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7] 김종복 목사 은퇴기념 협성대학교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등록 : 2025-05-21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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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복 목사(협성78학번, 하나비전교회 원로)가 44년 목회를 은퇴하며 지난 5월 7일(수) 협성대학교(총장 서명수)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협성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가진 기탁식에서 김종복 목사는 “젊은 날 예수에 미쳐 찾은 학교가 협성대학교였다. 이 기금은 교회가 마련한 것이 아니라 협성대학교가 있어서 은혜중에 성역을 마칠 수 있었기에 개인이 마련했다. 인재양성과 학원선교를 위해 써달라”고 취지를 밝히고 “오늘도 모교를 위하여 기도하는 동문들이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전했다.

발전기금을 받아 든 서명수 총장은 “오직 목회만 위하여 청빈의 삶을 사신 김종복 목사와 장애인 사역을 함께 하신 김명옥 사모(협성80학번)께 두손 모아 협성 모든 가족들을 대표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손금주 이사장 (삼일학원)도 “2년 후면 협성대학교 개교 50주년(2027년4월1일)이 되는데 이 기부가 청빈한 고로쇠 물처럼 모아져 협성대학교가 새롭게 창의적으로 발전하는데 기초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김종복 목사는 1981년 인천 연수동의 한 닭장에 마련한 기도처에서 목회를 시작해 오늘의 하나비젼교회를 세우기까지 44년 동안 목회하다가 23년 동안 동역했던 송석민 부목사를 후임으로 세우고 지난 4월 20일 중부연회에서 정년은퇴했다.

 

출처: 당당뉴스 / 우리대학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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