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학우는 대학 생활의 끝자락에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한다. 우리대학 취·창업지원팀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방향성을 제시한다. 취·창업지원팀은 진로·취업 상담과 교과 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창업 프로그램, 청년고용사업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기업설명회, 채용박람회, 실전 취업역량 강화 캠프, 청년 창업지원까지 학우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함께한다. 졸업 이후에도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상담은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으로 진로 설정과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이 있다.
취·창업지원팀은 진로·취업·창업 분야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매월 회의를 통해 타 부서와도 협업한다. 그중 대표적인 세 가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Do Dream’은 자격증 준비반과 취업준비반으로 운영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내일 설계’는 가치관 탐색, 직무 이해, 삶의 목표 설정 등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4학년들을 대상으로 실전형 프로그램인 ‘U7연합취업캠프’는 우리대학을 포함한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이다. AI 모의 면접, 이력서 작성 실습, 모의 채용 등 실무형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학우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여학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 ‘스우커’ ▲경기도 지역 기업을 분석하는 기업분석경진대회 등이 있다. 이 중 기업분석경진대회는 교내 우승팀이 경기도남부일자리협의체(U10)의 대표로 연합 대회에 출전하며, 수상 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상도 받을 수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웨슬리언 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는 장학금, 졸업 가산점 등으로 이어진다.
취·창업지원팀은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AI 면접, 기업 탐방, 실전 이력서 첨삭 등 프로그램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탄탄하게 만들고, 실제 채용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진로·심리 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24 플랫폼’을 활용하여 흥미·성격·가치관·직무 적합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해석과 진로 설계로 연결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 개인의 성향에 맞춘 진로 안내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과 API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 채용의뢰서가 대학 포털과 자동 연계되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나아가 수원대, 한신대 등 인근 대학과의 채용 정보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채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취·창업지원팀은 신입생에게는 "도전과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길" 격려한다. 졸업을 앞둔 학우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역량을 사회에서 펼쳐나가길” 응원한다. 학생 개개인의 여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부서, 취·창업지원팀. 문을 두드리는 순간, 가능성은 현실을 향해 구체적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사진 출처: 취창업지원팀
참되고 바른 언론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juuuu0307@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