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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청각화, 2024 춘계 연주회
    연주회는 예술학부에 있어 꽃과 같은 행사이다. 이 행사에서 공연자들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 앞에서 가장 멋진 용모로 가장 완성도 있는 음악을 선보인다. 그중 춘계 연주회의 경우 새 학년을 맞이하고 처음 열리는 연주회로서 그 해의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2024 우리대학 춘계 연주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장소는 예술관 콘서트홀이었다. 첫날인 21일에는 피아노 연주회가 열렸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이 행사에서 11명의 연주자들은 배정받은 순서에 따라 ‘Allegro de concierto’와 같은 곡을 연주했다. 마지막 두 연주에선 두 사람이 각자의 피아노를 동시에 연주하는 듀엣 무대가 열리기도 했다. 22일에는 오후 6시부터 관현악 연주회가 열렸다. 연주자들은 플루트, 트럼펫과 같은 각자의 악기들을 이용해 무대를 꾸몄다. 총 16명의 재학생이 무대에 오른 이 행사에서는 연주된 모든 곡에서 2~3명의 연주자가 합주를 진행했다. 사토시 야기사와의 ‘Coloratura’, 루이 모이즈의 ‘4 Pieces’ 등이 연주되었으며 일부 무대는 피아노 연주가 반주로서 함께 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성악과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자들은 5명의 소프라노와 1명의 바리톤, 2명의 테너로 구성되었다. 반주자의 연주와 함께 공연을 펼친 이들은 자신의 목을 악기 삼아 ‘Eterno amore e fe’, ‘Bella siccome un angelo’, ‘언덕에서’와 같은 곡을 선보였다. 성악 공연은 관현악 연주와 달리 모든 공연이 단독 무대로 진행되었다. 행사에 앞서 각 학부 학생들은 연주회에 참여하기 위한 선발 과정을 거쳤다. 연주자 명단은 참가자 지원 및 오디션을 통해 정해졌다. 이들은 교수님의 추천 등을 토대로 곡을 선정했고 순서 역시 확정했다. 그리고 할당된 시간에 맞춰 무대를 준비하여 흠잡을 데 없는 공연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도 연주회 관람을 위해 많은 학생이 찾아오진 않았다. 바로 연주회 날짜가 우리 대학의 대동제와 기간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연주회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를 마치고 나서야 대동제를 즐길 수 있었고, 대동제에 참여한 학생은 연주회를 관람할 수 없었다. 연주를 진행한 한 학생은 ‘개강 당시부터 연주회 일정이 정해져 있었다. 대동제 날짜는 나중에 알았는데 알고 보니 두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이었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무대 환경 역시 조촐했다. 공연자들은 사회자도 없는 무대에서 알아서 무대의 폐막을 관객들에게 알려야 했다. 추후 있을 연주회로는 추계연주회와 졸업연주회 등이 있다. 음악학부가 참여하는 모든 행사로 범위를 넓히면 공연은 더욱 많이 남아있다. 앞으로의 행사에선 공연자들이 객석을 채운 청중 앞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기 바란다.   김영준 기자(livewithincheon2015@naver.com)
    최수현 기자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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