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협성대 방송사 HBS
제33회 HBS 대학가요제 'HBS CINEMA AWARDS : VOICE ON'이 아우라지제 기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영화 속 주인공'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자신을 한 편의 영화 속 주인공으로 그려내며 무대를 채웠다. 예선을 거쳐 본선과 결승까지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무대로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콘셉트에 맞춰 의상과 연출에 신경 쓴 무대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대상은 밴드 동아리 '어뮤즈' 소속 한태원 학우(금융보험학과 21)에게 돌아갔다. 한태원 학우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2년, 2025년 대동제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대상 수상으로, HBS 대학가요제 무대에 세 차례 올라 매번 정상에 서는 기록을 남겼다. 한태원 학우는 소감을 전하며 "22년도 첫 우승의 설렘이 아직 생생한데,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총 세 번이나 이 무대에 서고 큰 상을 받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전했다. 한태원 학우는 대학 생활 4년 동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준 HBS와 동아리연합회, 밴드 동아리 '어뮤즈', 그리고 마지막 한 해를 함께해 준 금융보험학과 학생회 '동/행' 집행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태원 학우는 참가 계기로 "무대란 일상에서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어뮤즈 활동과 개인 밴드로 여러 무대를 경험했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느끼는 설렘과 긴장감은 언제나 일상에 큰 활기를 불어넣어 준다"라고 답했다. 이번 대회 콘셉트인 '영화 속 주인공'을 구현한 방식에 대해서는 본선과 결승에서 부른 곡은 한태원 학우의 애창곡이며, 가요제인 만큼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을 들려드리고 싶어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태원 학우는 "21학번인 제게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22년도 아우라지제는 처음 맞이하는 진정한 축제였다"며 "당시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군 복학 후 25년도 대동제와 마지막 26년도 아우라지제에서까지 대상을 거머쥐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학가요제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얻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잊지 못할 순간들로 대학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밴드 활동을 이어가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남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세 번의 무대, 세 번의 대상. 한태원 학우의 첫 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2022년 아우라지제였다. 군 복무 뒤 복학해 맞은 2025년 대동제를 지나, 대학 생활의 마지막 해인 올해 아우라지제에서 세 번째 대상을 받았다. 올해 대회가 내건 '영화 속 주인공'이라는 콘셉트처럼, 한태원 학우의 대학 생활은 무대 위에서 한 편의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번 HBS 대학가요제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한태우 학우의 대학 생활 전체를 관통하는 뜻깊은 무대로 남았음을 보여준다.
학우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고 쉽게 전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김혜빈기자(sloept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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