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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의 햇살을 만끽하다’, 소울(SOUL) 넘치는 피크닉
    2025년 5월 14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우리대학 대운동장에서 ‘소울메이트-피크닉편 With 성년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학생회 소/울은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동안 다양한 주제로 소울메이트 행사를 진행하며 모든 재학생이 진정한 소울메이트가 되도록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가 있다. 진정성 있는 행사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대로 올해의 ‘피크닉 행사’가 진행되었다. ‘소울메이트-피크닉편 With 성년의 날’ 행사는 따뜻한 봄기운과 햇살을 느끼며 대동제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총학생회 소/울은 행사를 기획하며 카드뉴스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학우들에게 여러모로 만족도 높은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했다. 동선과 운영 취지에 맞게 다양한 부스를 배치하며 학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5월 19일,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협찬품 부스에서 첫 성년을 맞이한 학우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축하의 의미를 전했다. 학우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착순으로 각각 분홍색, 빨간색의 장미꽃을 선물했으며, 많은 학우가 이에 감동했다. 행사가 진행된 대운동장에는 푸드트럭, 피크닉존, 부스존, 이그리포토존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우들의 참여를 이끌고, 체험을 독려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가 배치되었다. 부스 중 돗자리 대여 부스에서는 학우들이 피크닉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와 피크닉세트를 제공했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방향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샤쉐 만들기’ 체험과 교보문고에서 주관하는 교보 손 글씨 대회 코너를 운영했다. 협찬품 부스에서는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제로슈거민츠’와 ‘이브 울트라씬 제품’을 제공하며 건강한 가치관의 확립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했다. 이 외에도 이그리 포토존이 운영되었다. 학우들은 푸드트럭에서 음식을 구매하고 식사를 하거나, 피크닉 돗자리에서 담소를 나누고,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다양하게 행사를 즐겼다. 올해의 피크닉 행사는 활동 중심의 체험형 부스 위주로 진행되었다. 학우들의 요청을 수용한 결과였다. 영수증 사진기. 포토존 등을 새롭게 추가하여 작년에 비해 학우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올해의 ‘피크닉 행사’는 지나갔지만 앞으로 더 많은 축제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4일, 12시부터 경영관 중앙계단 앞 무대에서 ‘누게잇수과-블라인드 가왕’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학생기획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행사이다. 예선을 통과한 학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커튼 뒤에서 노래를 부르고, 관객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가왕이 선정된다. 참가자의 얼굴을 가린 채 목소리로만 승부를 겨루기에 더욱 쟁쟁한 후보들이 기대된다. 이번 ‘소울메이트-피크닉편 With 성년의 날’ 행사에 관해 소/울 총학생회장 이윤서, 부총학생회장 서진영은 행사를 기획하며 고군분투했던 시간이 학우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어 앞으로도 학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총학생회 소/울은 학우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진행될 축제와 행사에 많은 발걸음이 함께하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직접 촬영  
    최수현 기자 2025-05-20
  • 5
    봄과 함께 다시 돌아온 엠티
    2025년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우리대학 연합 엠티가 진행되었다. 인사대, 경영대, 이공대, 예술대, 웨슬리대, 자율전공학부가 참가했다. 웨슬리대는 강화 말씀의 집에서 진행했고, 이공대와 인사대는 충주 켄싱턴 리조트, 경영대와 자율전공은 가평 켄싱턴 리조트, 예술대는 인천 영종도 더 위크앤 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숙소가 다양했던 만큼 숙소마다 매력도 달랐다. 특히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학우는 “이번에 다녀온 영종도 더 위크앤 리조트가 시설도 좋고 바다 앞에 있어서 풍경도 좋고 바다에서 놀기도 편했다”며 숙소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대부분의 단과대들은 첫째 날 점심식사, 안전교육, 레크레이션, 저녁식사가 이루어졌고, 둘째 날 학교로 이동 및 집합 후 귀가했다. 경영학과는 야 게임, 몸으로 말해요, 초성 맞추기, 인물 퀴즈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이 진행되었고 저녁 식사로 바베큐를 무한 리필로 제공했다. 아동 보육학과는 오징어게임을 컨셉으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공기놀이, 딱지치기, 비석 치기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신학과는 레크레이션으로 가위바위보 반대로 말하기, 영어로 하는 스피드퀴즈, 노래 맞추기 등 여러 게임을 진행하였다. 게임 후에는 학우들과 교수님들이 같이 예배하는 시간을 가졌고 엠티 기간 중 술과 담배를 제외하고 활동을 진행했다. 피아노학과는 레크레이션 게임을 하기 전에 학과 교수님과의 Q&A 및 MBTI 소개 등 교수님과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영대 연합 장기자랑에서는 지드래곤의 ‘삐딱하게’ 무대를 보여준 학우가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장기자랑 1등을 하여 상품을 받았다. 예술대 연합 장기자랑에서는 마지막 무대인 싸이의 ‘예술이야’ 무대가 많은 호응을 이끌며 장기자랑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처럼 이번 연합 엠티에서는 다양한 활동과 무대로 학우들이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학우들의 반응 중 긍정적인 반응은 “학과 단합 시간과 뒤풀이 시간 때 후배와 동기들을 더 알아보고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 “팀원들과 같이 단합하여 게임도 진행하고 여러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반응이 있었고 “생각보다 일정이 딜레이가 많이 되어서 아쉬웠다.” “다른 학과와 교류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등의 아쉬운 점이 언급되었다. OT나 대동제 등 학교 행사는 많이 있지만 선후배 간 어우러질 수 있는 행사는 단연 엠티이다. 엠티라는 단어는 때로 관례적인 행사로 보일 수도 있지만 캠퍼스 안에서만 만나던 학우들과 한자리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험은 소속감을 넘어 연결되고 있다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다. 엠티가 끝난 후에도 카톡 단체방에 사진이 올라오고 교내에서 마주치면 인사하는 학우들이 늘어나는 등 여운이 캠퍼스 곳곳에 남아 있다. 앞으로 다양한 교내행사들도 우리대학 학우들이 즐겨주기를 바란다.   사진 출처: 직접 촬영
    김태섭 기자 2025-05-16
  • 4
    신입생을 위한 따뜻한 출발, 2025학년도 미리 배움터
    2025년 2월 22일, 올해의 신입생 미리 배움터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행사로, 캠퍼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미리 배움터는 개회식, 대학 생활 안내, 동아리 공연, 축하공연 등 많은 콘텐츠로 신입생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미리 배움터는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신입생들이 우리대학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자리였다. 행사에서는 대학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총학생회와 미디어센터, 동아리 연합회 등 다양한 기관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동기들과 소통하며 소중한 인연을 맺을 기회를 마련했다. 모든 신입생은 학교에 도착해 명단 등록 절차를 마치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했다. 전체 일정 안내와 기본적인 정보 전달의 시간이었다. 이후 학과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각 학과에서는 교수진과 선배들이 나서 학과 소개, 커리큘럼 안내, 실습실 및 강의실 투어 등을 제공하였고, 학과 특성에 맞는 소규모 활동도 포함되어 신입생들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학교에서 마련한 음식이 제공되었다. 신입생들은 동기들과 함께 식사하며 대화하면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에는 대강당에서 메인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총학생회가 준비한 환영 영상, 축하공연, 선배들의 경험담 발표 등이 이어졌으며, 학우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후 3시에는 추첨 이벤트가 진행되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었고, 무대 위로 올라간 학우들은 긴장과 즐거움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오후 5시, 총학생회 소/울은 신입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의 본교 생활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신입생들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인사였다. 오후 6시에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며 미리 배움터는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행사 직전 스크린 낙하 사고가 있었지만, 총학생회의 신속한 대응으로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기획 과정에서는 정보 전달과 재미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어려웠으나, 프로그램을 조정하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총학생회는 신입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리 배움터를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대학에서 펼쳐질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학생회는 학우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대학 생활은 다양한 경험과 관계 속에서 성장하는 과정이다. 신입생들이 우리대학에서 값진 경험을 쌓으며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라며, 총학생회는 언제나 학우들과 함께할 것이다. 이와 같이 제48대 총학생회 소/울과 25학년도 신입생이 보여줄 앞으로의 화합이 기대된다.   출처: 협성대학교 포토뉴스
    권민선 기자 2025-04-26
  • 3
    리뉴얼된 학생증
    2024년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우리대학 총학생회 새/벽 연대사업국은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총학생회의 학생증에 관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51.3%의 학우가 학생증을 발급받지 않았고, 그중 33.3% 학우들이 디자인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나타났다. 게다가 92.3%의 학우들이 학생증 디자인이 변경된다면 발급받을 의사를 보였기에 학생증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에브리타임에서 “지금 학생증에서 새로운 디자인된 학생증으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 “학우들이 디자인한 학생증 후보들을 빨리 보고 싶다.”, “이번 학기에 졸업하는 데 갖고 싶다.”, “언제부터 적용하는지 궁금하다.”라며 학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보였다. 심사기준은 정체성과 고유성, 창의성과 독창성, 완성도와 심미성이었다. 평가는 학생복지처장 25%, 총학생회 25%, 재학생 투표 50%를 반영하여 선정했다. 출품된 작품은 총 7개였으며, 42.2%의 표를 받은 ‘협성의 밤하늘을 유영하다’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 기존 학생증의 경우, 개인의 증명사진과 카드사 은행을 중점으로 단순하게 디자인되었다. 다른 대학의 경우, 다채로운 색상과 재미있는 그래픽 요소들을 더해 학교의 정체성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번 학생증 디자인 공모 당선작에서는 웨슬리관을 중점으로 디자인되었고, 건물뿐만 아니라 신앙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물고기가 배치됐다. 디자인의 배경 색상은 우리대학 로고의 푸른 빛에서 착안했고 밤하늘을 콘셉트로 작업했다. 그리고 공모자 수상자 우서화(실내디자인학과,23)는 “우리대학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건물인 웨슬리관과 그 위로 협성대학교 로고 속에도 담겨 있는 물고기를 그려 넣었다.”며 “찬란한 별빛 아래 물고기가 자유롭게 밤하늘을 유영하는 것처럼 자유롭고 찬란할 학우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색감 등 여러 부분에 신경을 썼지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카드 크기이기에 너무 복잡해 보이지 않도록 복잡함과 단순함의 중간지점을 찾는 것에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우리대학의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학생증이 바뀐다. 이는 한층 더 우리대학의 정체성을 보여준다. 또한, 학우들에게 대학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계기가 됐다. 총학생회 새/벽 연대사업국은 “학생증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025년부터는 공모전 당선작의 디자인으로 학생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도록 본부와 논의하고 있으며, 결정되는 대로 학우들에게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학생증의 물고기와 같이 학우들도 자유롭게 자신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   사진 출처 : 총학생회 인스타그램
    정희진 기자 2025-03-19
  • 2
    서적 플리마켓, 어떤 행사인가?
    우리대학은 학기 초마다 열리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바로 서적 플리마켓이다. 이 행사는 사용하지 않는 책이나 전공 교재를 학우들 간에 무료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며, 학우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 시킨다.플리마켓은 새 교재를 사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며 선, 후배 간의 교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필요한 전공 서적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책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사에서 시행한 2024년 설문조사에 참여한 한 학우는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꼭 필요한 서적을 얻을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다.응답자의 다수는 서적 플리마켓을 통해 교재 구매 비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한 응답자는 "버리거나 사용하지 않는 서적이 다른 학우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플리마켓은 해결해야 할 과제도 있다. 신문사에서 시행한 2024 우리대학 실태조사 따르면, 학우들이 플리마켓에 참여하지 못한 주된 이유는 시간적 여유 부족(36%)과 행사 정보 부족(29%)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사에 대한 충분한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아 참여율이 낮았다.또한, 인기 있는 서적의 경우, 해당 도서를 얻기 어렵다. 한 학우는 "플리마켓에 참여했지만 내가 찾는 서적은 금방 사라져 구매할 수 없었다."라며 행사 운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예약제를 도입하거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책의 거래를 사전에 조율하는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학우 중 절반 이상은 플리마켓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경제적 부담 경감과 자원 재활용을 꼽았다. 특히 한 응답자는 "플리마켓의 취지와는 별개로 원하는 서적을 구매하지 못한 적이 많아 해당 행사에 대한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라고 답했다.우리대학의 서적 플리마켓은 교재 거래의 장을 넘어, 학우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서적 플리마켓은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는 서적을 다른 학우들과 공유하며 서적의 생애 주기를 연장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대학과 총학생회가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한다면, 플리마켓은 우리대학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행사가 보편화된다면 이를 통해 학우들은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2025년도 새 학기가 시작됨과 동시에 서적 플리마켓 행사가 또다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어김없이 신입생과 기존 재학생들이 서적을 나눠 가지며, 조언과 의견을 묻고 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서적 플리마켓이 안정적인 참여율과 서적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행사이니만큼, 학우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권민선 기자 2025-03-19
  • 1
    올해의 프레젠터 아카데미,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2024년 12월 9일, 우리대학의 교육혁신원에서 주관한 제2회 U7 프레젠터 아카데미가 진행되었다. 기존의 대회 일정은 11월 28일 이공관 204호 국제회의장에서 예정되었으나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비대면으로 대회가 이뤄졌다. 프레젠터 아카데미란 효과적인 발표 능력 향상을 독려하는 대회이다. 주제 발표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우리대학 프레젠터 아카데미를 통해 학습한 자신의 발표 능력을 발휘하며 교내를 넘어 교외 각종 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우리대학과 더불어 성결대, 안양대, 강남대, 평택대, 한신대, 한세대까지 7개의 대학이 우리대학에 모여 이뤄지는 경진대회로 ‘U7 프레젠터 아카데미’이다. 올해의 프레젠터 아카데미는 자유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회 참가자는 8명으로, 우리대학 재학생 5명과 성결대학교 재학생 3명이 참가했다. 자유 주제로 진행한 만큼 다양하고 각기 다른 주제로 발표 대회가 이뤄졌다. 발표 주제로는 ‘뷰티산업’, ‘나는 누구인가?’, ‘프로야구의 흥행 이유와 발전 방향’, ‘유아교육과 소개’, ‘중화요리의 명가 길림성’, ‘공연예술의 역사’, ‘기독교와 나’ 등이다. 학우들은 자신이 평소 흥미 있는 주제와 목표 진로 등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는 주제당 대략 6분에서 길게는 13분까지 이어졌다. 저마다의 다른 주제로 학우들의 꿈과 열정이 드러났다. 프레젠터 아카데미는 총 8회차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9월 2일부터 20일간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후 의사소통과 발표에 관한 교육을 4회차까지 진행했다. 5회차부터는 프레젠테이션 구성과 작성, 피드백이 이뤄졌으며 이후 11월 21일 예선과 11월 28일 대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발표에 흥미 있는 학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심사는 각각 심사위원과 우리대학 학우가 직접 참여한 청중평가단이 실시했다. 발표의 논리력과 이야기 구성, 주제 접근의 창의성, 흥미 유발, 긴장과 이완, 각인 효과 등의 청중의 설득을 높이기 위한 연출력, PPT의 가독성과 예술성, 발표자의 언어와 비언어적 표현, 발표의 조화와 전달력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었다. 이번 프레젠터 아카데미가 특별한 것은 발표 주제와 교육과정뿐만이 아니었다. 2시간씩 총 8회차까지 진행된 프레젠터 아카데미 교육에 모두 출석할 시 웨슬리언 포인트 8점, 5회 이상 출석할 시 5점, 과제물 제출 시 5점을 부여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 응답자에게는 웨슬리언 포인트 2점을 추가로 부여했다. 또한 시상자에게는 특별한 시상품을 수여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삼성 갤럭시탭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소니 헤드폰을, 우수발표자와 장려상 수상자에게도 블루투스 스피커와 외장하드 등 풍부한 상품을 지급하며 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발표와 말하기를 기피해 발표가 많은 강의를 수강하지 않는 학우들도 있기 마련이다. 그러나 대학 생활에서 발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제이다. 프레젠터 아카데미를 통해 8명의 학우가 자신의 관심사와 미래에 관해 논리적인 발표를 진행했다. 우리대학에서 주관하는 대회인 만큼 다음 해에는 더 많은 학우가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의 발표 역량을 자신 있게 드러내길 바란다.   사진 출처 : 교육혁신원
    최수현 기자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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