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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응과 열기로 가득했던, ‘2025 대동제’
    2025년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많은 학우들의 발걸음이 함께한 대동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의 대동제는 ‘우리는 지금 꿈과 현실 사이, 그 흐름 속을 걷는다: 몽현유람’의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 소/울은 바쁜 현실 속에서 학우들이 잠시나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와 같은 콘셉트를 중심으로 축제를 기획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학과별 주점과 동아리, 미디어센터(신문사, 방송국)의 부스, 동아리 공연과 가요제 결승, 아티스트 공연까지 이뤄졌다. 현장에는 부스를 즐기는 많은 학우와 공연을 보러 온 타대학 재학생, 다수의 인근 주민도 만나볼 수 있었다. 올해의 대동제는 주점과 동아리 부스가 모두 대운동장으로 배치되었다. 우리대학 학우들을 제외한 외부인은 무대 오른편 스탠드에서 무대를 즐기며 학우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욱 질서 있는 축제가 진행될 수 있었다. 또한 다양한 협찬사가 함께하며 학우들이 풍부하고 다양한 협찬품을 이용했다. 협찬품은 이틀에 걸쳐 ‘소/울 PICK: 오늘의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배부되었다. 상큼한 ‘제로슈거민츠’의 무설탕 캔디(복숭아/오렌지/라임), ‘대산 훌리아’의 오리지널 커피믹스, ‘밝은눈안과’의 인공눈물과 온열 안대, ‘지혜’의 향균 패드, ‘카카올라’의 생초콜릿과 토핑, ‘MONSTER’의 에너지 음료 등의 다양한 협찬품이 함께했다. 이 외에도 ‘소울메이트-큐피드편’ 번호팅 상품, 무대 이벤트, 인터뷰 이벤트, 네글자 이벤트 등을 통해 현장에서 특별한 이벤트 상품을 증정했다. 풍부한 수량의 협찬품을 많은 학우들이 이용해 보며 만족도가 높았다. 질서 있는 운영과 상품 배부에는 총학생회 소/울과 서포터즈의 노력이 있었다. 동아리 공연도 이어졌다. 우리대학의 ‘F2F’, ‘아르니아’, ‘어뮤즈’, ‘J2G’, ‘산돌’ 등의 동아리가 참여하며 학우들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방송국에서는 ‘공주들의 무도회’라는 콘셉트의 가요제 결승전을 진행했다. 다수의 쟁쟁한 실력자들이 등장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중 동아리연합회 소속 참가자가 ‘Lazenca, save us’라는 곡을 소화해 내며 현장의 환호를 끌어냈으며, 이후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아티스트 무대는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였다. 올해도 다양한 아티스트가 무대를 이끌며 학우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1일 차에는 싱어송라이터 ‘안신애’와 가수 ‘화사’, 2일 차에는 밴드 ‘루시’와 가수 ‘윤마치’가 등장했다. ‘꿈과 현실 사이, 그 흐름 속을 걷는다: 몽현유람’이라는 콘셉트와 적절하게 싱어송라이터들이 대거 등장하며 눈과 귀가 편안한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 1일 차에 등장한 가수 ‘화사’는 아티스트 라인업 중 유일한 퍼포먼스 가수로,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무대 에너지로 학우들에게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했다. 2일 차에 등장한 가수 ‘윤마치’는 무대 시작 전 ‘폭설’을 듣고 싶다는 학우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전에 준비하지 않은 ‘폭설’이라는 곡을 밴드팀과 협업하여 즉석에서 불렀다. 윤마치는 해당 학우에게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덧붙이며 현장에 있던 관람객 전체에서 큰 감동을 주었다. 축제 공연 중 앞사람을 밀거나, 대포 카메라로 공연을 무단 촬영하는 일이 발생했으나 현장 서포터즈의 발 빠른 대처로 무사히 공연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꿈같이 아른거리는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대동제를 통해 학우 모두에게 일상의 활력과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직접 촬영
    최수현 기자 2025-05-28
  • 5
    꿈같은 축제, ‘몽현유람’
    2025년 5월 21일, 22일 우리대학에서 대동제가 개최된다. 올해 대동제의 이름은 ‘몽현유람-우리는 지금 꿈과 현실 사이, 그 흐름 속을 걷는다’ 이다. 몽현유람은 꿈과 현실 사이를 유람한다는 뜻으로, 축제에서 학우들이 잠시 현실의 무게를 내려놓고, 꿈같은 세상에서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해졌다. 총학생회 납부자 키트 부스에서 우리대학 학우는 하루에 선착순 200명씩 야광 고무 팔찌를 수령해 무대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학생회비 납부자의 경우 하루에 150명씩 페트 보틀 350ml와 스트링 백팩을 받을 수 있다. 대동제의 첫날에는 본교 동아리인 아르니아, 어뮤즈, J2G 공연. 영화 상영, 아티스트 안신애와 화사가 공연하며 행사가 종료된다. 이튿날에는 본교 동아리의 산돌과 F2F 공연, 대학가요제 결승, 아티스트 윤마치와 루시의 공연을 끝으로 대동제가 끝난다. 이 외에도 프레임 5종 포토 부스, 소울메이트-큐피트편, 네 글자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소울메이트-큐피트편은 ‘번호팅’ 부스로, 이성 친구는 물론 동성 친구도 사귈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전화번호가 아닌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활용해 진행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는 대동제 양일간 총학생회 부스에서 운영된다. 처음 공개되고 진행하는 네 글자 이벤트는 대운동장 곳곳에 숨어있는 네 글자를 찾아 구글 폼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하여 상품을 제공한다. 1등은 카누 커피 머신, 2등은 미니 스타일러, 3등은 스탠리 텀블러이다. 학과 및 단과대학, 총학생회 부스가 대운동장, 동아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구) 사당 주차장에 배치됐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동아리 부스들도 모두 대운동장으로 배치됐고, 푸드트럭은 도서관 앞 노상주차장에 있다. 이는 학우들의 안전과 이동의 편리를 위해 변경됐다. 부스는 12시에서 5시까지 운영하며, 그 후에는 학과 주점이 운영된다. 푸드트럭은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닭강정, 스테이크, 분식류, 초밥, 곱창 같은 식사 메뉴와 에그와플과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 메뉴가 있어 음식을 먹으면서 축제를 눈뿐만 아니라 입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읍천리382 판매 부스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미숫가루, 수박 주스 등 500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사 먹을 수 있다. 대동제를 즐기면서 주의할 점은 학우들의 안전을 위한 유리병 반입 불가, 팔찌는 양도가 불가하며 휴학생 및 졸업생들은 수령이 불가하다. 또한, 아티스트 공연 시 무대 앞 펜스를 밀거나 손을 대는 행위는 위험하기에 삼가야 한다. 총학생회장 이윤서, 부총학생회장 서진영은 “몽현유람처럼,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현실을 벗어나 꿈처럼 특별한 순간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란다.”며 “모든 학우가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동제 기간만큼은 모두가 걱정 없이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면 좋겠다. 또한, 전에는 없던 프로그램인 네 글자 이벤트나 공연을 즐기며 안전하게 축제가 마무리되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정희진 기자 2025-05-20
  • 4
    동연읍 스/토/리 마을 잔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2025년 3월 11일, 우리대학 경영관 앞에서 동아리 소개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동아리 소개제는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이 연상되는 시골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동아리 소개제가 2023년부터 다시 진행되었다. 2023년에는 동아리별로 동화를 하나씩 선정하여 동화마을 콘셉트로 운영했으며, 2024년에는 놀이공원 콘셉트로 각각의 동아리가 하나씩 놀이공원의 기구를 담당했다. 올해의 동아리 소개제는 30개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10시부터 16시까지 27개의 동아리에서 부스 운영을 했고, 12시 2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힙합동아리 ‘F2F’, 밴드 동아리 ‘어뮤즈’, 댄스 동아리 ‘J2Q’ 3개의 동아리가 공연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명가수제식혜와 노실패식품관이 협찬사로 함께했다. 동아리 연합회는 스탬프 투어와 이장님 창고 뒤지기, 새참의 달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학우들에게 동아리를 소개하고 다양한 상품을 증정했다. 동아리 소개제의 시골콘셉트과 각기 다른 동아리의 창의적인 부스가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심리상담 동아리 ‘프로이드’는 스스로에게 편지쓰기, 심리학 퀴즈 맞히기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간식을 제공하며 학우들의 심리학에 관한 호기심을 끌어냈다. 사진동아리 ‘PIC’은 시골 감성을 가득 담아 농장 콘셉트의 부스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학우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선물했다. 굿즈동아리 ‘프리즈마’는 나만의 키링 만들기, 코딩동아리 ‘어드벤쳐’는 게임 체험하기, 서브컬처동아리 ‘애니악’은 귤탑쌓기 체험, 교육봉사동아리 ‘아이앤아이’는 팝콘 뽑고 퀴즈 맞히기, 건축 봉사동아리 ‘시나브로’는 벽화 색칠하기와 스쿱마켓, 절주동아리 ‘낮은음자리’는 동아리 홍보, 농구동아리 ‘대쉬’는 농구 골대에 골 넣기, 디자인 동아리 ‘디벨롭’은 복분자 에이드와 초콜릿, 스티커 판매, 광고영상동아리 ‘두루알림’은 구멍가게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연극동아리 ‘띠앗’은 감정 아몬드를 판매하며 이전 공연 영상을 홍보했다. 기독교동아리 ‘CCC’는 말씀 농장을 운영하며 학우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안을 제시하고 응원하는 등 동아리 활동 소개와 고민 나누기로 많은 학우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후 이어진 점심 동아리 공연은 경영관 계단 앞 무대에서 진행되었다. 힙합동아리 ‘F2F’, 밴드 동아리 ‘어뮤즈’, 댄스 동아리 ‘J2Q’가 함께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학우들의 호응이 이어졌다. 이번 동아리 소개제를 통해 동아리 연합회 스/토/리의 고민과 열정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스/토/리는 이 외에도 5월에 있을 대동제와 ‘가동아리’를 준비하고 있다. 가동아리란, 정식동아리가 되기 전 공식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동아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이 되어주는 제도이다. 올해 설립된 가동아리는 맛집탐방동아리가 있다. 이 외에도 2개의 신규 동아리가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제36대 동아리 연합회 스/토/리 회장 박서이(소프트웨어공학과, 22)는 이번 동아리 소개제는 학우들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진 화합의 현장이라고 전했다. 동아리란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추억으로 바꿔주는 곳이기에 용기를 갖고 도전하며 학우들이 소중한 인연과 경험을 쌓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리 소개제는 내년에 또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리 활동에 참여하며 다채롭고 알찬 대학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직접 촬영
    최수현 기자 2025-03-29
  • 3
    함께 즐기는 10월의 크리스마스
    2024년 10월 31일, 아우라지제가 12시부터 22시까지 하루 동안 개최됐다. 올해의 아우라지제 콘셉트는 ‘크리스마스’이다. 이는 종강으로 매번 크리스마스를 함께할 수 없는 아쉬움을 10월의 크리스마스를 통해 미리 학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체험 부스가 진행되며 다양한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학우들이 사전에 신청했던 빈백 존, 피크닉 돗자리 존을 이용하여 영화제를 즐기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빈백 존은 영화 상영 전까지는 자유롭게 착석할 수 있고 영화 상영과 동아리 공연 시작 시각에는 예약한 학우들만 사용할 수 있었다. 피크닉 돗자리 존은 축제 하루 동안 사용이 가능하지만 대기 인원이 있으면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학생회비 납부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포근한 무릎담요와 목도리를 제공했다. 15시 50분부터 개회식으로 시작된 축제는 많은 학우가 다 함께 즐겼다. 그 후 영화와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영화는 ‘나 홀로 집에 1’과 ‘나 홀로 집에 2’로 각각 상영됐다. 기존에 준비된 2부 영화는 ‘러브액츄얼리’ 였다. 그러나 개봉 당시에는 편집본으로 방영하여 15세 관람이었으나 현재는 원작 그대로 상영하며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이는 대학 축제의 특성을 반영해서 영화를 변경하게 됐다. 다양한 부스 체험을 통해 학우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새벽에서 진행한 프렌즈팅, 산타의 향기공방&별빛풍선 만들기, 크리스마스에는 추억을, 루돌프의 느린우체통, 산타 시그널 등이 있다. 프렌즈팅은 남녀 구분하지 않고 우리대학에서 친구를 만들 수 있는 콘텐츠 부스로 사전신청 없이 현장신청으로만 진행됐다. 쪽지 앞면에 본인을 소개하는 글을 적고, 뒷장에는 전화번호를 적은 후 게시판에 붙이고 다른 학우들이 쓴 글을 보고 뽑아가는 형식이었다. 이후 상대방과 연락이 닿을 경우, 미션리스트에 적힌 4가지 미션 중 3가지를 수행하여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미션리스트 미션 4가지는 SNS 팔로우하기, 포토월에 함께 흔적 남기기, 총학생회 콘텐츠를 같이 참여하기, 상영하는 영화 함께 보기이다. 최우수상 1팀은 영화 기프티콘, 우수상 2팀은 메가 꿀 조합 세트 기프티콘의 상품을 받았다. 산타의 향기공방에서는 석고방향제를, 별빛풍선 만들기는 LED 풍선을 제작하는 총학생회 자체 콘텐츠 부스였다. ‘크리스마스에는 추억을’ 부스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사진 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포토월을 운영했다. 루돌프의 느린우체통은 아우라지제 엽서 5종 중 1개를 골라 편지를 쓴 후 우체통에 넣는 방식이다. 편지는 내년 아우라지제에 받을 수 있다. 산타 시그널 카페는 암막 커튼과 안대를 사용해 주변과 상대방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매칭된 상대방과 자유로운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 팀당 10분씩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이 끝나면 협의를 통해 연락처를 교환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특히, 아우라지제 스탬프 투어는 미션 달성 시 산타가 선물을 주어 축제 콘셉트에 재미를 위해 구상된 콘텐츠로 학우들이 축제에 재미와 참여도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이외에도 체험형 부스인 퍼스널컬러 진단과 페이스 페인팅은 축제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총학생회장 전혜빈과 부총학생회장 김채연은 “참여해주신 학우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하루 동안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우가 알찬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중간고사 이후 학우들에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전환점이 됐을 것이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남은 2학기도 축제를 즐기며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3-19
  • 2
    학우들이 만들어 나가는 축제
    5월 22, 23일 이틀간 대동제가 개최됐다. 22일에는 대동제 개회사 식전 행사로 축제를 시작했다. 이어서 본교 동아리 공연, 총학생회 자체 콘텐츠,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첫날을 마무리했다. 23일에는 본교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대학가요제 결승과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제47대 총학생회는 축제 동안 학생회비 납부자를 위해 타올을 준비해 학우들의 편리함을 제공했다. 재학생 팔찌를 배부해 학우들이 공연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게다가 대동제의 컨셉에 맞게 영화 속 등장인물의 착장을 입으면 2024 대동제 특별제작 반다나를 선물로 줬다. 22일에 진행된 본교 동아리 공연 중 밴드 찬양 동아리 산돌과 밴드 동아리 어뮤즈의 공연을 진행해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총학생회 자체 콘텐츠로 우리대학 학우들의 자율 공연과 피지컬 47이 진행됐다. 특히, 피지컬 47은 처음 하는 콘텐츠로 학우들의 기대가 많았고 최선을 다해 자신들의 운동 실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무대의 특성상 모든 종목을 수용할 수 없었다. 중간에 스쿼트에서 팔굽혀펴기 종목으로 바뀌었지만, 끝까지 열심히 참여한 학우들 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더 후끈해졌다. 이후 아티스트 김나영, 김승민이 공연하며 감성적이기도 하면서 힙함을 느끼면서 첫날의 행사는 종료되었다. 23일에는 본교 동아리인 어린이 선교 동아리 아르니아, 우리대학 유일무이한 힙합동아리 F2F(FLOW2FLOW), 중앙댄스동아리 J2G가 무대를 진행하며 이튿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그 후 대학가요제 결승을 진행하며 보는 학우들까지 실시간으로 참여해 뽑을 수 있어 흥미진진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날의 축제 순서는 아티스트 백예슬과 키스오브라이프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이틀 동안 진행한 주점과 동아리연합회 포/커/스의 나는 솔로 이벤트, 총학생회의 번호팅 등으로 학우들이 축제에 참여했다. 먼저, 학과별 주점마다 2024년 대동제의 테마인 ‘영화 속 이야기, 당신의 이야기’에 맞춰 부스를 운영했다. 그리고 동아리연합회 포/커/스가 준비한 ‘나는 솔로 35기 : 만남은 원래 엽기적인 거야’로 에브리타임으로 많은 학우들이 자신의 짝을 찾는다는 글을 남기며 축제에 참여하지 않은 다른 학우들의 관심도 끌어낼 수 있었다. 그 어떤 대동제보다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였다. 또한, 여러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다만 축제하는 동안 클린캠퍼스 중 지정된 흡연구역을 어긴 상황이 발생했다. 마지막까지 수칙을 지키며 축제에 참여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앞으로도 학우들이 더 많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능동적인 축제가 되길 바란다.
    정희진 기자 2025-03-19
  • 1
    한 편의 영화 같던 우리의 대동제,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2024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동아리연합회와 총학생회, 그리고 학우들이 모여 즐거운 대동제가 진행되었다. 1일 차에는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연합회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이후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 산돌과 어뮤즈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2일 차에는 12시부터 17시까지 동아리연합회의 부스를 운영하고, 17시부터 19시까지 아르니아, F2F, J2G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올해 대동제는 동아리연합회와 총학생회, 취식존,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며 더욱 풍족한 부스 운영으로 학우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동아리 부스는 동아리마다 각기 다른 영화의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아르니아는 7번 방의 선물, 1&I는 장난스런 키스, 애니악은 세일러복과 기관총으로 진행했으며 치킨 가라아게, 대만풍 간식, 타코야끼, 프렌치토스트 등의 먹거리를 판매했다. 제35대 동아리 연합회 포/커/스는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콘센트로 부스를 운영했다. ‘엽기적인 그들이 온다, FOCUS!’라는 부스를 운영했으며 영화의 대사를 “얘들아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동연인가 봐.”로 각색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포/커/스의 부스에는 묵사발, 매실, 묵사발과 매실 세트, 얼린 아이스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뜨거운 대동제의 열기와 잘 어우러지는 음식과 콘셉트로 부스를 찾는 학우들의 발길이 잦았다. 이 외에도 유명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를 모티브로 진행한 부스 ‘나는 SOLO 35기“만남은 원래 엽기적인 거야.”’가 진행되었다. 이 부스는 커플 단어가 적힌 쪽지를 수령하고 상대 짝을 찾아 동아리연합회 부스에 방문하면 부채와 사탕 상품을 선물하는 이벤트이다. 다른 학과 학우들과의 교류를 도모할 수 있는 이벤트로 학우들에게 새로움과 즐거운 기억을 선물했다. 이처럼 매년 대동제는 다른 콘셉트로 진행된다. 올해는 영화를 콘셉트로 진행하며 학과마다 공포, 코믹, 로맨스 등 다른 이미지로 부스를 운영했다. 매년 한 가지 콘셉트에 맞춰 각 학과와 단과대학이 여러 가지 부스를 운영한다. 동아리 부스의 경우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과 부스의 경우 먹거리와 주점 운영이 주를 이뤘다.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가 단합하여 대동제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3달 전부터 부스 배치와 운영을 주제로 논의했으며, 콘셉트와 디자인을 고안하고 물품들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현수막과 포스터, 카드뉴스, 디자인 등을 제작했다. 대동제 운영은 우리대학의 축제 지원금과 학우들의 사비로 진행된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2022년도에는 3일간 운영되었으나 2023년부터 2일 운영으로 축소되었다. 축제 지원금과 축제 규모 축소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다양한 부스운영과 행사가 이어지려면 지원금의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총학생회와 동아리 연합회, 그리고 학우들이 모여 만든 우리들의 축제인 만큼 앞으로도 즐거움과 열기로 가득한 ‘우리의 대동제’가 이어지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직접 촬영
    최수현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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