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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동아리 어뮤즈(AMUSE), 학우들에게 활력을 주다
    어뮤즈(AMUSE)는 우리대학의 유일한 밴드 동아리로, 음악을 통해 학생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자율 동아리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모여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연주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교내외에서 활발한 공연을 통해 우리대학 학우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어뮤즈(AMUSE)의 회장 주지환 학우(세무회계학과, 20)은 과거 우리대학에 존재하던 두 개의 밴드 동아리가 통합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배경은 어뮤즈(AMUSE)가 우리대학 밴드 음악 활동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동아리명 ‘AMUSE’는 단어 그대로의 의미인 ‘즐겁게 하다’를 넘어서 ‘a MUSE’라는 구절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뮤즈’는 예술적 영감을 주는 존재를 의미하며, 어뮤즈(AMUSE)는 이처럼 관객에게 음악적 감동과 영감을 주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어뮤즈(AMUSE)의 대표적인 공연 장소는 대강당과 운동장이다.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정기 예배와 같은 공식 행사에서는 대강당에서 공연하며, 대동제, 아우라지제 등과 같은 교내 축제에서는 운동장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 외에도 어뮤즈(AMUSE)는 동아리 자체 기획 공연, 동소제, 버스킹 등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통해 학우들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 특히 예배 공연은 어뮤즈(AMUSE)의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띈다. 회장 주지환 (세무회계학과 20학번)은 “예배 시간에 공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예배에 참석하는 학우들에게 특별한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고, 어뮤즈(AMUSE)를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어뮤즈는 교내 문화 형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회장 주지환 (세무회계학과 20학번)은 공연 중 학우들이 함께 즐기고 호응해주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감동적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많은 부원도 합주를 통해 팀워크를 쌓거나 공연 후 관객의 피드백을 받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단순한 연습이나 무대에 서는 경험을 넘어, 구성원 간 유대감과 성취감을 함께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어뮤즈(AMUSE) 활동의 장점으로 꼽힌다. 어뮤즈(AMUSE)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음악을 나누고, 더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동아리의 음악적 정체성을 확장시켜 나가고자 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어뮤즈(AMUSE)만의 색깔을 유지하며 다양한 무대에 올라, 더 많은 사람에게 어뮤즈(AMUSE)의 음악이 닿을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끝으로 회장 주지환 (세무회계학과, 20)은 학우들을 향해 “항상 부족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더 나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동아리원들에게는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어뮤즈(AMUSE)가 유지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뮤즈(AMUSE)는 음악을 매개로 한 공동체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체계적인 모집과 연습, 다양한 공연 기회를 통해 구성원 개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교내 문화의 다양성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음악을 통해 우리대학의 열정을 이끌어가는 어뮤즈(AMUSE)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사진 출처: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권민선 기자 2025-05-22
  • 4
    상담을 통한 회복을 이끌다, ‘심리 상담 동아리 프로이드’
    과거와 달리 현재는 생산적인 활동을 하지 않아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도파민을 얻기 쉬운 세상이 되었다. 또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신을 낙오자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렇기에 우울감, 불안감, 감정 기복 등의 부정적 감정의 해소와 치유를 위해 ‘심리적 돌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돌봄’이다. 그러나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에서 온전히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기는 어렵다. 자신을 돌보려고 해도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심리를 탐구하고 돌보는 일은 심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전문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도움이 필요할 경우 전문가의 도움과 심리 상담이 필수적이다. 심리상담사는 내담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상담 이론과 기법을 적용하여 정신건강을 회복시킨다. 심리적 어려움, 불안감을 겪을 때 혼자 해결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다. 우리대학에는 정신건강의 회복과 힐링을 선도하는 심리 상담 동아리 ‘프로이드’가 있다. 프로이드라는 동아리명은 독일의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에서 유래한 것이다. 프로이드는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학우들이 모여 심리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자 설립되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미를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아띠 상담소, 종강 파티, 회식을 통해 부원과의 친목을 다지고 소통을 통해 결속력을 높였다. 이 외에도 전문성 함양을 위한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활동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2025년 1학기 프로이드의 주요 활동으로는 집단상담, 심리학 작품 토론, 다양한 친목 활동 등이 예정되어 있다. 동아리의 본래 취지에 맞게 심리와 관련된 학술 활동을 하면서도, 좋은 인연을 만들어가는 동아리로 운영하고 싶다는 동아리 회장 엄홍근(문예창작학과, 23)의 의견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러한 의견을 토대로 프로이드 부원들과 심리 상담과 집단상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심리학 작품 토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친목 활동까지 기획했다. 집단상담은 소수의 사람이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인간적 성장을 이루어가는 상담 기법이다. 주로 4명에서 8명의 인원이 모여 진행하며, 서로의 심리를 돌봐주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심리학 작품 토론은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나 책을 심리학으로 분석하여 토론하는 활동이다. 친목 활동은 주로 회식이나 엠티로 진행하며 부원과 허물없는 소통을 통한 협력을 목표로 진행한다. 프로이드의 올해 변화에 대해 동아리 회장 엄홍근(문예창작학과, 23)은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활동을 기획하며 심리 상담에 관심 있는 부원들의 요구를 충족하고, 집단상담과 심리학 작품 토론을 통해 학술동아리를 넘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프로이드의 활동에는 소통이 필수적이다. 집단상담과 작품 토론, 친목 활동을 통해 경청하는 경험과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게 된다. 특히 집단상담에서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상담사의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더 거시적 관점에서는 인생에서 큰 용기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프로이드 활동을 통해 ‘심리 상담’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인간관계 속에서 필요한 태도, 자세, 기술 등을 함양할 수 있다. 이번 학기에는 프로이드와 성우 동아리 ‘보이스’의 특별한 협업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이드의 집단상담 활동에 보이스의 부원들도 참여해 고민을 나누는 활동이다. 다만 이번 학기에는 이 활동 외 타 동아리 학우가 개별적으로 상담을 받는 아띠 상담소나 또래 상담사 양성 교육은 따로 진행하지 않는다. 내부 활동을 중점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 상담을 통한 치유와 회복을 이끌어가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성우동아리 보이스 인스타그램
    최수현 기자 2025-05-12
  • 3
    따뜻한 마음과 열정의 나눔, 건축 봉사 동아리 ‘시나브로‘
    사회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개인주의 사회가 도래하며 소통과 협력이 부재하고, 사회에는 소외와 고립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날이 갈수록 자원봉사와 나눔의 실현이 중요해지고 있다. 우리대학에는 유일무이한 건축 봉사동아리 ‘시나브로’가 있다. 시나브로는 열약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표에서 출발한 건축 봉사 동아리이다. 한 학기에 최대 2회까지 봉사를 진행한다. 그렇기에 조금씩 환경을 바꾼다는 의미를 담아 순우리말로 ‘시나브로’이다. 시나브로는 저소득 가정이 ‘집’이라는 삶의 기반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국제 비영리단체(INPO)인 해비타트의 소속 동아리이기도 하다. 해비타트는 인간다운 삶을 위한 주거 공간과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단체로, 도시재생 프로젝트, 주거 환경개선, 희망의 집짓기 등을 주관한다. 이 외에도 시나브로는 2017년부터 학생동아리(Campus Chapter)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Youth Program)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CCYP’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가천대, 건국대, 경희대 국제 캠퍼스, 고려대,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의 대학과 전국 고등학교가 연합에 가입되어 있다. 2022년에는 노원구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 2023년에는 우리대학의 이공관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24년 상반기에는 'CCYP(Campus Chapter, Youth Program)'가 주최한 ‘유스빌더’ 활동을 통해 한양대학교와 저소득 가정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프로젝트에서 우수 동아리 상을 받았다. 작년 우리대학 에브리타임을 뜨겁게 달군 다코야끼 판매를 진행하며 모금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향후 봉사를 위해 현장 실사를 다니며 활동을 준비했다. 시나브로 회장 김수영(실내디자인학과, 22)은 2025년에는 새로운 동아리원들과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소통의 기회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시나브로의 봉사 지역은 해비타트 본부가 지역 복지관과 연계하여 수원, 화성, 용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봉사 지역을 배정한다. 전국 연합 활동의 경우 고흥이나 서울에서도 진행하고, 벽화 봉사는 우리대학에서 진행한다. 시나브로는 부원들과 함께 현장 실사를 다니고, 봉사를 진행하며 협업 능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기 좋은 동아리이다. 5인 이상의 팀 단위로 봉사를 진행하기에 시작과 마무리 단계까지 모든 과정에서 의견을 나누고 조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주거 취약 계층의 현실을 직면하고 변화에 함께하며, 누군가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큰 감동과 성취를 얻을 수 있다. 시나브로 회장 김수영(실내디자인학과, 22)은 가장 인상 깊었던 봉사활동에 관해 2024년에 진행한 ‘짐 정리 봉사’를 꼽았다. 짧은 시간 내에 공간을 정리하고 가구를 배치해야 했다. 그러나 정리 이후 눈에 띄게 달라진 공간에 거주자가 감동한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우수 동아리 상을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한 동아리를 운영하며 부원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봉사를 함께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나브로는 동아리 특성상 도배나 장판을 까는 등의 활동이 주된 일이다. 몸을 쓰며 근육통이 따르기도 하지만 보람도 크다. 봉사 현장에서 함께 웃고 대화하며 청춘의 순간과 추억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웃음을 나누는 것을 중점으로 활동을 이끌어간다고 전했다. 봉사란 몸이 힘든 만큼 뿌듯한 일이다. 건축 봉사 동아리라는 이름 때문에 관련 학과가 아니면 지원을 망설이는 학우가 많다. 그러나 시나브로는 전공과 관계없이 따뜻한 마음과 열정을 가진 학우라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 싶은 학우라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건축 봉사 동아리 시나브로와 함께 누군가의 집이 되어주는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시나브로 인스타그램
    최수현 기자 2025-04-14
  • 2
    순간을 담다, 사진 동아리 ‘PIC’
    SNS가 소통과 자기표현의 수단이 된 현재, 사진이 주는 의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비중이 커지고 있다. 우리대학에는 계절의 변화와 추억을 기억하는 특별한 동아리가 있다. 바로 사진동아리 ‘PIC’이다. 사진동아리 ‘PIC’은 사진 촬영이라는 취미활동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 함께 미디어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매달 정기적으로 출사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 사정으로 출사에 함께하지 못하는 동아리 부원은 따로 주제나 계절에 맞는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 2024년에도 특별한 일정이 진행되었다. 3월에는 수원역 프라이빗에서 신입생 환영회를 진행했으며, 을지로 출사를 다녀왔다. 4월에는 서울숲의 벚꽃 촬영, 5월에는 롯데월드 출사, 6월에는 행궁동 출사, 7월 동아리 부원들과 여름 엠티. 8월 이경준 사진전 방문, 9월 수원역 합플레이스 신입생 환영회와 서울대공원 출사, 10월에는 경복궁 출사, 11월 노들섬 출사. 12월 수원역 합플레이스 단체 종강 기념 회식이 이뤄졌다. 2025년 1월에는 ‘PIC’ 사진전을 진행했으며, 2월에는 겨울 엠티를 다녀왔다. 올해는 사진동아리의 집행부 인원이 전원 교체되었다. 사진 동아리 공식 인스타그램의 담당자가 바뀌어 게시글, 스토리 업로드, 콘텐츠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동아리 특성상 매달 출사를 진행하는 것이 어려울 때는 엠티나 회식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여백 없는 동아리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출사 지역은 촬영할 만한 매력이 있는 장소인지, 장소의 분위기와 함께 봄의 벚꽃, 가을의 단풍, 겨울의 눈처럼 계절에 맞는 촬영이 가능한지를 먼저 고려한다. 또한 동아리 부원이 다양한 지역에서 오기 때문에 접근성과 교통편도 함께 살펴보고 있다. 동아리 부원이 많은 만큼 매달 예상인원과 환경, 계절, 분위기 등을 모두 고려해 출사 지역을 선정한다. 또한 충분한 논의를 통해 동아리 부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한다. 사진동아리에 처음 들어가게 되면 카메라에 관해 기초적인 교육을 받는다. 매달 진행되는 출사와 사진 관련 행사를 통해 같은 장소에서도 서로 다른 시선과 구도를 통한 다양한 시선을 이해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사진 보정 작업을 통해 개성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공식 출사 외에도 비공식적인 출사와 행사도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개성 있는 다양한 사진을 공유하고 편집하며 소통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동아리 ‘PIC’ 회장 박세나(미디어영상광고학과, 24)는 사진이 많이 필요한 동아리인 만큼 많은 인원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지만, 최대한 많은 학우와 동아리를 꾸려나가며 공통된 관심사를 통해 소속감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사진을 찍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사진 동아리 ‘PIC’은 사진을 좋아하는 모든 학우에게 추천할 수 있다. ‘PIC’은 사진 촬영 기법이나 실력과 관계없이 ‘사진찍기’ 자체를 좋아하는 학우들이 모여 함께 출사를 진행하고 추억을 쌓는 곳이다. 다양한 학우들과 어울리며 새로운 경험을 하고 싶은 학우들에게 추천한다.   사진 출처 : 사진동아리 ‘PIC’ 인스타그램
    최수현 기자 2025-03-31
  • 1
    이해와 소통으로 채워가는 연애
    2024년 6월 5일, 우리대학 연극동아리 ‘띠앗’은 대강당에서 ‘연애의 빈칸’을 공연했다. 연애의 빈칸은 연인 간의 이해와 소통으로 자신만의 연애의 빈칸을 채워 나가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8년 차 장기 커플인 서해원과 한지호, 풋풋한 커플의 이유나와 김준서, 모태 솔로에서 연인이 된 차은정과 박동원이 등장한다. 이들은 각각 설렘의 빈칸, 애정 표현 차이로 인한 빈칸, 경험의 빈칸 등이 있다. 세 커플은 모두 대학에서 만난 사이로 서로의 연애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이러한 각기 다른 상황으로 조언자이자 부러움의 대상이 된다. 이들은 함께 여행하며 각자 연애의 빈칸을 극복하면서 본 연극은 마무리된다. 이후 커튼콜, 팀 소개, 상품 추첨,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된 후 마무리됐다. 상품은 인생네컷 기프티콘 2명, 편의점 기프티콘, 파리바게뜨 상품권, 편지 등이었다. 이는 연극과 관련된 상품으로 연극의 주제나 장면을 연상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인생네컷 기프티콘은 소중한 사람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편의점 기프티콘은 여행 중 술자리 중에 은정이와 동헌이가 아이스크림을 사기 위해 편의점에 간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 파리바게뜨 상품권 같은 경우, 야식을 먹고 싶은 해원이를 위해 지호가 빵을 사 오는 장면을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편지는 평소 무뚝뚝 성격으로 애정 표현을 어려워한 유나가 감성적인 준서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로 마음을 전달한 장면과 관련됐다. 이처럼 연극을 관람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은 학우들에게 연극과 더불어 자신들만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구상됐다. 띠앗 회장 김채원(호텔관광경영학과, 22)은 “연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원들의 양보로 무사히 끝내게 되어 다행이고 오랫동안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띠앗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전했다. 해당 연극은 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연극인 점을 고려해 가볍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재로 선정됐다. 관객들은 대부분 우리대학 학우였고, 연인들이 함께 보러 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다양한 연인의 사랑에 대한 고민을 보여주며 학우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는 모습이 보였다. “사랑의 표현은 다 다르고 누구와 비교할 게 없어요.”와 같은 연극의 메인 대사처럼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결국에는 공통적으로 사랑이라는 방향으로 향한다. 이 연극을 다시 보고 싶은 학우들은 띠앗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연의 전체 버전 및 비하인드를 더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11월 28일에 2학기 정기 공연을 진행하니 시간이 된다면 띠앗의 다채로운 무대를 감상해 보길 추천한다.   사진 출처 : 띠앗
    정희진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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