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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노력과 고민을 엮은 전시, 시각디자인학과 25학년도 과제전
    ▲ 시각디자인학과 과제전   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우리대학 예술대학 이공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시각디자인학과의 과제전이 개최되었다. '시각을 넘어, 하나 된 우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 이번 전시는, 디자인이 가진 확장성과 다채로운 표현 영역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선사했다. 포스터 디자인, 웹툰/일러스트레이션, 그리고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들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며 시각디자인학과의 역동적인 현재를 증명했다. 전시장 한쪽 벽면을 압도한 그래픽 디자인 섹션은 시각적 질서와 명료함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빨강, 노랑, 파랑의 삼원색과 검은색을 활용한 명쾌한 색채 대비가 눈에 띄었다. 다양한 기법을 활용한 작품들은 정보 전달의 효율성과 미적 완성도를 동시에 추구하며, 학우들이 시각 언어의 본질인 구조적 사고를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는지를 드러냈다. 또 다른 벽면에서는 시각디자인이 콘텐츠 창작 영역으로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및 만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인물 크로키와 정밀 묘사에서부터, 밝고 익살스러운 일상툰 스타일의 '멍냥하우스', 강렬한 색채의 디지털 페인팅, 그리고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재해석한 작품에 이르기까지 표현 기법과 주제가 매우 다채로웠다. 특히 한복을 입은 아이의 초상화나 한국적인 서체를 활용한 작품은 문화적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었으며, 명암과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흑백 만화는 학우들의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연출 능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테이블은 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작품들로 채워져, 시각디자인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었다. '에너지 바', '아몬드 가드', 다양한 음료 및 식품 포장재 등 실제 상용화를 염두에 둔 듯한 실용적인 디자인들이 눈에 띄었다. 일부 박스 디자인은 접지선과 구조적인 형태를 실험하며 친환경적이거나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한 흔적을 드러냈는데, 이는 디자인이 단순히 보기 좋은 것을 넘어 환경 문제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함을 인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각각의 패키지는 로고, 색상, 레이아웃의 일관성을 통해 강력한 시각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디자인이 곧 마케팅의 핵심 요소임을 증명했다. 현장 분위기 또한 굉장히 뜨거웠다. 많은 학우가 과제전을 보기 위해 방문했으며, 다양한 작품에 감탄했다. 이번 '2025년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 과제전'은 학우들이 시각적 사고를 바탕으로 다양한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창작할 수 있는 융합적인 역량을 갖추었음을 보여주었다. 그래픽 디자인의 정교한 구조적 원리가 패키지 디자인의 형태에 적용되고, 일러스트레이션의 따뜻한 감성이 브랜딩의 색채로 구현되는 등, 작품 간의 유기적인 연결성은 '시각을 넘어, 하나 된 우리'라는 주제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이 전시는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 학우들이 미래 디자인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서의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음을 선언하는 역동적이고 희망찬 무대였다. 
    권민선 기자 2025-12-11
  • 7
    고민과 성장의 기록을 담아낸,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전시 “29 LAYER”
    ▲ 산업디자인학과 단체 사진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가 개최한 졸업 전시회 “29 LAYER”가 개개인의 깊은 고민과 성장을 드러내는 독창적인 콘셉트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5년도 졸업 전시 준비위원장 양소희는 이번 전시가 “개개인의 생각, 경험, 디자인 과정이 층(LAYER)처럼 쌓여 지금의 결과물이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눈에 보이는 완성작 뒤에 숨어 있는 고민의 과정, 시행착오의 기록까지 하나의 작품으로 끌어올린 점이 이번 전시의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강조했다. 전시 제목 ‘29 LAYER’는 서로 다른 배경과 관점을 지닌 학우들의 디자인 방식·표현 방식·작업 과정 등을 하나의 키워드로 묶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양소희 위원장은 “각자의 과정은 모두 다르지만, 결코 단절되어 있지 않다는 메시지를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단어가 바로 ‘LAYER’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참여 학우들은 자신의 프로젝트 특성과 디자인적 맥락에 따라 ‘29 LAYER’를 자유롭게 해석해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특정한 의미로 고정되지 않고 각자만의 시각과 해석으로 확장된 점이 이번 전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졸업 전시 준비위원회는 전 과정에서 “정답이 하나로 고정되지 않는 디자인의 본질을 존중하는 것”을 핵심 철학으로 삼았다. 다양한 접근과 시도, 실험적 해석이 모여 하나의 전시로 완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러한 철학 속에서 학우들은 ‘나만의 디자인’을 구축해 온 여정과 그 과정에서의 고민, 선택, 시행착오를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결과물이 아닌 ‘과정’에 집중한 이번 전시는 예비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진솔하게 담아낸 장이었다.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준비위원들이 얻게 될 경험적 ‘29 LAYER’에 대해 양소희 위원장은 “단순히 전시를 완성했다는 성취감을 넘어 협업·소통·조율이라는 실제 산업 환경에 가까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준비 과정에서 생긴 시행착오와 그 해결의 누적이 학우들에게 또 하나의 ‘LAYER’로 남아 앞으로의 디자인 여정에서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라는 확신도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전시가 졸업을 앞둔 학우들에게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이정표’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게 하는 ‘새로운 출발점’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재학 중인 학우들에게는 “디자인은 정답을 찾는 과정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지금 쌓아가고 있는 모든 경험이 앞으로의 디자인적 관점과 사고의 깊이를 형성할 것이니, 자신만의 속도로 꾸준히 쌓아가길 바란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산업디자인학과 졸업 전시 “29 LAYER”는 획일화된 결과물이 아닌 각자의 고유한 여정을 존중하고 드러내는 데 초점을 두며, 예비 디자이너인 학우들이 쌓아온 깊이 있는 고민과 성장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길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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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율과 만나 세상을 그리는,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
    ▲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   우리대학의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는 선과 선율이 만나 하루를 노래하고 세상을 그리다"라는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술대학 학생회는 여러 학과가 모인 단과대학 전체 학우들을 대표하며, 연합 MT나 예술인의 밤과 같은 행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학우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을 쏟는 것이 학생회의 역할이다. 학과 학생회가 주로 같은 학과의 학우들을 챙기고 연주회나 과제전 같은 내부 행사를 준비한다면, 단과대학 학생회는 예술대학 전체를 아우르며 여러 학과가 함께할 수 있는 큰 단위의 축제와 행사를 담당한다. 학과 차원에서 이미 확인된 사안은 단과대학 학생회가 관여하지 않지만, 학과를 넘어선 소통 창구 기능을 맡아 홍보와 교류에 힘쓴다. 이를 통해 각 단위 학생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예술대학 전체가 하나로 결속될 수 있도록 했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예술대학 연합 MT와 예술인의 밤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단과대학 차원에서 주관하는 대표적인 행사인 만큼 준비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여러 학과 학생회와 힘을 모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특히 MT는 학생회의 각별한 추억으로 남아 있으며, 마지막에 학우 전원이 일어나 ‘예술이야’를 합창하던 순간은 지금도 잊히지 않는 특별한 기억이라고 전했다. 예술인의 밤 역시 많은 학우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한다. 예술대학이 가진 강점으로는 교수진과의 가까운 관계가 꼽혔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교수님들이 매일 1:1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고, 학우들의 고민과 걱정을 부모님처럼 들어주신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MT 때마다 교수들이 사비를 들여 학우들이 더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통은 예술대학의 따뜻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학생회 활동에서 가장 큰 고민은 학우들의 반응이었다. 대표로 나서는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뒤따랐다. 시설적인 부분에서 다소 아쉬운 점들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완벽히 해결할 수는 없더라도 조금씩 개선해 학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작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제24대 예술대학 아/티/스/트 학생회장 김기석은 신입생이나 타 단과대학 학우들에게 "처음에는 과제와 연습으로 정신없이 바쁘겠지만, 그만큼 추억이 쌓이고 재미도 많다"며 격려했다. 매일 정신없는 나날이지만 동기들과 전우애가 생기고, 힘든 과정을 통해 더욱 끈끈한 관계가 만들어진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술대학 소속 학우들에게는 "과제전과 연주로 지치고 힘든 순간도 많겠지만, 꿈을 향해 걸어가는 여러분의 발걸음을 언제나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제24대 예술대학 학생회 아/티/스/트는 학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선율을 넘어 공동체의 정신으로 세상을 그려 나가는 그들의 행보는 앞으로도 예술대학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줄 것이다.
    권민선 기자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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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디자인학과의 열정
    ▲ 김영주 교수   가구디자인은 시대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읽어내는 종합적인 학문이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을 주도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학과로 손꼽힌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기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학우들이 자신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디자인 프로세스를 거쳐 실물 제작까지 해내는 과정에 굉장한 흥미를 느끼며 수업에 즐겁게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실기수업은 졸업 후 가구디자인 관련 분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 가구디자인의 역사는 시대 흐름과 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최근 가구 및 인테리어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로 ‘1인 가구’와 ‘4차 산업’을 꼽았다. 1인 가구를 이루는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개인 맞춤형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이 두드러진다. 획일화된 제품이 아닌, 사용자의 고유한 취향과 생활 방식을 반영하는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라 스마트 기술과 AI가 접목된 기능성 가구의 기획 및 생산이 활발하다. 여기에 지속 가능한 재료 사용을 통한 친환경 제품 개발 역시 중요한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전국적으로 가구디자인 및 관련 전공을 운영하는 대학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1, 2위를 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다고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자신 있게 강조했다. 학과가 가진 특별한 경쟁력은 명칭 그대로 산업의 특정 전문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고 교육하는 특화된 교육과정에 있다. 학과에서는 전문 분야의 요구에 맞게 이론, 컴퓨터 프로그램 능력, 디자인 프로세스, 그리고 실물 제작 능력까지, 기업이 요구하는 모든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졸업생들은 가구디자이너를 비롯해 가구디자인 관련 분야, 생활 소품, 홈 코디네이터, 디자이너, VMD, 공간 및 공공디자이너 등으로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으며, 재정적 준비를 거쳐 가구공방을 창업하는 사례도 꾸준히 나온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가구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우들이 반드시 길러야 할 역량으로 ‘자기관리 역량’을 꼽았다. 가구디자인학과 학과장 김영주 교수는 학우들에게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는 좌우명을 전하며, 자신 일에 대한 열정과 간절함을 늘 가슴속에 품고 살아가라고 조언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간절함으로 무언가를 원했던 기억을 되새겨볼 것을 당부하며, 그러한 간절한 마음과 열정으로 도전한다면 원하는 결과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대학 가구디자인학과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며, 학우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는 이상적인 학과가 되길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10-10
  • 4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일”, 실용음악학과가 펼쳐갈 미래
    ▲ 실용음악학과 로고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는 학우 개개인의 음악적 개성을 존중하고, 실제 무대 경험을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실용음악학과 교수진은 학우 개개인의 개성과 방향성을 세심하게 고려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개인 중심의 성장 지원’으로 개인 역량을 크게 증진할 수 있도록 한다. 실용음악학과의 교육과정은 실습과 공연을 통해 현장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앙상블 수업이나 위클리 공연을 통해 학우들이 기획에 참여하며 팀으로 구성되어 무대를 펼친다. 교수들은 그 과정에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양예은 학우는 “실패조차도 배움의 과정으로 여기는 열린 분위기라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라며 자유로운 학과 문화를 강조했다. 정기적인 무대 경험도 학과의 중요한 특징이다. 학기 중에는 위클리 공연, 실기 발표회, 정기 연주회, 졸업 공연 등이 이어지며 학우들이 공연 준비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한다. 편곡과 연습, 리허설, 무대 세팅까지 모두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따라서 단순한 발표회가 아니라 실제 공연과 같은 긴장감 속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무대 경험은 음악적 성장은 물론, 협업 능력과 책임감을 함께 길러주는 기회가 되고 있다. 다른 전공과의 협업 역시 활발하다. 작곡 전공 학우가 만든 곡을 피아노과, 성악과, 관현악과 학우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가 대표적이다. 이 과정에서 학우들은 서로의 음악적 색깔을 이해하며, 협업을 통한 풍성한 무대를 만들어간다. 양예은 학우는 “전공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값진 배움”이라고 덧붙였다. 졸업 이후 진로는 보컬리스트, 세션 연주자, 작곡가,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음악 강사 등 음악 산업 전반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교육 과정에서 공연 실습, 음원 제작, 영상 촬영 등 실무 경험을 꾸준히 쌓기 때문에 졸업 후 바로 현장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제로 많은 졸업생이 무대와 스튜디오를 오가며 자신만의 음악을 이어가고 있다. 학과 SNS 계정은 교수진이 직접 운영하며 공연 현장과 수업 장면, 학과 활동 등을 신속하게 게시한다. 학내외 구성원 모두가 학과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학우들이 참여해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끝으로 양예은 학우는 입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음악을 한다는 건 노래하거나 악기를 다루는 것을 넘어 나를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는 일”이라고 전했다. “조급해하지 말고 음악을 하는 시간을 즐겼으면 한다. 누구든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우리대학 실용음악학과는 ‘음악을 통한 자기표현’과 ‘협업 속 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학우들이 무대 위에서 배우고, 동료와 함께 성장하며, 졸업 후에도 음악적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곳에서 미래의 뮤지션들은 오늘도 새로운 소리를 만든다.
    권민선 기자 2025-08-23
  • 3
    시각디자인학과, 서울모빌리티쇼 통해 미래 디자인 역량 선보여
    ▲ 2025년 서울모빌리티쇼 포스터     우리대학 시각디자인학과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하여 전공 기반의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이번 참여는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이루어진 것이다. 시각디자인학과는 2024년 3월부터 약 3개월간 3‧4학년 학우들이 팀을 구성하여 메인 비주얼과 30주년 기념 앰블럼을 직접 제작했다. 더불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서울모빌리티쇼는 부대행사로 ‘디자인 페스티벌’을 새롭게 기획했고, 해당 페스티벌의 기획과 운영에도 시각디자인학과가 주요 역할을 맡았다. 전시에 참여한 작품들은 ‘상상과 연결’이라는 콘셉트 아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시각적 해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Mobility, Everywhere’를 주제로 열린다. 이는 모빌리티 기술이 육상뿐 아니라 해상, 항공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구현되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 스며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주제다. 더불어 부제 ‘Beyond Boundaries’는 자동차에 국한됐던 기존의 전시 개념을 넘어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보틱스, UAM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 융합과 생태계 확장을 반영하고 있다.과거‧현재‧미래를 스토리로 엮은 ‘스토리형 모빌리티’, 모션 영상으로 구성된 ‘미래형 미디어아트’,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인 ‘참여형 모빌리티’ 등이 전시되었다. 학우들은 다양한 시각언어와 디지털 기법을 활용해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 시각디자인학과는 그래픽 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패키지 디자인, 모션그래픽 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폭넓게 교육하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 수업과 현장 경험을 강조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략과 기획’, ‘브랜드 디자인’과 같은 과목에서는 현업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지도를 통해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 활동은 학우들의 진로 설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각디자인학과에서는 수업 결과물을 과제로만 제출하지 않고, 전시를 통해 타인과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친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전시 기획과 운영에 대한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제 전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교내에서도 과제전 등 다양한 형식의 전시가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수업과 연계된 전시 활동은 졸업 후 실무 적응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각디자인학과 이성민 학생회장(시각디자인학과 21)은 시각디자인학과는 개인의 감각과 생각을 바탕으로 세상에 목소리를 전하는 곳이며 “과제나 전시 과정은 고되지만, 서로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계속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시각디자인학과는 다양한 전시와 과제를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하고, 신념을 시각화하여 우리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2025년도 서울모빌리티쇼 참가를 시작으로 시각디자인학과의 더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되길 바란다.
    권민선 기자 2025-06-21
  • 2
    2025년 산업디자인학과 과제전, 학우들의 빛나는 열정
    ▲ 산업디자인학과 과제전   우리대학 산업디자인학과는 2025학년도 1학기 과제전시회를 개최하고, 학기 중 진행된 학우들의 디자인 결과물을 교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전시는 ‘실험’과 ‘도전’을 주제로, 전공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리대학 이공관 1층에 위치한 협성 아트 갤러리에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전시가 진행되었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과제전은 학기 말마다 진행되는 전통 행사로, 학우들의 창의성과 협업 능력을 공유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에는 팀 작업을 포함해 더욱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을 선보이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는 전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참여 학우들의 활동을 지원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전시 물품 지원, 일정 조율 등 실무적인 업무를 맡아 원활한 운영을 도왔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선후배 간 소통을 촉진하고, 작업에 대해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과제전 준비위원장 신현웅 학우(산업디자인학과, 22)는 학년별로 작업의 주제와 성격이 다르지만, 전시 공간 내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다. 모든 작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성, 공간 활용, 일정 조율 등에 특이 주의를 기울었다고 전한다. 이번 전시는 학과 교육과정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도를 담았다.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1학년이 이번 학기부터 3D 모델링 수업을 새롭게 시작했고, 2학년은 영상 제작을 처음 접했으며, 3학년은 사용자 중심 사고를 바탕으로 디자인 과제를 수행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민석 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새로운 것에 도전한 학우들의 탐구 과정이 전시를 통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산업디자인학과 학생회는 전시 홍보를 위해 교내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에 배너와 포스터를 설치하고,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외부 방문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산업디자인학과의 정체성 또한 이번 전시의 핵심 메시지로 담겼다. 유채린 부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삶과 제품을 연결해 사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산업디자인의 핵심”이라며 “사용자 중심 사고, 문제 해결, AI 기술과의 융합 등을 주요 키워드로 설정해 전시를 구성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과제전 운영과 관련해 유채린 부학생회장(산업디자인학과 21)은 “작품 선별 기준을 마련하고, 교수진의 우수작 선정 절차를 체계화해 전시 퀄리티를 높일 계획”이라며 “학우들의 열정과 참여를 더욱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신입생 및 예비 학우들에게는 산업디자인은 사람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일이며, 중요한 것은 완성도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시도하려는 태도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각자의 속도에 맞게 꾸준히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산업디자인학과는 학우들의 사고와 태도, 그리고 학과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시가 끝난 후에도 과제전에서 드러난 실험성과 문제해결력이 향후 수업과 학과 활동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민선 기자 202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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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청각화, 2024 춘계 연주회
      ▲ 2024 춘계 연주회    연주회는 예술학부에 있어 꽃과 같은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공연자들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가장 멋진 용모로 가장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그중 춘계 연주회의 경우 새 학년을 맞이하고 처음 열리는 연주회로서 그 해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2024 우리대학 춘계 연주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장소는 예술관 콘서트홀이었다. 첫날인 21일에는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서 11명의 연주자들은 배정받은 순서에 따라 ‘Allegro de concierto’와 같은 곡을 연주했다. 마지막 두 연주에선 두 사람이 각자의 피아노를 동시에 연주하는 듀엣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관현악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자들은 플루트, 트럼펫과 같은 각자의 악기들을 이용해 무대를 꾸몄다. 총 16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오른 이 행사에서는 연주된 모든 곡에서 2~3명의 연주자가 합주를 진행했다. 사토시 야기사와의 ‘Coloratura’, 루이 모이즈의 ‘4 Pieces’ 등이 연주되었으며 일부 무대는 피아노 연주가 반주로서 함께 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성악과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자들은 5명의 소프라노와 1명의 바리톤, 2명의 테너로 구성되었다. 반주자의 연주와 함께 공연을 펼친 이들은 자신의 목을 악기 삼아 ‘Eterno amore e fe’, ‘Bella siccome un angelo’, ‘언덕에서’와 같은 곡을 선보였다. 성악 공연은 관현악 연주와 달리 모든 공연이 단독 무대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각 학부 학생들은 연주회에 참여하기 위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연주자 명단은 참가자 지원 및 오디션을 통해 정해졌다. 이들은 교수님의 추천 등을 토대로 곡을 선정했고 순서 역시 확정했다. 그리고 할당된 시간에 맞춰 무대를 준비하여 흠잡을 데 없는 공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연주회 관람을 위해 많은 학생이 찾아오진 않았다. 바로 연주회 날짜가 우리 대학의 대동제와 기간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를 마치고 나서야 대동제를 즐길 수 있었고, 대동제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를 관람할 수 없었다. 연주를 진행한 한 학생은 ‘개강 당시부터 연주회 일정이 정해져 있었다. 대동제 날짜는 나중에 알았는데 알고 보니 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무대 환경 역시 조촐했다. 공연자들은 사회자도 없는 무대에서 알아서 무대의 폐막을 관객들에게 알려야 했다. 추후 있을 연주회로는 추계연주회와 졸업연주회 등이 있다. 음악학부가 참여하는 모든 행사로 범위를 넓히면 공연은 더욱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의 행사에선 공연자들이 객석을 채운 청중 앞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   김영준 기자(livewithincheon2015@naver.com)
    최수현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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