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대학교 로고

  • 신문사소개
  • 메인기사
  • 교내기사
  • 사회기사
  • 이전기사
  • 카드뉴스
  • 문의
  • 제보
  • 로그인
  • 신문사소개chevron_right
  • 교내기사chevron_right

  • 사회기사chevron_right
  • 이전기사chevron_right
  • 카드뉴스chevron_right
  • 문의chevron_right
  • 제보chevron_right
  • 로그인chevron_right

교내기사

  • 전체
  • 협성소식
  • 경영대
  • 인문사회대
  • 이공대
  • 예술대
  • 웨슬리대
  • 동아리
  • 축제
  • 행사
  • 졸업생
  • 열린 분류 기타소식
  • 17
    학우들의 발걸음에서 시작될 변화, ‘우리대학 도서관’
        우리대학 도서관은 학습을 위한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학우는 많지 않다. 매 학기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교육을 실행하지만, 도서관의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도서관 이용 실태와 개선점을 반영한 변화가 필요하다. 도서관 전광오 팀장은 “전체 재학생 중 도서관을 자주 찾는 비율은 약 50%에 저조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접근성은 좋지만, 도서관이 주는 딱딱한 이미지 때문에 학생들이 편하게 오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우리대학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출하는 곳에 머물지 않는다. 서고로 이용되는 1층과 달리 2층은 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충전 콘센트가 자리마다 배치되어 강의실보다 노트북을 비교적 장시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린트 및 복사, 전자자료 열람실, 보드게임 공간 등 학습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이러한 서비스를 잘 알지 못해서 이용하지 못한다. 현재 도서관은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료 검색 및 대출 외에도 희망 도서 신청, 전자 자료 이용, 온라인 강의 콘텐츠 제공 등 폭넓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논문 데이터베이스(DB)와 같은 디지털 자료는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전광오 팀장은 “도서관 홈페이지 이용 방법은 입학할 때부터 교육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이 이 사실을 모른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프린트 및 복사 서비스는 학우들 사이에서 ‘초기 충전 방식이 번거롭다’는 반응도 많다. 이에 대해 도서관 측은 “현금이나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며, 보다 편리한 앱 기반 방식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3층 열람실에 사물함 추가 배치나 휴플레이스(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의 확장 등 공간 개선에 대한 학생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덧붙였다. 도서관은 학우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찾도록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신입생 대상 이용 교육 강화, 비교과 프로그램과의 연계, 전자자료 박람회 개최를 하고 있다. 현재는 학과 단톡방 및 에브리타임과 같은 플랫폼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검토 중으로 홍보 방법이 다양하다. 전광오 팀장은 “앞으로는 도서관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편안한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도서관 환경을 따뜻한 분위기로 개선해 나갈 의지를 밝혔다.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나, 공강 시간에 이용하기 좋다. 소파에 앉아 쉬거나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 도서관 안에 있다.” 도서관은 이제 ‘조용하고 차가운 공간’이 아니다. 변화는 시작된 지 오래였고, 그 변화는 결국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다. 개개인의 작은 발걸음이 도서관의 가능성을 확장 시킬 수 있다. 그는 “도서관은 자기 계발을 시작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공간이자, 재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공간”이라며 “조금 더 자주, 조금 더 편하게 도서관을 찾아와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도서관은 책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공간이다. 학우들의 대학 생활이 훨씬 더 깊고 넓어지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오지우 기자 2025-06-05
  • 16
    창업보육센터, 교내 창업의 든든한 베이스캠프
    최근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업 ‘보아스헬스’가 코골이 방지 기능을 갖춘 베개를 개발했다. 사용자의 코골이 소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베개가 자동으로 부드럽게 움직여 기도를 확보하는 방식으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 완화를 돕는 스마트 수면케어 기기다. 이 베개가 이목을 끌면서 동시에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우리대학 산학협력단에 설치된 기관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지원 공간이다. 입주 기업들은 이곳에서 사무 공간을 제공받고, 창업 역량을 키우고 사업 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실질적인 기업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가 제공하는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전용 창업 공간과 공용 회의실 등 인프라 지원이 이루어진다. 비용 부담을 최소화해 초기 기업의 자생력을 키워준다. 다음으로는 전문가 멘토링 및 경영 컨설팅이다. 마케팅, 법무,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정기적으로 입주 기업을 지도하고 있으며, 정부 및 지자체의 창업 지원사업과의 연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금 확보, 네트워크 확장, 기술 상용화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가 주 입주대상이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국책과제 수행 기업, 벤처기업 인증 기업 등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기본 입주 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장 할 수 있다. 입주 기업은 저렴한 임대료, 공용 비품 사용, 사업 운영 관련 교육, 투자유치 및 제품 홍보 기회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받는다. 입주 공고는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22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있고 16명의 전문 멘토가 있다. 앞서 소개한 ‘보아스헬스’ 뿐만 아니라 작년 창업 유공자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에스텍’과 화성시 유망기업 표창을 수상한 ‘(주) 클린힐’등 여러 입주기업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정도철 센터장은 관내 창업 기관과의 협약에 대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 보육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의적절한 지원으로 스타트업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며, 협약기관들과 화성시 전략산업의 거점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언급했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지역사회와 청년 창업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도 기능한다. 외부 공공기관, 중소기업진흥공단, 지자체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과 협력하여, 장기적인 기업 성장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창업은 더 이상 일부 기업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성장의 통로가 되고 있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가 앞으로도 이들의 든든한 출발점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   사진 출처: 협성대학교 산업협력단
    김태섭 기자 2025-06-01
  • 15
    한국어학원, 안정적 유학을 위한 실질적 노력
    우리대학 한국어학원은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대외 교류처 이용훈 팀장은 “우리대학에서 학업과 생활 모두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학우를 선발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는 면접 방식부터 서류 심사 기준, 문화 교육 방식에 이르기까지 한국어학원 전반의 운영 철학을 관통한다. 입학 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요소는 학업 성적과 출결, 가정의 경제적 안정성이다. 실제로 면접은 짧게 진행되지만, 담당자들이 직접 해외 현지를 방문해 서류의 진정성과 학우의 태도를 자세히 확인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현재 한국어학원에는 베트남 출신 학우가 가장 많다. 베트남은 젊은 인구 비율이 높고, 한국 문화와 경제에 대한 호감이 높은 나라이다. 서울권 대학에 진학하려는 유학생 수요가 높지만, 입학 조건이 까다롭고 제한적이다. 서울과 가까운 화성시에 있는 우리대학은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 우리대학은 학부 진학을 위한 ‘준비 공간’으로서 어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학당 수료 후 다수의 학우가 학부, 나아가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에 맞춰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밀착형 관리가 이루어진다. 이용훈 팀장은 “기숙사에서의 식사, 생활 습관, 복장까지 함께 지도한다”라며 “이는 이들이 낯선 한국 환경에 잘 적응하고, 본래 목적대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기숙사 시설도 학우 중심으로 개편 중이다. 식사 문제 해결을 위해 조리 공간을 확충하고 있으며, 4인실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있다. 덕분에 학우들의 기숙사 연장률은 95%를 웃돌고 있다. 문화 적응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 중이다. 수원 화성행궁, 통닭 거리, 활터 체험 등 한국의 전통과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자연스럽게 지역과 문화를 이해하게 된다. 학교 측은 외국인 학우들에게도 한국 학우들과 동일한 수준의 배려와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도 존재하지만, 학교는 이를 교육의 하나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용훈 팀장은 “문화 차이를 지적하기보단, 서로의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조율해 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배움”이라고 말한다. 향후 우리대학은 아시아 지역 외에도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을 유치하고자 한다. 유럽, 일본, 영어권 국가 출신 학우들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어학당 강의실과 기숙사 시설 개선, 행정 지원 강화 등 인프라 정비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리대학 한국어학원은 유학생의 진정한 ‘시작점’이 되고자 한다. 이곳에서 학우들이 꿈을 설계하고, 언어와 문화를 익히며, 학문과 삶을 동시에 일구어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길 바란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권민선 기자 2025-05-30
  • 14
    취사장 쓰레기, 누가 치워야 하나요?
    최근 우리대학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우들 사이에서 취사장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었다. 취사 후 남은 음식물 쓰레기나 일회용 용기들이 며칠씩 쌓여 악취가 나고, 학우들은 “원래는 누가 치워줬던 것 같은데, 요즘은 아무도 안 치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전에는 이런 문제가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만큼 갑작스러운 변화에 혼란을 느끼는 학우들이 많다. 기숙사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권순호 사감에 따르면 기숙사 내 취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식당 운영이 중단되며 신설된 공간이다. 이 공간은 학우들이 자율적으로 요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학우들의 요청에 따라 세제, 수세미 등의 비품은 기숙사 측에서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부분은 조금 다르다. 취사장 쓰레기통은 본래 존재하지 않았으며, 식사 후 발생한 쓰레기는 학우들이 직접 1층 분리수거장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이전까지는 기숙사 청소를 맡은 업체의 반장님이 학우들의 편의를 고려해 취사장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자율적으로 처리해 주셨던 것이다. 이른바 ‘비공식적 배려’가 작동했던 셈이다. 그러나 2025년 5월부터 청소반장님이 교체되면서 이 비공식 지원도 종료되었다. 새로 오신 청소반장님은 이전처럼 쓰레기 수거를 담당하지 않았고, 그 결과 취사장에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했다. 이를 인지한 권순호 사감은 즉시 자치위원들과 취사장을 청소했다. 그 후 취사장 쓰레기는 학우 개별이 처리해야 한다는 공고문을 게시하고, 점호 시간에도 해당 내용을 학우들에게 직접 안내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권순호 사감은 “일부 학생들이 설거지를 화장실 세면대에서 하거나, 조리 도구를 제대로 닦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숙사는 공동체 생활공간입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라며 일부 학우들의 비협조적인 사용 행태에 대한 안타까움도 드러냈다. 또한 학생 편의를 위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학교 측에서 기숙사 식당을 다시 유치해 주었으면 한다는 바람도 함께 밝혔다. 기숙사에 거주하는 학우들이 식사에 대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이다. 기숙사 취사장 쓰레기 문제는 위생상의 불편을 넘어 공동체 의식과 책임의 문제로도 연결된다. ‘누군가 치워주겠지’라는 인식이 반복될수록 공간은 빠르게 무질서해지고, 결국 그 불편은 모두에게 돌아온다. 지금까지는 누군가의 배려로 유지되던 질서가 이제는 우리의 역할로 바뀌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학우들이 기숙사에서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김태섭 기자 2025-05-30
  • 13
    졸업 후 취업까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우리대학은 졸업 이후에도 학우들의 진로 설정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진로 탐색부터 취업, 자기 계발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졸업생특화 커리어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생들의 직무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한 개인 상황에 맞춘 진로 방향과 구직 전략 설정을 도와주는 1:1 맞춤 상담과 인턴 및 기업 탐방을 지원하는 채용 연계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졸업생들이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다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금융회계학과 졸업생 A는 여러 차례 면접에 실패했지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공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분석하고 취업 전략을 세웠다. 특히 학우의 빠른 취업과 장기적 경력 개발 사이에서의 갈등에서 균형 잡힌 방향을 찾아갔다. 면저 준비 과정에서는 ‘일 잘하는 인재’로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내세우도록 했다. 실제 면접 질문들을 분석하며 구체적인 답변 전략을 세웠다. 프로그램 이후에도 전화 상담을 통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은 결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처럼 전공과 직무에 대한 명확한 확신 없이 졸업하거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이를 어떻게 구체적으로 보완해 나가야 할지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대학 취창업지원팀은 앞으로도 우리대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진로,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 2026년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다시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우들의 생애주기별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일관성 있게 지원할 수 있는 고용서비스 허브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개인별 진로 로드맵, 이력서, 면접 클리닉, 현장실습 및 인턴 매칭 등 실제 진로 탐색부터 취업 성과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취업지원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채용 정보, 기업 탐방,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취창업지원팀은 학우들에게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로와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같이 해결책을 찾아가는 든든한 동역자가 되고 싶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까지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만의 길을 그려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로가 고민되거나, 취업 준비 등의 도움이 필요한 학우들이 졸업 후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감을 찾고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취창업지원팀
    김태섭 기자 2025-05-22
  • 12
    새로운 비전의 제시, 취·창업지원팀
    많은 학우는 대학 생활의 끝자락에서 졸업 후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한다. 우리대학 취·창업지원팀은 개개인의 특성에 따라 방향성을 제시한다. 취·창업지원팀은 진로·취업 상담과 교과 과목,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창업 프로그램, 청년고용사업 연계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클리닉, 기업설명회, 채용박람회, 실전 취업역량 강화 캠프, 청년 창업지원까지 학우들이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과정을 함께한다. 졸업 이후에도 취업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 진입을 지원한다. 상담은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할 수 있다. 1:1 맞춤형으로 진로 설정과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등이 있다. 취·창업지원팀은 진로·취업·창업 분야별 비교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매월 회의를 통해 타 부서와도 협업한다. 그중 대표적인 세 가지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먼저 ‘Do Dream’은 자격증 준비반과 취업준비반으로 운영되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내일 설계’는 가치관 탐색, 직무 이해, 삶의 목표 설정 등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4학년들을 대상으로 실전형 프로그램인 ‘U7연합취업캠프’는 우리대학을 포함한 7개 대학이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이다. AI 모의 면접, 이력서 작성 실습, 모의 채용 등 실무형 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학우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채용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현직자 멘토링 ▲여학생 취업 특화 프로그램 ‘스우커’ ▲경기도 지역 기업을 분석하는 기업분석경진대회 등이 있다. 이 중 기업분석경진대회는 교내 우승팀이 경기도남부일자리협의체(U10)의 대표로 연합 대회에 출전하며, 수상 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상도 받을 수 있다.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웨슬리언 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는 장학금, 졸업 가산점 등으로 이어진다. 취·창업지원팀은 실전형 취업역량 강화를 강조한다. AI 면접, 기업 탐방, 실전 이력서 첨삭 등 프로그램들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탄탄하게 만들고, 실제 채용 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다양한 진로·심리 검사도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고용24 플랫폼’을 활용하여 흥미·성격·가치관·직무 적합도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상담을 통해 해석과 진로 설계로 연결되는 과정까지 지원한다. 개인의 성향에 맞춘 진로 안내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 공고는 잡코리아, 사람인 등과 API 연동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 채용의뢰서가 대학 포털과 자동 연계되도록 시스템화되어 있다. 나아가 수원대, 한신대 등 인근 대학과의 채용 정보 협업을 통해 지역 기반 채용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취·창업지원팀은 신입생에게는 "도전과 경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자기만의 색깔을 찾아가길" 격려한다. 졸업을 앞둔 학우들에게는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며, 이제는 역량을 사회에서 펼쳐나가길” 응원한다. 학생 개개인의 여정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부서, 취·창업지원팀. 문을 두드리는 순간, 가능성은 현실을 향해 구체적으로 나아가기 시작한다.   사진 출처: 취창업지원팀  
    오지우 기자 2025-05-16
  • 11
    교육부터 복지까지? 2025년 우리대학의 변화
    2025년, 우리대학 안에서 새로운 교육 흐름에 발맞춰 교육 과정에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전자출결 시스템 도입과 교양 필수 과목의 개편이다. 이와 관련해 교무연구팀 관계자는 "대학 내 체계적인 교육 재설계의 결과"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부터 모바일 기반의 전자출결 시스템 ‘헤이영캠퍼스’를 도입했다. 해당 앱은 인증키를 통해 간편하게 출석을 확인할 수 있다. 학우들은 수업 별 출결 내역을 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이나 유고 결석도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학사 행정의 디지털화가 한 단계 도약한 셈이다. 2025학년도 교육 과정 개편은 4년 주기의 정기 개편에 따른 것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다. 이번 개편을 통해 3가지의 교양 필수 과목이 신설되었다. 이는 'AI의 이해와 활용', '자기이해와 진로설계', '창업과 도전·혁신'으로 구성돼 있다. AI의 이해와 활용은 모든 전공 학생이 AI 툴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과목이다. 전공별 맞춤형 AI 기초 소양 교육을 목표로 한다. 자기이해와 진로설계는 개인의 성향을 분석하고 진로를 구체화한다. 기존 전공 필수 진로상담 과목의 교양 확장판이다. 창업과 도전·혁신의 경우 스타트업과 창의적 사고를 중심으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 마인드를 키운다. 교무연구팀 관계자는 “해당 과목들은 TFT(태스크포스팀) 교수진들의 연구와 논의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이며, 대학 교육의 흐름과 졸업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 전했다. 신설 교양 필수 과목은 2025학년도 입학생을 기준으로 둔 필수 이수 대상이지만, 기존 재학생도 수강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교육 과정 내 교양 필수 과목 중 일부가 폐지됨에 따라, 부족한 학점을 신규 과목으로 채울 수 있다. 다만 교무연구팀은 “본인의 교육 과정에 맞는 과목을 우선으로 이수하고, 부족한 학점을 신규 교양과목으로 보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마지막으로 교무연구팀 관계자는 졸업을 앞둔 학우들에게 “걱정이 있다면 학과 사무실이나 학사지원팀과 소통하며 해결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신입생들에게는 “특히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 학우들도 우리대학 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따뜻한 격려도 덧붙였다. 도서관은 학습 공간을 넘어 학생들의 쉼터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지속하고 있다. 전광오 도서관 팀장은 “학생들이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니라 토론, 휴식,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인 대출·반납 기기 도입, 노트북 충전 공간 확대, 휴게 공간 조성 등이 매년 대대적으로 이뤄진 변화들이다. 올해는 휴플레이스를 넘어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또한 후에는 AI를 기반으로 각 학우의 맞춤 도서 추천 시스템과 RFID 도서 관리 시스템을 융합하는 도입도 추진 중이다. 그는 “도서관이 학우들의 삶을 지지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48대 총학생회 ‘소/울’은 학기 초부터 학우들을 위한 실질적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연대사업국은 방중부터 우리대학 주변 상권과 제휴 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분야의 제휴 혜택을 제공 중이다. 제휴 업체는 ▲써브웨이, 신전떡볶이, 이삭토스트 등 식음료 업소 ▲서울랜드, CGV 화성 봉담점, 봉담 볼링장 등 문화시설 ▲스터디카페와 온라인 교육 플랫폼, 네일숍, 헬스장, 안과 등 실생활 밀착형 공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상세한 혜택과 이용 방법은 총학생회 제휴 인스타그램 계정(@hyupsung_partn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픽사베이    
    오지우 기자 2025-05-16
  • 10
    학점교류, 새로운 배움의 기회
    우리대학은 학우들이 타 대학에서 수강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인 ‘학점교류’ 제도를 시행 중이다. 국내 대학 간 학문적 교류와 유연한 학사 운영을 목표로 두고있다. 학점교류 협정이 맺어져 있는 경인 지역 30개 대학에 신청이 가능하다. 대표적으로 경기대, 아주대, 경희대, 가천대 등이 있다. 타 대학 교류 학점을 이수할 수 있는 학점은 학기 중에 6학점, 그리고 방학 중에는 우리대학 또는 타 대학을 포함하여 6학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졸업까지 21학점을 초과하여 수강할 수 없다. 타 대학에서 이수한 교과목은 교양 학점, 전공 학점, 자유 선택 학점으로 처리한다. 교무연구팀에서 수강 신청 시 학과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수 구분을 사전에 결정한다. 학점교류 신청 시 교과목명이 같거나 비슷해야 하고 학점이 동일해야 한다. 유사한 교과목명으로 수업 내용이 같으면 학과장의 심사를 받아 본교 교과목명으로 표기한다. 이미 수강한 강의일 경우 학점교류로 수강해도 재수강으로 표기된다. 학점 교류 대학의 전공 교육 과목 중 우리대학 전공과목에 불포함된 교육 과목을 이수한 경우는 자유 선택으로 표기된다. 이번 학기에 우리대학에서 개설되지 않은 과목일지라도 개설 이력이 있는 경우 학점교류가 가능하지만 이수구분은 자유선택으로 제한한다. 교양필수 및 교직과정은 학점교류를 신청할 수 없다. 또 우리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한 학우부터 해당되며 학칙에 의한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한다. 학점교류 학생은 교류 기간에 드는 비용 일체를 개인이 부담해야 하며 교류대학의 학칙을 준수해야 한다. 학점교류의 신청 절차는 먼저 우리대학 홈페이지 협성 소식에서 대학별 학점교류 시행 글을 확인한다. 그 다음 학점교류대학의 수강과목을 확인하고 학점교류 지원서 및 제출 서류를 작성하여 소속 학과에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서를 학과에서 심사 후 교무연구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교무연구팀에서 학우를 타 대학에 추천한다. 수강 신청은 대부분 타 대학의 일반 수강 신청 기간과 동일하다. 신청이 완료되었어도 정원이 초과되면 수강할 수 없다. 수강 변경 및 취소의 경우 소속 대학에 변경 내역을 통보해야 한다. 학점교류는 같은 강의라도 다양한 교수님에게 수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다양한 캠퍼스 문화를 경험하며 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개인의 인간관계에도 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다. 우리대학과 집 사이 거리가 먼 학우들은 이동시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근 대학으로 학점교류를 신청해 수강하기도 한다. 교무연구팀장은 “우리대학 학우들이 학점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함으로써 넓은 시야를 구축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학우들을 격려했다. 우리대학의 학점교류 프로그램은 학우들이 다양한 지식을 쌓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디딤돌이다. 많은 학우들이 다른 학교의 캠퍼스를 경험하고, 다른 교수님들의 강의를 수강하며 한층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해보길 바란다.   사진 출처: unsplash
    김태섭 기자 2025-05-15
  • 9
    등록금 인상, 피할 수 없는 선택인가?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우리대학은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등록금을 인상했다. 이번 등록금 인상은 오랜 기간 동결됐던 등록금 정책의 변화로, 학우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등록금은 학생들이 직접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은 경제적 문제를 넘어 대학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와 만족도를 반영한다. 등록금 인상을 두고 학우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일부는 물가 상승과 대학의 재정 악화를 고려할 때 이번 결정이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평가하지만, 다수의 학우는 등록금 인상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사전 고지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2025년 등록금 인상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0%는 인상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나, 40%는 등록금 인상 사실을 공지를 통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는 대학 측의 소통 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다. 등록금 인상에 대한 찬반 의견에서도 분명한 차이가 나타났다.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80%는 등록금 인상에 반대했으며, 찬성은 20%에 그쳤다. 반대한 학생들은 "이미 등록금이 과도하게 높다", "등록금에 비해 수업과 시설의 질이 낮다", "재정난은 이해하나 학생 복지를 고려하지 않은 인상은 부당하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또한 "등록금의 투명한 사용 내역 공개와 시설 개선이 동반되어야 수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반면 등록금 인상을 찬성한 학우들은 “대학의 발전과 더 나은 교육을 위해선 불가피한 조치”라며 “더 나은 복지와 교육환경을 위한 투자”라는 시각을 드러냈다. 일부는 등록금 인상을 계기로 대학과 학생 간 신뢰 회복과 장기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등록금 인상이 향후 학교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 응답자의 20%는 부정적인 영향을 예상했으며, 또 다른 20%는 학생들의 불만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반면,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중립적 의견도 20%,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는 의견 역시 20%로 나타났다. 이는 등록금 인상 자체보다도 향후 대학 측의 대응과 개선 노력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주요 이유로 “등록금 대비 부족한 복지와 교육 서비스”가 꼽혔다. 수업의 질적 만족도가 낮고, 학생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등록금이 오르더라도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학우들은 등록금 인상과 관련해 대학 측이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시설 및 교육 환경 개선, 재정 운영의 투명성 확보 등을 요구했다. 특히 “등록금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은 반드시 학생들과 충분히 논의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우리대학의 미래에 대한 전망도 엇갈렸다. 일부 학우들은 "대학이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복지의 질을 높인다면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지금처럼 학생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다면 변화는 없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했다. 결국, 이번 등록금 인상은 재정 문제를 넘어, 학생들이 체감하는 교육과 복지, 그리고 학교 운영의 투명성 전반에 대한 신뢰를 묻는 질문이기도 하다.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뒤따른다면 등록금 인상에 대한 반발은 완화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학과 학우 간의 신뢰 회복과 지속적인 소통이다. 이번 논란이 대학과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권민선 기자 2025-04-26
  • 8
    두드림 역량 개발 스터디, 어디까지 알고 있니?
    우리대학에는 학우들이 진로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창업 지원센터가 있다. 취창업 지원센터는 취업, 창업, 진로상담 외에도 학우들의 소규모 스터디를 위한 공간 마련, 우산 대여 등을 진행하며 학우들의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그 중 두드림 잡 카페(DO DREAM JOB CAFE)는 상담실과 스터디룸, 취업 관련 정보 게시, 프린터, 멀티탭 등이 있어 공강 시간에 이용하기 좋다. 카페 내부 상담실에서 방문 상담과 4~6인 소규모 스터디, 컴퓨터를 활용해 취업 정보 열람,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충전을 할 수 있다. 취창업 지원센터는 2025년 3월부터 학우들의 역량 개발을 위한 두드림 역량 개발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우들의 자격증 취득과 공모전, 어학 시험 등을 준비하는 학우들의 스터디 그룹 구성을 지원하며 취업 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목표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자격증 스터디의 경우 1유형, 취업 준비 스터디의 경우 2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스터디 그룹 결성 요건에는 팀 구성과 활동 목적, 기타 주의 사항이 있다. 스터디 그룹 모임은 우리대학 재학생 3명 이상을 조건으로 한다. 운영 중 결원이 발생하여 팀 전체 인원이 3명 미만일 경우 프로그램 수료가 불가하고 지원금이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한다. 활동 목적은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는 기업 취업, 자격증 취득, 공모전 참여, 어학 시험, 교내 경진대회 등 취업 준비와 관련된 자발적 스터디 그룹의 활동만을 지원한다. 동아리 하부조직이나 친목 도모 등 프로그램의 본래 목적과 거리가 먼 활동은 엄격히 금지한다. 또한 학내 다른 기관에서 이미 지원을 받는 스터디는 지원할 수 없다. 프로그램은 3월 2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6월27일 수료자와 우수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1유형 두드림 자격증 스터디는 주 1회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 스터디 모임 후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클래스의 비교과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개인학습 보고서를 각자 작성한 후 팀장이 취합하여 1개의 팀 파일로 제출한다. 이후 활동 종료인 8주차까지 최종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보고서와 자격증 사본, 만족도 조사를 개인이 작성하고, 출석부는 팀장이 작성하여 이클래스 비교과 강좌에 제출한다. 1유형 두드림 스터디는 최소 6회 이상의 주간 개인 학습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보고서와 출석부, 최종보고서, 만족도 설문조사를 제출하면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1유형 두드림 자격증 스터디를 통해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유형 두드림 취업 준비 스터디와 1유형 두드림 자격증 스터디의 활동 방법은 같다. 그러나 2유형은 총 8회 주간보고서 중 최소 1회 이상 지도교수 지도 내용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 지도교수는 진로 및 취업 상담. 강의, 멘토링, 기업추천, 특강 등을 제공한다. 비대면 강의 기간 중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지도 활동을 진행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2유형 두드림 취준 스터디를 통해 지도교수와 진로를 탐구하고 목표 진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창업 지원센터는 학생회관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두드림 역량 개발 스터디 외에도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첨삭, 현직자 멘토링, 고시반 모집, 진로 서포터즈 등 많은 비교과 프로그램이 있으니 많은 학우가 참여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얻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취창업 지원센터
    최수현 기자 2025-04-02
  • 7
    교육혁신원,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
    우리대학은 전공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전공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교과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각 학과에서 운영하는 전공연계 비교과프로그램 외에도 ‘학습지원, 취창업지원, 진로 및 상담 지원, 인권교육’을 위한 비교과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그중에서도 ‘학습지원, 진로 및 상담 지원’을 위해 설치된 교육혁신원의 부속기관으로는 교육질관리센터, 교육학습지원센터, 학생생활상담실, 교양교육센터가 있다.   교육질관리센터는 우리 대학의 교육질관리체계를 설계하고 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제품을 공급하는 HACCP와 같이 검증된 평가를 통한 교육 품질의 제고를 도모한다. 이는 매년 시행하는 ‘교육과정인증제’가 있다. 사회 변화에 따른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환류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이다. 특히 교육수요자인 재학생의 요구를 적절히 반영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현재 전공·교양·융복합교육과정 및 비교과교육과정에서 총 51건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교육혁신원 홈페이지의 ‘교육과정 인증’ 메뉴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리대학의 교육과정과 관련한 성과분석을 담당한다. 매년 2학기 성적을 확인 전, 전교생이 필수로 참여하는 교육수요자만족도조사가 있다. 2023학년도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 결과를 통해 2024학년도 최우선 개선 과제를 도출했고, 개선 과제에 대한 개선계획을 전체 행정 부서와 학과에 수립하도록 했다. 이행 결과는 2025년 2월에 확인할 수 있다. 교육질관리센터 전임연구원 김해리는 “학교 및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는 것이 중요해 교내에서 시행되는 조사에 성실한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수학습에 대해 지원하는 부서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교수자 지원, 학습자 지원, 이러닝 지원으로 나뉜다. 2023학년도에는 우리대학의 대표 캐릭터를 선발하는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했다. 이는 우리대학의 인재상인 “영성·인성·지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공모를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친밀감 증진 및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했다. 또한, 협성대학교만의 교육 특화 모델인 ‘웨슬리언 스튜디오’와 비교과 교육과정 체계인 ‘웨슬리언 창의융합 놀이공원’을 고도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103팀의 후보 중 웨슬리언즈(창이, 융이, 랑이, 듬이, 봉이)가 선발됐다. 2024학년도에는 학생요구조사를 통해 선정된 ‘웨슬리언즈로 만들어보는 캐릭터 이모티콘 공모전’을 진행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정혜원 전임연구원은 “2025학년도에도 캐릭터를 활용한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경영관 1층 교육혁신원에서 웨슬리언즈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학생생활상담실은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즐거운 대학 생활과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전문심리상담 기관이다. 상담, 심리검사,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마약, 도박 등의 예방 교육 등을 실행하고 있다. 상담은 개인과 집단으로 나눠 학우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심적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다. 심리검사는 진로 적성, 기질 및 성격, 심리 및 정서, 학습, 그림 검사로 분류한다. 전임상담원은 “검사할 때, 문항이 많아도 한 번에 시행하는 것이 타당도가 높아진다. 특히, 검사 후 해석을 제대로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검사 결과에 대한 전문가적인 견해 및 내담자와의 면담을 통해 자신을 알아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교육혁신원은 전공교육과정과는 다른 매력이 있는 비교과교육과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해당 기관은 CQI를 통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개설해 나가고 있다. CQI는 지속적인 교육 품질 개선과 함께 교수법, 교육시설, 교육제도 등 대학 전반에 대한 학우와 교원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우리대학 홈페이지에 상단에 마련된 ‘참여와 소통’ 게시판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웨슬리언 포인트를 모아 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를 통해 소정의 장학금과 자기 계발 및 성장의 기회도 얻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3-19
  • 6
    두 마리 토끼 다 잡는. RISE
    RISE 사업은 ‘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의 약자로 이른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구축'이다. 이는 교육부가 지자체의 대학지원 행정과 재정의 권한을 확대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RISE 사업을 실시하기 전에는 중앙부처에서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3.0),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LiFE),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과 같은 개별 사업별로 지원했다. 하지만 이들은 지역별 특성화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가 지역과 연계하여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다. 지난 1월 우리대학은 RISE 사업 전담을 위한 RISE 추진사업단을 발족했다. 이들은 공모과제 집필분과와 실무지원분과로 구성되어 관계기관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실무는 산학협력단, 기획처 기획예산팀, 지역혁신지원처에서 지원한다. 우리대학의 RISE 핵심 목표는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모델 구축이다. 이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의생명화학과와 연계하여 지난 8월 19일 한국제약협동조합과 MOU를 체결했다. RISE 추진사업단장 김인회는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며 “의생명화학과의 공동연구와 학생취창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화성시 투자유치과, 지역경제과 등 관계부처와 화성상공회의소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난 6월 우리대학은 화성산업진흥원과 MOU를 맺고 2025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계약학과 운영에 관한 전액 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는 학우들이 무료로 공부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9월에는 화성시 청년취업끝까지지원센터와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취창업과 관련한 협력 방안으로 교내에 분소를 설치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11월에는 화성시연구원과 학술 및 교육 협력을 위해 MOU를 추진하고 있다.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좋은 기회이다. RISE 추진사업단장 김인회는 “지·산·학·연(지자체, 산업체, 학교, 연구원 관계자) 협력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수요를 반영한 ​대학의 교육과정 및 학사 구조 개편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강소대학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발전하는 지자체와 대학을 통해 학우들도 함께 성장하며 나라에 큰 획을 긋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사진 출처 : 협성대학교 기획예산팀
    정희진 기자 2025-03-19
열린1페이지 2페이지 맨끝

협성대학교 신문사

  • 화성시 봉담읍 최루백로 72
  • 전화031-299-0680
    인스타그램 @hsu_news
  • 이메일 38_press@daum.net

ⓒ협성대학교 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sta button 개인정보처리방침
  • 공유
  •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