 진행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의 통합기관으로 묶어, 0~5세 영유아가 차별 없이 교육,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려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 시기 교육과 돌봄 격차를 해소하고 국가 책임을 강화할 수 있다. 아동은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지적 발달이 뚜렷한 시기이다. 그러나 신체적·정신적으로 아직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아동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아동교육은 잠재력을 실현하고, 자립적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이다. 양질의 교육을 받은 아동은 성인이 된 후에도 건강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며, 사회에 긍정적으로 이바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아동이 본격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존재’로 인식된 시기는 20세기이다. 1924년 국제연맹에서 최초로 아동 권리 선언을 채택했으며 1989년 유엔총회에서는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인정했다. 대한민국은 1991년에 협약을 비준했고 다양한 법과 제도를 통해 아동 권리를 강화했다. 우리대학 동아리 I&i는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봉사하는 어린이 교육봉사 동아리이다. ‘나(I)와 아이들(i)이 함께 만들어가는 희망이라는 의미이다. 보육원 봉사와 교구 제작 및 기증, 아동극 활동을 주로 진행한다. 올해 하계 방학에는 지역 어린이집에 방문해 아동극으로 ‘흥부와 놀부’를 선보였다. I&i 회장 이승현은 “흥부와 놀부는 물질보다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교훈이 있다.”라며 “아이들에게 교훈을 줄 수 있는 동화들로 선정하여 아동극을 진행한다.”라고 전했다. 아동극을 준비할 때는 소품 제작, 대본, 음향, 배우팀으로 나눠 진행했다.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집 연계사업을 진행해 지역 어린이집에 신청한 후 어린이집에 방문하여 아동극 공연을 진행한다. I&i 회장 이승현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활동을 준비하면서 부원들과 소품을 제작하고 아동극을 연습하는 순간도 좋았다.”라고 전했다. 아동은 한 사회의 독립적인 구성원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이다. 권리와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도덕적 책임을 넘어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이다. 정부와 지역사회는 아동보호와 교육에 앞장서야 한다. 정부는 아동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는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거나 취약 아동을 발굴해야 한다. 또한, 가정에서는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고 정서적 안정을 제공해야 한다. 아동은 보호와 지원 없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없다.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자 하나의 주체로 인식하고,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이 경제적으로나 정서적으로 어려움에 부닥치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앞으로 관심과 노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9-23
  • 104
    “목소리로 비로소 완성되는 작품”, 자유로운 성우 동아리 보이스
    ▲ 성우동아리 보이스   우리대학에는 다양한 동아리가 있다. 그중 예체능 분과의 성우 동아리 보이스는 목소리 연기와 더빙, 대본 리딩, 나레이션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보이스 회장 김민지(사회복지, 24)는 성우 동아리 보이스에 관해 “첫 시작은 더빙이나 목소리 바꾸는 활동이었으나, 현재는 그 취지를 이어받아 누구나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취지를 가지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보이스의 활동은 편집부, 홍보부, 녹음부, 기획부 등 4개의 분과로 나뉜다. 편집부는 영상 편집을 담당하고, 홍보부는 인스타그램과 에브리타임 등에 동아리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를 작성하고 업로드한다. 그 과정에서 카드뉴스나 홍보물 등을 제작한다. 녹음부는 작품을 선정해서 녹음을 진행한다. 기획부는 단체 더빙이나 축제 등 전체적인 동아리 활동을 기획하는 부서이다. 지난 1학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기획부가 크게 인기를 끌었던 애니메이션 티니핑을 재미있는 버전으로 대본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더빙까지 작업하며 작품의 특수성과 기존과는 달라진 분위기로 동아리 부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심리상담 동아리 프로이드와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상담 내용을 더빙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다. 보이스 회장 김민지(사회복지, 24)는 1학기에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2학기에는 ‘도전’이 중심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이스 활동에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단체 활동을 통한 자신감 증진이다. 부서별로 각기 다른 활동을 진행하지만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낼 때는 협업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각자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부원들에게 큰 만족감으로 자리 잡고 있다. 1학기에는 부원들의 활동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보물찾기와 엠티 등의 내부 활동을 진행했다. 부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이번 학기에도 내부 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보이스 회장 김민지(사회복지, 24)는 동아리 운영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라는 의견을 전했다. 함께 꾸려가는 동아리 특성상 신뢰에 바탕이 된 소통이 없으면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 어렵다는 이유이다. 이 외에도 보이스 활동을 통해 부원들이 진정 원하는 활동에 참여하고, 의견을 내며 활발하게 이끌어나가는 것이 진짜 동아리의 모습이라며 부원들과의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보이스는 반드시 더빙이나 나레이션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운 동아리이다. 기본적으로 더빙과 나레이션이 기초가 되지만, 이 외에도 영상 편집과 홍보물 제작 등을 담당하는 부서가 있기 때문이다. 친목 활동이나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을 희망하는 경우도 모두 활동이 가능하다. 보이스는 이번 동아리 오픈하우스에도 참여해 ‘Voice on Air’라는 방송 콘셉트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이 편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며 학우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었다. 보이스는 앞으로도 학우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더빙 콘텐츠를 제작할 전망이다. 보이스의 활동은 ‘목소리’가 중심이 된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작품과 자신의 목소리에 온전히 집중하는 활동은 자신감 증진과 개인의 역량 개발에 큰 도움이 된다. 성우 동아리 보이스는 인스타그램 계정(@hs_voice_)과 프로필 링크를 통해 수시로 부원을 모집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해서 자아실현과 협동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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