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도 연구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의 현장

등록 : 2025-08-31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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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유 교수

 

인류는 이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훌륭한 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우리대학 의생명화학과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우들에게 의·생명과 관련된 기초 학문과 실질적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의생명화학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지유 교수는 생물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미국 텁스 대학교에서 공중보건학과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동물학·환경 생식 독성학 복수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다양한 만능 줄기세포로 인간의 몸을 이루는 체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렇듯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우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의생명화학과는 크게 두 가지 전공 심화 트랙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바이오 트랙(Bio Track)이다. 이는 생명과학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원 및 바이오 연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두 번째는 의생명화학 트랙(Biomedical Chemistry Track)으로 제약 및 첨단 융합 분야에 적합한 창의적 화학 인재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학우들은 2학년 때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3학년부터는 트랙 내 심화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바이오 스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 트랙인 바이오 의학 분석 기법 이해, 줄기세포 연구 이해 및 인턴 연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 장학금 트랙 내 특수 교과목들은 4학년 과목으로, 현장 실무 및 연구 능력 심화 수업으로 실험·실습 형태로 편성되어 있다.

의생명화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학부생의 연구 참여 기회이다. 학우들은 1학년 2학기부터 면담을 통해 실험실에 인턴십 개념으로 함께 연구할 수 있다. 이는 대학원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를 학부 단계에서 사전 경험할 수 있기에 매우 강점이다. 덕분에 학우들은 4년의 과정을 잘 밟아나간다면 박사급 연구자의 실무 수준에 다다를 수 있으며 이는 대학원 진학 및 기업, 연구소 취업 시 큰 경쟁력이 된다.

한지유 교수는 스스로 배우고,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누리자.”라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의무적인 연구가 아니라, 학우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온다.”라고 말했으며 이 철학은 학과의 교육 과정 전반에 녹아들어 있다.

의생명화학과 졸업생들은 주로 대학원에 진학하며 그 후 식품·화장품·제약 기업, 국가 연구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일부 학우들은 해외 대학원에 진학 후 안전기사·변리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1기 중 경찰청 연구직 공무원(KCSI)으로 활동 중인 정유진 졸업생을 대표로 학과의 진로 스펙트럼이 매우 넓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유 교수는 의생명화학과 학우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기 위해 대학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세계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에 적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선도적인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의생명화학과는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 속에서도 학우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교수진과 함께 미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우가 이곳에서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

빠르고 정확한 소식으로 학우들의 눈과 귀를 밝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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