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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한 행동, 금연
    ▲ 금고 팀 로고   흡연은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 칭할 수 있을 정도로 몸에 좋지 않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흡연은 기대수명을 감소시키고, 질병을 초래한다. 2019년 기준으로 30세 이상 인구 총 5만 8,036명으로 하루 159명 이상 사망했다. 또한, 간접흡연으로 인해 50여 종 이상의 발암물질을 포함해서 최소 250여 종 이상으로 알려진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된다. 지속적인 간접흡연 노출은 하루 5-10개비 정도를 흡연하는 흡연자 수준과 마찬가지로 폐 기능이 저하되는 등 건강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하지만 20세기 담배 제조의 증가와 함께 1990년대 중반까지도 담배는 성인이 되면 당연하게 피우는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흡연의 암, 뇌졸중 등 건강 피해가 널리 알려진 후 1984년 한국소비자연맹의 금연운동을 시작으로 1988년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설립됐다. 21세기로 넘어온 후로는 보건당국이 담배규제를 강화하며 담뱃갑 경고 그림·경고문구의 강화,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확대 등의 정책이 추진되면서 전보다는 흡연율이 많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질병관리청의 ‘2023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성인 흡연자 중 '1개월 이내에 금연할 계획이 있다.'라는 응답은 전체의 13.1%에 불과했다. 이는 최근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화성특례시 보건소의 대학생 금연지기는 흡연의 주 시작 나이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흡연자의 인식개선 및 건강한 금연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2018년부터 시행하다 코로나로 잠시 중단 후 2023년 다시 시행했다. 이에 우리대학 ‘금고’팀이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고는 ‘금연 GO!’의 줄임말로 금연을 실천하여 해로운 흡연으로부터 소중한 건강을 보호하자는 의미이다. 로고의 쇠사슬은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고 자물쇠는 팀명 ‘금고’처럼 담배를 자물쇠로 묶어 흡연을 막자는 의미를 내포한다. 금고의 목표는 금연의 중요성과 인식을 늘리기 위한 것이고 금연 활동을 촉진하며 규칙적인 SNS 업로드를 통해서 지속적인 관심 유도하는 것이다. SNS (@nosmokingo) , 플로깅, 금연 식단 등 금연과 관련된 카드뉴스를 올려 사람들에게 금연에 대한 지식을 공유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 홍보 및 올바른 흡연문화 선도와 금연의 필요성 강조를 위해 세계 금연의 날에 경영관 앞 소무대에서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 부스에는 풍선을 이용한 폐활량 측정, 금연퀴즈, 금연 포스터 게시, 폐모형을 이용한 시각적으로 흡연의 심각성 알리기 등이 있다. 참여하면 구급 키트와 사탕을 증정했다. 금고 팀원은 “풍선을 활용한 폐활량 대회에 많은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금연에 관한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흡연이 유해하다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신종담배가 많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이 잘못된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반쯤 알면 전혀 모르는 것보다 못하다.”라는 속담과 같이 조금 아는 것이 모르는 것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 2023년 제정된 담배 유해성 관리법이 올해 1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는 담배 제조, 수입업자가 2년마다 제품 품목별로 유해 함유량 검사를 받도록 의무를 부과한 것이다. 이미 판매 중인 담배는 내년 2월까지, 새로 출시하면 한 달 안에 유해성분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검사 결과는 15일 내 식약처에 제출해야 하고, 매년 12월 31일까지 식약처가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처럼 정부는 흡연의 위험에 대해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또한, 각종 금연 사업이나 홍보 등을 강화해 흡연자들이 실질적으로 금연할 수 있게 유도해야 한다. 앞으로는 금연을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도 지켜주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6-01-02
  • 6
    보건관리학과의 비전
    ▲ 보건관리학과 실습실   WHO 헌장에 따르면 건강은 질병이나 단지 허약한 상태가 아닐 뿐만 아니라 육체적·정신적 및 사회적으로 완전한 상태를 말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고령사회로의 전환 속에서, 건강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이다. 보건관리학과는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상승에 이바지하는 공공 보건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보건정책, 보건행정, 산업보건, 역학, 보건정보,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고 있다. 개인은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 차원에서의 보건의료수준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보건의료전문가를 양성한다. 1학년에는 보건학의 기초적인 이론을 중심으로 의학용어, 공중보건학 등을 배운다. 2학년부터는 보건행정학, 역학, 국제보건, 질병분류 및 의무기록정보 분석과 같은 전공 심화 과목으로 배운다, 3·4학년에는 지역보건, 산업보건,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 보건정책분석, 보건정보시스템 등의 실무 중심 교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지역 보건소, 병원, 건강보험공단, 각종 보건의료 협회 등에서의 현장 실습을 통해 학우들이 실무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실습은 주로 방학 때 진행해서 3학년 2학기 겨울방학이나 4학년 1학기 여름방학에 15일 동안 진행한다. 실습지는 학과에서 MOU 협약을 맺은 곳을 선택하거나 학우가 희망하는 실습지에 직접 연락하는 방법이 있다. 실습 과정에서 취직까지 연결되는 경우가 있기에 실습지를 선정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습을 다녀온 학우들은 “강의실에서 이론으로 배운 것을 현장에서 적용해보니 신기했다”, “실습지와 집과의 거리가 멀어 힘들었다”,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의 성격이 다 달라 고객 대응 능력이나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하다고 느꼈다”라고 전했다. 보건관리학과를 졸업하게 되면 보건소, 국공립 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제약회사, 보건 컨설팅업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공공보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NGO나 국제보건 관련 기관에 취직할 수 있다. 보건교육사, 위생사, 사회조사분석사, 산업위생관리기사, 빅데이터분석기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 취득할 수 있다. 이 자격증들을 획득하면 졸업 시험의 2과목이 면제된다. 취업하거나 토익 800점 이상이면 4과목이 면제된다. 보험심사평가사, 의료기관행정사, 병원코디네이터, 금연상담사, 상담심리사 등의 민간 자격증이 있으면 1과목을 면제할 수 있다. 보건관리학과는 보건 시스템 관리에 초점을 두며 질병 예방, 건강 증진, 의료 서비스 질 관리에 특화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회 단위의 건강관리 접근이 중요해졌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정책을 기획하고, 건강한 사회를 설계하는 것이 필요하다. 앞으로 건강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이바지하는 주체가 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12-16
  • 5
    첨단 기술의 선도자, 컴퓨터공학과가 그려가는 4년의 과정
    ▲ 이공관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디지털, 물리적, 생물학적 영역이 융합된 산업혁명이다. 이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과 같은 첨단 기술이 경제, 사회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는 시대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데이터 분석, AI 개발 등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며, 공유경제와 같은 새로운 경제 모델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컴퓨터공학과는 이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한다. 컴퓨터공학과는 정보화 사회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컴퓨터 과학의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과과정을 제공하여 학우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우리대학 컴퓨터공학과 1~2학년은 컴퓨터 과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프로그래밍 능력, 논리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프로그래밍 기초 (Python, C++), 논리설계, 컴퓨터 구조, 자료구조와 같은 실습 중심의 과목으로 실질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한다. 3~4학년 같은 경우 심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최신 기술 트렌드에 맞춘 전문성을 쌓기 위한 과목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데이터베이스, 사이버 보안, 머신러닝 등 최신 툴을 이용한 실습으로 실무 경험을 쌓는다. 특히, 4학년은 팀 단위로 졸업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창의력, 협업, 프로젝트 관리 능력을 키운다. 졸업 조건은 기본적으로 논문이다. 3학년 2학기 때 팀 단위 프로젝트(졸업작품)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게 되고 지도교수를 정한다. 결정된 졸업작품 내용에 대해 4학년 1학기에 전 학년 학우들에게 발표한다. 매년 축제 기간에 이공관 1층에서 소프트웨어공학과와 함께 졸업 작품 전시회를 진행해 우리대학 학우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작품 내용을 토대로 2학기 때 논문을 작성한다. ‘법률 자문 어시스턴스’, ‘VR NeuroFit(VR로 몰입감 있게 즐기는 기능성 게임)’, ‘No cheatX(온라인 시험 부정행위 방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를 토대로 많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이수종은 “처음에는 논문 작성을 어려워하지만, 졸업 후 취직에 도움을 받은 선배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전문적인 교육을 토대로, 졸업 후에는 IT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 종사할 수 있다. 국내 자격증은 정보처리기사로 소프트웨어 개발자, 시스템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가 될 수 있다. 정보보안기사 같은 경우에는 보안 전문가, 공공기관 등에 가능하다. 국제 자격증으로는 AWS, CCNA, 구글 엔지니어 등이 있다. 우리대학의 컴퓨터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학과로 최첨단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실습 중심 교육, 실무 중심 산학협력, 첨단 실습 환경과 멘토링으로 학우들이 세상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학과장 이수종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적인 전문성과 창의력, 협업 능력, 사회적인 책임감이 필요하다.”라며 “실전 경험을 쌓고 창의력 및 협업 능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끌어갈 컴퓨터공학과이다. 기술의 혁신과 소통 능력을 토대로 글로벌 전문 인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더 많은 신기술 탐구, 교육 등을 통해 발전된 세상을 만드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9-03
  • 4
    학부생도 연구자가 될 수 있는 기회의 현장
    ▲ 한지유 교수   인류는 이제 최첨단 기술을 통해 질병을 극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나아가고 있다. 훌륭한 연구자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다. 우리대학 의생명화학과는 생명과학과 화학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우들에게 의·생명과 관련된 기초 학문과 실질적 연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의생명화학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한지유 교수는 생물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미국 텁스 대학교에서 공중보건학과 석사,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동물학·환경 생식 독성학 복수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 후 다양한 만능 줄기세포로 인간의 몸을 이루는 체세포를 만드는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했고, 이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렇듯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우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의생명화학과는 크게 두 가지 전공 심화 트랙을 운영한다. 첫 번째는 바이오 트랙(Bio Track)이다. 이는 생명과학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대학원 및 바이오 연구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두 번째는 의생명화학 트랙(Biomedical Chemistry Track)으로 제약 및 첨단 융합 분야에 적합한 창의적 화학 인재를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학우들은 2학년 때 지도교수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3학년부터는 트랙 내 심화 과정을 이수한다. 또한 바이오 스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 트랙인 바이오 의학 분석 기법 이해, 줄기세포 연구 이해 및 인턴 연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바이오스타 장학금 트랙 내 특수 교과목들은 4학년 과목으로, 현장 실무 및 연구 능력 심화 수업으로 실험·실습 형태로 편성되어 있다. 의생명화학과의 가장 큰 강점은 학부생의 연구 참여 기회이다. 학우들은 1학년 2학기부터 면담을 통해 실험실에 인턴십 개념으로 함께 연구할 수 있다. 이는 대학원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수준의 연구를 학부 단계에서 사전 경험할 수 있기에 매우 강점이다. 덕분에 학우들은 4년의 과정을 잘 밟아나간다면 박사급 연구자의 실무 수준에 다다를 수 있으며 이는 대학원 진학 및 기업, 연구소 취업 시 큰 경쟁력이 된다. 한지유 교수는 “스스로 배우고, 행복하게 일하고, 즐겁게 누리자.”라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의무적인 연구가 아니라, 학우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한다면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온다.”라고 말했으며 이 철학은 학과의 교육 과정 전반에 녹아들어 있다. 의생명화학과 졸업생들은 주로 대학원에 진학하며 그 후 식품·화장품·제약 기업, 국가 연구 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일부 학우들은 해외 대학원에 진학 후 안전기사·변리사 등 국가공인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1기 중 경찰청 연구직 공무원(KCSI)으로 활동 중인 정유진 졸업생을 대표로 학과의 진로 스펙트럼이 매우 넓음을 보여주고 있다. 한지유 교수는 의생명화학과 학우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기 위해 대학 4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세계가 급변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에 적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열정을 가지고 선도적인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대학 의생명화학과는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 속에서도 학우가 흥미롭고 재미있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교수진과 함께 미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우가 이곳에서 꿈을 키워가길 기대한다.
    김태섭 기자 2025-08-31
  • 3
    공간의 편리성을 계획한 도시공학과 종강 발표전
    ▲ 도시공학과 종강 발표전   2025년 6월 23일, 이공관 204호에서 도시공학과 1학기 종강 발표전이 진행됐다. 발표전은 학우 간 유대감 도모를 위해 학생회가 기획했다. 도시공학과는 삶이 영위되는 정주 공간을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정주 공간의 중요성은 나날이 높아진다.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를 사회·경제적으로 활기 넘치고, 문화적 다양성을 갖춘 장소로 만들기 위해 많은 도시에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마을 문화 복합 공간을 만든다. 발표전은 2, 3, 4학년 순으로 진행됐다. 2학년의 주제는 평촌신도시 지구 계획이다. 평촌신도시는 격자형 도시 설계와 중앙공원이 있으며, 도내에는 평촌역과 범계역이 있어 서울 중심부까지 30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2학년 학우들은 기존 평촌신도시를 기준으로, 현행 기준에 맞게 토지이용계획부터 지구단위계획까지 새롭게 구성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3학년의 주제는 화성 태안3지구 A-1, A-2블록 단지계획이다. 화성 태안 3지구는 화성시 안녕동과 송산동 일대의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로 비전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도시공학과 3학년 학우들은 신도시보다는 다소 규모가 작은 단지계획을 진행했다. 목표는 기존 단지의 부지를 그대로 사용하되, 새롭게 설정한 단지 컨셉에 맞게 계획을 수립하고, 실사화하는 것이다. 4학년은 제안서 형식으로 화성·안산 지역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화성과 안산 지역은 모두 경기도 남부에 있는 도시로 국가 산업단지 또는 지방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어 고용 및 생산 중심지로 가능하다. 이에 도시공학과 4학년 학우들은 대상지 선정부터 입지 여건 분석, 기본 및 관련 계획 현황, 정주 환경 분석, 종합 현황 분석 순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도시공학과 학생회장 김혁은 “새로운 경험과 배움이 많았다.”라며 “힘들고 지치기도 했지만, 최종 결과물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또한, “성장통과 같은 힘든 시간을 지나고 나면 더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시대이다. 경기도 화성시는 '보타닉가든 화성 문화 벨트' 프로젝트가 있다. 이는 오산동에 화성예술의전당과 시립미술관을 각 공원 등과 연계해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교육 및 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는 것이다. 이처럼 현재 도시에서도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종강 발표전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공학과 학생회장 김혁은 “도시공학과 종강 발표전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장소를 선택하는 것이다.”라며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주었다. 발표전을 통해 경험을 쌓으며 전문 지식을 심화해 보고 실제 도시 문제를 분석할 수 있었다. 또한, 다른 학우의 발표를 토대로 다양한 접근 방식을 배울 수 있고 협업과 실무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시간이다. 첨단 계획 기법을 현장 적용 위주로 실습하고 현업 인턴십을 통해 도시계획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배양한다. 이를 통해 앞으로 공간의 혁신과 쾌적한 정주 공간을 조성하는 기술자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7-22
  • 2
    전문인재 양성의 시작점, 의·생명과학과 실험실
    ▲ 의·생명과학과 실험실   2017년, 생명존중 웨슬리안 정신에 바탕을 둔 생명과학과 (현 의·생명과학과)가 생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바이오-의약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 능력을 가진 글로벌 전문연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래 명칭이던 생명과학과에서 의·생명과학과로 변경하게 된 계기는 생명과학과 화학, 두 가지 학문 분야를 유기적으로 융합하여 산업적 요구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폭넓은 연구가 가능해졌다. 의·생명과학과에는 다양한 실험실이 있다. 김종현 교수가 운영하는 줄기세포 연구실에서는 난치성 유전질환을 중심으로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활용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지유 교수가 운영하는 줄기세포 연구 및 생명공학 연구실에서는 인간 만능 줄기세포 유래 다양한 ‘organoid’ 모델을 개발해 동물실험 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배양육(cultured meat)’ 개발을 통해 가축과 수산 생물들의 줄기세포, 섬유아세포들을 분리 배양하여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과 산자부의 지원을 받아서 범죄 현장 인간 유전물질 검출과 유해 기체 분석을 통한 법과학 수사법을 연구하고 있다. 정효성 교수가 운영하는 첨단유기바이오소재 연구실에서는 유기화학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 코스메틱, 질병 진단, 법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학우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연구 경험을 쌓고 국제 학술대회 발표, 저널 논문 게재, 국내외 특허 출원 및 등록, 국가 연구기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험실은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 연구에 바로 적용해 볼 수 있고 연구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다. 모집하는 시기는 실험실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학기 초에 진행한다. 의·생명과학과 학과장 김종현은 “실험은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과정이다.”라며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실험실 활동은 졸업 후 대학원 진학이나 바이오, 법과학, 화학 관련 연구소 취업을 희망하는 학우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실험실 외에 실험 실습과목으로는 줄기세포생물학 및 연구 기법, 동물세포배양, 유기화학실험, 학부연구생프로젝트, 전공심화연구, 생명화학연구 등이 있다. 실험실 학부생이 되는 것을 고민한다면 먼저 과목을 들어보며 참여해 볼 수 있다. 또한, 의·생명과학과 교수님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할 수 있다. 실험은 많은 경험과 노력을 통해 나오는 결과이다. 고진감래 말이 있듯이 많은 성공과 실패의 경험들이 모여 불치병 치료나 세상에 이로운 결과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 실험실 경험을 통해 좋은 연구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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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과 1이 만들어낸, 이공대학 졸업전시회
    ▲ 졸업전시회 현장    2024년 5월23일 우리대학 이공관 1층에서 컴퓨터 공학과와 소프트웨어 공학과가 함께 참여한 졸업 작품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졸업 작품 전시회에 8조로 참가한 우리대학 컴퓨터 공학과 재학생 A 학우는 게임 엔진 기술과 통합개발을 통해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좋은 알고리즘 학습 게임을 졸업 작품 전시회에 출품했다. 주제 선정 과정에서 처음 코딩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작업을 시작했다. 외국 기업의 게임 회사들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일반적인 게임보다 교육적인 목적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제작했다. 사용자들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 게임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문제 이해력의 향상, 문제 해결 능력 강화와 창의성 촉진 등이 있다. A 학우의 작품은 블록을 활용해 직관적인 코드 작성을 할 수 있으며, 커스텀 맵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문제를 생성할 수 있다. 직접 제작한 게임을 통해 코드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통해 코드의 흐름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컴퓨터 공학은 다른 이름인 컴퓨터 과학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A 학우는 소프트웨어의 분야를 개발하며 이를 ‘퍼즐’이라고 칭했다. 소프트웨어나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고려해야 할 국가적 요소가 많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서버와 요소들을 하나씩 고려할 때는 작은 조각이지만 하나로 모이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졸업전시회에 사용한 블록 코딩은 블록을 조립하여 코딩을 만드는 방식으로, 각각의 명령어가 담긴 블록을 명령 순서에 맞게 조립하여 명령을 실행하는 것이다. 우리대학의 컴퓨터공학과는 창의적 사고력과 기술력, 응용력을 길러 AI의 시대에 활약할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론적으로는 컴퓨터 시스템의 구성과 원리에 대한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 정보관리시스템의 개발 및 운영, 지능 정보 시스템의 원리,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제작, 정보통신 기술의 응용 등 최신 이론과 기술의 핵심적인 기반 기술인 정보산업 관련 기술 전반을 공부한다. 소프트웨어 공학과에서는 소프트웨어공학 기술에 기초한 분석, 설계, 검증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모바일, 자동차, 로봇 등을 제어하거나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 및 다양한 하드웨어와 통신시스템을 통하여 사물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소프트웨어 기초 능력을 함양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며 웹 개발자, 인공지능 개발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등의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 산업 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정보처리 기사 1급과 정보처리 산업 기사가 있다. 4학년 1학기 필수 수강 과목인 창의 공학 소프트웨어설계는 졸업 작품을 위한 연계 과목이다. 팀을 구성해 졸업 발표 주제를 정하고 졸업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를 토대로 논문을 작성하여 제출한다. 졸업전시회는 4년 동안 학우들이 수업 과정을 토대로 탐구하여 준비한 결과물이다. 전공과목과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 졸업 전시회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의미가 각기 다를 것이다. 이번 졸업전시회에 블록 코딩을 토대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던 것처럼 학우들의 앞으로의 미래가 무궁무진하길 바란다.
    최수현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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