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루알림 영상제 포스터
미디어영상광고학과 산하 학술 동아리 ‘두루알림’이 최근 영상제 ‘공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학과 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영상제는 “만남이 만드는 더 큰 울림”을 핵심 주제로 삼아 기획되었으며, 학우들 간의 협력과 교류가 더 큰 에너지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두루알림 고일준 회장은 “먼저 ‘만남이 만드는 더 큰 울림’이라는 문장이 정해졌고, 이 의미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단어를 집행부와 함께 고민한 끝에 ‘공명’이라는 타이틀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영상제는 단순한 결과물 발표를 넘어, 학우들의 창의성과 협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행사는 고일준 회장과 강예진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팀별 영상 상영을 1·2라운드로 나누어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변화된 포인트 제공 방식에 대해 고일준 학우는 “토너먼트보다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를 끌어낼 수 있다고 판단해 방식 변경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구성은 각 팀이 개성 있는 시도를 펼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전체 프로그램에도 안정감을 더했다.
‘두루알림’은 심사 기준에서도 동아리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이 영상을 사람들이 보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가?”라는 대중적 관점이었다. 시청자의 공감과 재미를 중요하게 여기는 동아리의 제작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난 지점이다. 또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청해 객관적인 평가를 더 했다. 2라운드 영상 제출 기간이 학과 광고제 일정과 겹쳐 촉박했지만, 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고일준 학우는 이번 영상제를 통해 “무엇보다 부원들의 높은 참여도가 가장 큰 성과였다”라고 말했다. 특히 2라운드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제작 환경을 능동적으로 반영한 학우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영상제 홍보는 별도의 전략을 세우기보다 자연스러운 바이럴 효과에 기대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이는 참여 장벽을 낮추고 행사 분위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고일준 학우는 광고 기획 및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학우들에게 따뜻한 초대 메시지를 남겼다. 24학번 고일준 학우는 “두루알림은 광고와 영상을 모두 배우고 싶은 학우들을 위한 학술 동아리이며, 광고 스터디·영상 스터디·기획서 특강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있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공명’ 영상제는 단순한 학과 행사 이상의 의미를 남기며 마무리되었다. 학우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며 만들어낸 무대는 새로운 시도와 배움의 장이 되었고, 이를 통해 동아리와 학과 모두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무엇보다 서로의 창작물을 통해 ‘울림’을 주고받는 경험은 앞으로의 작품 제작과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공명’이라는 이름처럼, 이번 영상제가 만들어낸 울림이 향후 새로운 프로젝트와 창작 활동으로 이어져 다시 한번 크게 퍼져 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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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선기자(kmskmsmin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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