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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U7 연합 취업캠프, 열정으로 뭉친 화합의 장
    ▲ 2025년 U7 연합 취업캠프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용인시 써닝리더십센터에서 올해의 U7 연합 취업캠프가 진행되었다. 이는 경기권 7개 대학(협성대, 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이 연합하여 학우들의 취업 역량을 개발하고 실질적 준비를 위한 자리로 매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취업 특강과 직무 역량 시뮬레이션, 조별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우곤 건국대, 성균관대 겸임교수가 강연자로 등장하여 취업하기 위한 마음가짐과 기업 분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우곤 강연자는 취업은 마치 바둑과 같다며 나를 알고 환경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분석을 통해 직무에 대한 명확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현직자의 조언을 공유했다. 사기업 직무 3대 영역은 창의와 학습 역량이 요구되는 만드는 일과 관리하는 일, 판매하는 일로 이루어져있다며 자신의 희망 직무와 기업의 수요에 관해 미리 파악하고 준비할 것을 권고했다. 이 외에도 취업 준비생의 마음가짐에 관해 방향 설정이 우선적이라고 강조했다. 노력을 진리처럼 믿는 ‘노력 신봉’ 사회를 강하게 비판하며 노력이 영향을 발휘하는 분야는 게임, 음악, 스포츠 분야뿐이라고 전했다. 학업은 무조건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며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를 알고 ‘적성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취업 준비생에게 요구되는 학습의 3가지 유형에 관해 “학습은 크게 전공 지식, 직무 관련 자격증, 자발적 학습으로 나뉩니다. 전공과목 학습, 직무 관련 자격증을 통해 기업은 취업자의 직무 해석 능력을 파악합니다. 또한 비교과 프로그램, 학술 동아리 활동, 연구 경험 등을 통해 직무 적합도를 확인합니다.”라며 학우들에게 재학 중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과 외 활동에 관해 소개했다. 마음가짐에 관한 강연이 마무리되고, 기업 운영 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기업의 목표는 단연 ‘영업이익’이다. 기업은 영업이익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 사업을 설계하는 1차 활동, 홍보를 진행하는 2차 활동을 거쳐 진행된다며 기업 운영의 전 과정을 학우들이 직접 참여하여 기획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레크레이션을 마지막으로 1일 차 프로그램이 종료되었다. 우리대학의 많은 학우가 이번 프로그램에 관해 “취업에 관해 진중하게 고민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취업 역량을 키우고 적합 직무에 관해 알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긍정적 의견을 드러냈다. 2일 차에는 합격하는 면접 스피치에 관해 박다솔 솔솔스피치 대표가 강연을 진행했다. 박다솔 강연자는 '합격하는 1분 자기소개 스피치', '20대에 알면 도움되는 말하기 방법' 등을 강연하며 학우들이 말하기를 어려워하지 않고 자신을 당당하게 드러내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다솔 강연자도 마찬가지로 기업은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결성된 조직임을 강조하며 전문 지식, 전공 등의 직무 적합도와 조직 적합도, 기업 적합도에 걸맞은 인재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면접관이 지원자에게 듣고 싶은 것은 지원자의 정체성, 직무 역량, 적합성이라며 결과로 증명하고, 직무 경험을 연도별로 정리할 것을 추천했다. 자신의 의견을 곧바로 말하는 두괄식 말하기와 정확한 발음으로 크게 말하는 것을 많은 학우들이 어려워한다. 그러나 면접에 말하기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번 연합 취업캠프를 통해 학우들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6-27
  •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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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순창 교수의 철학
    ▲ 박순창 교수   우리대학 경영학과는 기업경영, 인사조직, 회계, 마케팅, 전략, 생산관리, 재무, 창업 등 다양한 경영학 분야를 균형 있게 배울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졸업 후에는 대기업, 중견기업, 금융기관, 공기업, 유통업체, 스타트업, 그리고 대학원 진학까지 폭넓은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 그 중심에는 경영학과 학과장 교수인 박순창 교수가 있다. 박순창 교수는 올해부터 경영학과의 학과장을 맡고 있다. 2002년을 시작으로 24년째 재직 중이다. 박순창 교수는 우리대학 경영학과가 '실천하는 지성'을 갖춘 인재양성소로 더욱 발전하도록 기여한다. 박순창 교수는 "대학교수업은 교수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학우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질문하는 것이다"라며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중·고등학교처럼 일일이 가르쳐주는 수업을 바라면 안된다는 것이다. 특히 경영학과는 기업에서 근무할 때 소통과 교류가 많기 때문에 자기주도적인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의 시간은 강의만 듣는 피동적인 시간이 아니라 본인의 생각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철학을 가지게 된 이유는 경영학은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마음은 늘 변하고 알 수 없기 때문에 경영학과는 늘 먼저 공부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학우들이 취업과 관련해서 산업, 기업, 직무 순서로 본인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사전에 미리 준비하는 과정을 보냈으면 좋겠다 고전했다. 박순창 교수는 경영학과가 상당한 경쟁력을 갖고 있는 학과라고 말한다. 영리 조직, 비영리조직 등 모든 조직에는 경영지원 업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AI, 데이터 기반의사결정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모든 산업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하지만 박순창 교수는 AI가 대체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영자의 역할 이라고 언급했다. "AI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은 여러 사람을 통솔하는 부분이다. 조직을 이끄는 역할이 경영학과의 역할이므로 오히려 AI시대에 끝까지 살아남을 학문이경영학이 될것이다."라며 경영학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즉 경영학의 본질인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마음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타 학과 학우들에게 경영학과 복수전공 또는 부전공을 추천하며 "경영학과와 저의 교수 연구실 의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경영학에 관련한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저에게 상담을 신청하세요. 경영학과 뿐만 아니라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이 저의 제자라고 생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대학 경영학과는 오늘도 학우들이 스스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과 연결된 배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태섭 기자 2025-06-26
  • 77
    그 시절 전하지 못한 이야기, 재연
    ▲ 재연 포스터   고등학교 때 끝내 전하지 못한 마음이 한 번쯤 있기 마련이다. 띠앗은 정규공연 ‘재연’을 통해 학우들이 학창 시절의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재연’은 고등학교 때 친구인 두 주인공이 대학생의 연극 동아리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로맨스 코미디이다. 인물은 연우, 다해, 이서, 현준, 지아가 있다. 남자 주인공 연우는 동아리의 소품팀, 여자 주인공인 다해는 대본팀으로 만난다. 이후 원래 배우팀인 주인공들이 동아리에서 나가 극 중 주인공 배역을 맡게 되며 서서히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이서는 극 중 동아리 연출과 회장을 맡고 현준은 소품팀의 막내로 두 명은 서브 커플이다. 마지막으로 지아는 연우의 사촌 동생으로 어린 시절의 힘든 시기를 연우의 도움으로 극복하게 돼 연우를 의지하는 인물이지만 연우와 다해의 갈등을 유발하는 인물이다. 연극 중에서 관객 반응이 뜨거웠던 장면이 있다. 고등학교 시절 점심시간마다 연우가 도서부인 다해를 보기 위해 도서관에 갔다. 그러던 중 한 번 “책 보러 가는 게 아니라 너 보러 온 건데?”라고 말했을 때 현장 관객들이 오글거림을 참지 못했다. 그러다 다해가 지아와 연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연인 사이로 오해해 만나지 않다가 대학교 연극 동아리에서 재회했다. 이때 다해는 옆에 있던 가발을 급하게 쓰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현장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게다가 극 중 연극부의 연인 관계였던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이 헤어져 동아리를 나가게 돼 주인공을 다시 뽑는다. 현준이 남자 주인공이 되지 못하자 “그러면 난 여주인공”이라 말할 때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관객인 이*자는 인생네컷에서 남자와 여자가 살짝 기대는 자세를 취하는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공식적으로 사귀지 않는 설정임에도 스킨십이 연출되는 장면에 관해 “이게 맞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비슷하게 박*지는 여주의 상상 속에서 연우와 자아가 다정하게 연인처럼 사진을 찍는 것을 연상하는 장면에서 “그 당시는 지아가 연우의 사촌 동생인 걸 몰라서 남자 주인공이 여우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동아리 회식 자리에서 이서와 현준만 자리에 남았을 때 현준이 이서의 깍지를 끼며 ‘손을 잡으면 사귀는 건가요?’라는 대사를 했는데 설렜다고 말했다. 연극이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1만 원권, 핸드크림, 코닥 카메라를 주며 마무리됐다. “이번엔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야.” 극 중 연우가 다해에게 고백하는 순간이다. 이는 연우가 처음으로 진심을 전하는 대목으로 오해를 극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장면이다. 띠앗 회장 이상향 (사회복지학과, 23)은 “‘소통의 가치’를 통해 서툴고 느릴지라도 진심을 담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어린 시절에 어리고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마음이 있기 마련이다. 이번 연극 ‘재연’ 속 이야기처럼 대화를 통해 오해를 풀고 관계를 발전시키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6-25
  • 76
    전문인재 양성의 시작점, 의·생명과학과 실험실
    ▲ 의·생명과학과 실험실   2017년, 생명존중 웨슬리안 정신에 바탕을 둔 생명과학과 (현 의·생명과학과)가 생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오-의약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글로벌 전문연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래 명칭이던 생명과학과에서 의·생명과학과로 변경하게 된 계기는 생명과학과 화학, 두 가지 학문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산업적 요구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폭넓은 연구가 가능해졌다. 의·생명과학과에는 다양한 실험실이 있다. 김종현 교수가 운영하는 줄기세포 연구실에서는 난치성 유전질환을 중심으로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지유 교수가 운영하는 줄기세포 연구 및 생명공학 연구실에서는 인간 만능 줄기세포 유래 다양한 ‘organoid’ 모델을 개발해 동물실험 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배양육(cultured meat)’ 개발을 통해 가축과 수산 생물들의 줄기세포, 섬유아세포들을 분리 배양하여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과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서 범죄 현장 인간 유전물질 검출과 유해 기체 분석을 통한 법과학 수사법을 연구하고 있다. 정효성 교수가 운영하는 첨단유기바이오소재 연구실에서는 유기화학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코스메틱, 질병 진단, 법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연구 경험을 쌓고 국제 학술대회 발표, 저널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국가 연구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험실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연구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고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모집하는 시기는 실험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학기 초에 진행한다. 의·생명과학과 학과장 김종현은 “실험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다.”라며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실험실 활동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나 바이오, 법과학, 화학 관련 연구소 취업을 희망하는 학우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실험실 외에 실험 실습과목으로는 줄기세포생물학 및 연구 기법, 동물세포배양, 유기화학실험, 학부연구생프로젝트, 전공심화연구, 생명화학연구 등이 있다. 실험실 학부생이 되는 것을 고민한다면 먼저 과목을 들어보며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의·생명과학과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 실험은 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나오는 결과이다. 고진감래 말이 있듯이 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모여 불치병 치료나 세상에 이로운 결과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실험실 경험을 통해 좋은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6-25
  • 75
    노력의 과정을 공유하다, ‘2025 웨슬리언 엑스포’
    ▲ 출처: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우리대학은 2025년 6월 4일, 이공관 204호에서 ‘2025 웨슬리언 엑스포’를 개최했다. 이번 엑스포는 2024년에 진행된 비교과 프로그램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 학생들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도 함께 열려 학우들의 진로 및 취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본 행사는 우리대학 서명수 총장을 비롯해 많은 교수들이 참관했다. 웨슬리언 엑스포는 우리대학에서 매년 진행하는 비교과 통합성과 발표 행사로, 비교과 교육의 가치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2024년에 진행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자기주도 학습, 인성 개발, 진로 설계, 글로벌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뤄졌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그중 뛰어난 성과를 보인 프로그램과 학생들을 조명했다. 이날 비교과 프로그램 중 내일 설계 기본, 내일 설계 심화, 인권 증진데이터 활용대회, 3355 학습공동체, 경계너머 콘서트, 캐릭터 굿즈 디자인 공모전, 프레젠터 아카데미, 3355 글로벌, 내가 만든 비교과 놀이공원, 총 9개의 팀이 입상했다. 그다음 순서로 작년도 웨슬리언 포인트 장학금 수상자인 김보민 학우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는 웨슬리언 포인트 설명, 김보민 학우의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및 수상 내역, 비교과 프로그램 추천 목록 순서로 이루어졌다. 김보민 학우는 교수학습 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웨슬리언 엑스포 홍보부스와 취창업지원팀에서 운영하는 내일 설계 프로그램, 인권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폭력 예방교육, 학생 생활 상담실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또박또박 손글씨 등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들을 추천하면서 많은 학우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역량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 후 ELTS연구원 관계자의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가 진행됐다. 국민취업지원제도란 취업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15~69세 국민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취업수당을 제공하는 고용노동부의 서비스이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 조건, 지원 방법, 수당 제공 방식 등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비교과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취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있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 만큼 이번 웨슬리언 엑스포는 많은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번호표 추첨을 통한 상품 증정식을 끝으로 2025 웨슬리언 엑스포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웨슬리언 엑스포에 참여한 학우는 “이렇게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학교생활을 하면서 한번쯤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인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웨슬리언 엑스포는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비교과 교육의 방향성과 의미를 되짚는 자리가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대학이 학우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프로그램을 설계하며 다채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길 기대해 본다.
    김태섭 기자 2025-06-24
  • 74
    [25.06.05] 협성대, 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업무협약 체결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부회장 유원근 박사)가 협성대학교(서명수 총장)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접착·코팅·필름 산업 분야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인력 양성, 기술 개발, 장비 공유, 공동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교과 협회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첨단 기술 연구 및 개발을 위한 공동 노력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교육 장비 및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연구 및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쓴다. 또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연구 성과를 실제 산업에 적용하고 사업화로 연결하는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한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산업 현장의 지식을 제공하고, 산업계에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강의 및 특별 강연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최신 기술 정보 및 연구 자료를 공유하여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한 각종 공동 행사를 개최하고 참여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서명수 협성대학교 총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공동의 발전을 이루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원근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 부회장은 “접착·코팅·필름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 등 전방위 첨단 산업을 지지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소·부·장 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계와 학계 간의 유기적 협력이 강화되어, 실질적인 기술 융합과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한국접착코팅필름협회와 협성대학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 환경에 맞춰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첨단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철강산업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최수현 기자 2025-06-22
  • 73
    시각디자인학과, 서울모빌리티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 선보여
    ▲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 포스터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전공 기반의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시각디자인학과는 2024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3‧4학년 학우들이 팀을 구성하여 메인 비주얼과 30주년 기념 앰블럼을 직접 제작했다. 더불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모빌리티쇼는 부대행사로 ‘디자인 페스티벌’을 새롭게 기획했고, 해당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에도 시각디자인학과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상상과 연결’이라는 콘셉트 아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각적 해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모빌리티 기술이 육상뿐 아니라 해상, 항공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구현되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주제다. 더불어 부제 ‘Beyond Boundaries’는 자동차에 국한됐던 기존의 전시 개념을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 융합과 생태계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과거‧현재‧미래를 스토리로 엮은 ‘스토리형 모빌리티’, 모션 영상으로 구성된 ‘미래형 미디어아트’,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인 ‘참여형 모빌리티’ 등이 전시되었다. 학우들은 다양한 시각언어와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패키지 디자인,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폭넓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 수업과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략과 기획’, ‘브랜드 디자인’과 같은 과목에서는 현업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 활동은 학우들의 진로 설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수업 결과물을 과제로만 제출하지 않고, 전시를 통해 타인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전시 기획과 운영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제 전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교내에서도 과제전 등 다양한 형식의 전시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업과 연계된 전시 활동은 졸업 후 실무 적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이성민 학생회장(시각디자인학과 21)은 시각디자인학과는 개인의 감각과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에 목소리를 전하는 곳이며 “과제나 전시 과정은 고되지만,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시각디자인학과는 다양한 전시와 과제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신념을 시각화하여 우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5년도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시각디자인학과의 더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길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06-21
  • 72
    2025년 산업디자인학과 과제전, 학우들의 빛나는 열정
    ▲ 산업디자인학과 과제전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2025학년도 1학기 과제전시회를 개최하고, 학기 중 진행된 학우들의 디자인 결과물을 교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실험’과 ‘도전’을 주제로, 전공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대학 이공관 1층에 위치한 협성 아트 갤러리에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가 진행되었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과제전은 학기 말마다 진행되는 전통 행사로, 학우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에는 팀 작업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는 전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 학우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전시 물품 지원, 일정 조율 등 실무적인 업무를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선후배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작업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과제전 준비위원장 신현웅 학우(산업디자인학과, 22)는 학년별로 작업의 주제와 성격이 다르지만, 전시 공간 내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작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성, 공간 활용, 일정 조율 등에 특이 주의를 기울었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학과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1학년이 이번 학기부터 3D 모델링 수업을 새롭게 시작했고, 2학년은 영상 제작을 처음 접했으며, 3학년은 사용자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디자인 과제를 수행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새로운 것에 도전한 학우들의 탐구 과정이 전시를 통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는 전시 홍보를 위해 교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하고,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외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산업디자인학과의 정체성 또한 이번 전시의 핵심 메시지로 담겼다. 유채린 부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삶과 제품을 연결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산업디자인의 핵심”이라며 “사용자 중심 사고, 문제 해결, AI 기술과의 융합 등을 주요 키워드로 설정해 전시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과제전 운영과 관련해 유채린 부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작품 선별 기준을 마련하고, 교수진의 우수작 선정 절차를 체계화해 전시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라며 “학우들의 열정과 참여를 더욱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입생 및 예비 학우들에게는 산업디자인은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며, 중요한 것은 완성도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려는 태도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각자의 속도에 맞게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디자인학과는 학우들의 사고와 태도, 그리고 학과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과제전에서 드러난 실험성과 문제해결력이 향후 수업과 학과 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선 기자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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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 편리함을 제공한다. ‘강현욱 졸업생’
    ▲ 강현욱 졸업생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하는 시대이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장을 분석해 고객들의 편리함과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도 있다. 우리대학을 졸업하고 스타벅스 코리아 데이터 사이언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강현욱 졸업생을 소개한다.   1.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영정보학과(현 경영학과)를 2007년에 졸업한 강현욱입니다. 졸업 이후 머신러닝을 탐구하기 위해 한양대 경영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SPSS Korea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라인, 카카오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현재는 스타벅스 코리아에서 머신러닝과 AI를 활용한 예측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스타벅스 코리아 데이터 사이언스의 직무와 업무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스타벅스 코리아 데이터 사이언스 팀에서는 매장과 고객을 위한 다양한 예측과 추천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주로 하는 일은 방문 고객을 예측해서, 그에 맞춰 원두나 디저트의 물량을 계획합니다. 이는 폐기와 품절을 줄이는 중요한 업무입니다.   3. 스타벅스 코리아 데이터 사이언스에 지원하게 된 계기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전에 카카오페이지에서 사람들이 웹툰이나 웹소설을 소비하는 것에 관해 분석하는 일도 흥미 있었지만, 좀 더 직접적으로 AI를 비즈니스에 적용해서 실질적인 예측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스타벅스에서 제가 만든 예측 모델이 실제로 활용된다는 게 튼 장점입니다.   4. 취업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활동이나 경험에 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건 "내가 뭘 좋아하는지" 찾는 것입니다. 저도 타과 강의를 수강하며 IT와 데이터 분석에 흥미를 느꼈고, 지금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외부 스터디도 도움이 됐습니다. 학교 밖에서 다양한 분야 사람들을 만나면서 실무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책에서만 보던 내용이 실제로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스터디를 찾아가서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답니다.   5. 입사 후 회사생활에서 예상과 다른 부분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협업과 소통이 중요합니다. 회사에서는 협업하는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내 생각을 전달하는 것, 그리고 동료와 조율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협업과 소통 능력이 있어야 자신의 전문적인 지식이 빛을 발하게 됩니다. 소통과 협업에 능통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6. 경영학과 후배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경영학 + α"를 만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는 학교 다닐 때 경영학은 추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회계나 세무 등 전문 분야로 깊이 파기’, 저처럼 ‘IT 기술과 접목해서 경영정보시스템 전문가 되기’와 같이 다른 사람들과의 차별화해 나만의 무기를 만들길 추천합니다.
    정희진 기자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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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출석관리 어플 '헤이영캠퍼스', 학생 불만 잇따라
    ▲ 헤이영 캠퍼스 어플   2025년부터 우리대학은 모바일 출석관리 앱 ‘헤이영캠퍼스’를 공식 시스템으로 도입했다. 인증키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출석을 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학기 초부터 꾸준히 제기된 불편 사항들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도입 초기의 기대감과 달리, 실제 수업 현장에서는 여러 문제로 인해 학생들의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 가장 먼저 지적된 부분은 출석 인정 시간 설정이다. 우리대학은 대부분의 수업이 매 시각 30분에 시작되는데, 초반에는 어플의 출석 가능 시간이 20분부터 30분 사이로 설정되어 있어, 실제 수업 시작 시간과 맞지 않아 혼란을 일으켰다. 학생들의 민원이 이어진 끝에 출석 인정 시간은 30분에서 40분 사이로 조정되었지만, 이후에도 예고 없이 다시 변경된 날이 있었다. K(경영, 22) 학우는 “5월 28일에 출석 시간이 갑자기 바뀌어서 지각 처리된 적이 있었다”며, “수업 중에 교수님께 문의드렸더니 그제야 출석으로 수정해주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출석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어플 자체의 작동 속도도 문제로 지적된다. L(자율전공, 25) 학우는 “교내 와이파이를 쓰는데 로딩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제시간에 출석을 못 한 적이 많다”며, “결국 교수님이 수기로 출석을 다시 확인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네트워크 속도나 기기 사양에 따라 출석 여부가 갈릴 수 있다는 점은, 형평성 문제로도 연결된다. 심지어 교수님들이 앱 사용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P(아동보육, 21) 학우는 “교수님께서 헤이영을 실행하려고 하셨는데, 교내 와이파이 때문에 로딩이 너무 길어 결국 수기로 출석을 부르셨다”고 전했다. 앱 사용이 오히려 강의 흐름을 방해한 셈이다. 더불어 교수마다 ‘헤이영캠퍼스’를 활용하는 방식이 달라, 학생 입장에서는 혼란이 커지고 있다. K(경영, 22) 학우는 “이번 학기에 듣는 6과목 중 3과목 정도만 이 앱을 쓰고 있다”며, “오히려 기존 출석부 방식이 더 편하다는 이야기들도 많다”고 말했다. 정식 시스템이 도입된 상황에서도 교수 재량에 따라 사용 여부가 갈리는 현실은, 출석 시스템에 대한 일관성과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반복되면서, ‘정말 이 앱을 계속 써야 하는 걸까’라는 근본적인 회의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출석 인정 시간이 계속 바뀌거나 명확한 공지가 없을 경우, 학생들은 출석 처리 결과에 불안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결국 ‘헤이영캠퍼스’가 진정한 출석관리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적인 개선이 요구된다. 우리대학 고유의 시간표에 맞춘 정확한 출석 시간 설정, 앱 응답 속도 향상, 공정한 출석 판별을 위한 기술적 보완이 시급하다. 자동 출석 오류 보정 기능이나, 학생이 간편하게 이의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될 필요가 있다. 이미 여러 차례 불편을 경험한 학우들의 불신을 회복하려면 단순한 기술 개선을 넘어, 학교 차원의 명확한 가이드와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 신뢰받는 시스템은 철저한 운영뿐 아니라 사용자 의견을 반영하는 유연한 태도에서 비롯된다. 출석은 단순한 체크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출석 앱’이 진정한 편의 시스템이 되려면, 기술보다 중요한 건 사용자 경험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때, 비로소 진정한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오지우 기자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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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복지학과: 인간 존엄을 실천하는 전문성의 길
    ▲ 김진원 교수   중, 고등학교에 이어 대학에 들어오면 모든 학우들은 봉사 강의를 수강하게 된다. 이렇듯 사회적 약자부터 보편적 복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는 오늘날, 복지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 대학 사회복지학과(이하 사복과)는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전문가를 양성한다. 25학년도 학과장 직을 맡은 김진원 교수는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철학이 담겨 있는 학문"이라고 사복과를 소개한다. 김교수는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예비 복지사들을 가르친다. 이번 1학기에는 '사회문제론', '학교사회복지론' 등 전공과목을 맡아, 이론과 실무를 접목한 강의를 진행한다. 그는 사복과의 장점으로 자격증 연계를 꼽았다. 과에서는 사회복지사 1·2급, 건강가정사, 정신건강 사회복지사 2급,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 청소년상담사, 사회조사분석사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는 교과과정을 운영한다. 이러한 자격증은 관련 법령에 의거한필수 교과목이수를 통해 부여된다. 사회복지사 2급의 경우, 사회복지학개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회복지실천론 등 법정 필수 10과목과 선택 7과목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법정 칠수 과목과 선택 과목의 차이는 필수 과목은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과 직결되며, 선택(핵심) 과목은 실무적 이해를 위한 기반과 목이다. 사복과의 교육과정은 크게 세가지로 이뤄진다. 첫째는 전공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둘째는 특성화 사업 '휴먼플러스'이다. 이는 전문가 특강, 자격증 취득 지원, 공모전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셋째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어울림', 가족과 노인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그린' 동아리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우리 대학 사복과 졸업생들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병원, 정신건강 복지센터, 학교, 공공기관 등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있다. 그는 "1988년 이후로 사복과는 수많은 사회복지 전문가를 배출해 왔다. 이들은 현재도 학과 이름을 세운 총동문회로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후배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고전했다. 최근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고령화, 다문화가정 증가되어 사회복지사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향후 10년간 산업 및 직업별 취업자 증가 영역에서 사회복지 영역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교수는 "사회복지사는 공동체의 삶을 지켜내는 전문직이다. 특히 사회 복지는 직무 대체가 어려운 영역이라 안정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실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우리 대학 학우들에게 "실제로 몸을 움직이며 느끼는 체험은 책이나 강의로는 얻을수 없는 귀한 통찰을 준다"는 말을 통해 추천하고 싶은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과 '가족센터 연계 활동', '지역사회내 복지관 봉사활동'을 제안했다. 또한 타 학과 학우들에게 사회복지학개론, 사회문제론을 추천하기도 했다. 김교수는 25학번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사회복지라는 학문은 쉽지 않지만, 그만큼 보람도 크다. 사회복지사가 되는 과정은 곧 사람을 향한 길을 걷는 것이다."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 사회복지학과는 인간에 대한 존엄을 배우고, 실현해 나가는 공간이다. 글로 시작된 전공의 여정이 현장의 울림으로 이어질 때, 우리는 진정한 복지의 가치를 만날수 있다.
    오지우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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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또 한 번, ‘그럼에도’
    ▲ 김상인 목사와 찬양팀(L.O.V)   2025년 6월 10일, 우리대학 설봉채플실에서 말씀집회가 진행되었다. 찬양팀 'Light On Valley'(이하 L.O.V)와 움직이는 교회 김상인 목사가 함께했다. 이번 말씀집회는 ‘그럼에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는 예배를 성실히 하지 않고, 예수를 사랑하지 않아도 예수는 내치지 않고 모두를 사랑하기에 더욱 진심을 담아 예배를 해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공동체 기도 제목의 모든 구절에는 ‘그럼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기재되었다. 찬양팀 L.O.V가  노래 공연을 선보이며 말씀집회의 시작을 알렸다. 찬양곡은 ‘Your Kingdom Come’과 ‘Thank You Lord’, ‘You Still Love Me’, ‘Wake’ 등으로 구성되었다. 해당 곡은 예수를 향한 진실한 마음을 담고 있다. 찬양팀은 보컬, 베이스, 드럼, 반주 등으로 이루어져 찬양 노래를 부르고 학우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움직이는 교회의 김상인 목사가 등장하며 예배를 진행했다. 김상인 목사는 “영원한 지옥을 믿습니까?”라는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영원한 지옥이 없다면 영원한 천국 또한 없을 테니 만약 영원한 지옥을 믿지 않는다면 신앙심을 가지고 기도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이에 많은 학우가 믿는다고 답했다. 이후 자신이 속한 움직이는 교회에 관해 “가만히 기다리는 것이 아닌, 직접 찾아 나서며 기독교를 선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실현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덧붙여 학우들이 좋은 환경에 있음에도 예배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주의하고 찾아 나서는 능동적인 사람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상인 목사는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난 이야기를 나누며 학우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표적으로 자신의 유년 시절과 대학 시절에 관해 소개했다. 자신은 이름있는 대학을 나오지 않았다며 “예수는 ‘타이틀’을 보지 않는다. 높고 낮고, 많고 적고, 배운 자 못 배운 자, 가진 자 못 가진 자를 따지지 않는다.”라고 전하며 학우들에게 겉모습과 허울이 아닌 내면의 본질에 집중할 것을 독려했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도 상황에 굴하지 않고 꾸준히 기도한다며 학우들에게 좋은 환경을 잘 활용하여 세상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많은 학우가 김상인 목사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김상인 목사의 이야기가 마무리되며 찬양팀 L.O.V와 웨슬리대학 학생회장의 마무리 무대가 진행되었다. 곡으로는 ‘보고들은자’, ‘You(오직 주)’, ‘Praise’가 차례로 진행되었다. 이번 말씀집회 ‘그럼에도’를 통해 웨슬리대학 학우들의 깊은 신앙심이 더욱 견고해지는 과정이 되었다. 학우들은 찬양팀의 노래와 김상인 목사의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며 자신의 마음을 예수 앞에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모습은 제각기 달랐으나 통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영혼을 다시 깨어나게 하고, 말씀과 기도로 새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말씀집회 ‘그럼에도’의 목표가 실현된 것이다. 이 외에도 웨슬리대학 학우들은 매월 플로깅행사와 아침 기도회를 진행한다. 플로깅 행사는 조깅과 쓰레기 줍는 것을 함께하며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는 활동이고, 아침 기도회는 학교 복음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활동이다. 웨슬리학과 재학생이 아니어도 신앙을 실현하고 싶은 학우라면 누구나 말씀집회나 기도회, 플로깅 활동에 참가할 수 있다. 웨슬리대학 학우들의 진실된 마음이 기도를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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