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 픽사베이
청년은 성장 속도가 빠르며 앞으로의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주체로서 국가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이 앞으로 늘어나야 하는 이유이다. 또한, 청년은 경쟁 속에서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하고 국가를 이끌어가는 주체이다. 하지만 취업, 주거, 경제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심리적 압박감과 어려움을 겪는다. 위드(WITH)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48명의 내담자를 상담한 결과, 절반가량이 불안(46%)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대인관계 문제(43%), 우울(33%), 가족 문제(30%), 성격 문제(21%), 진로 고민(18%) 등 순으로 나타났다.
그간 어린이날, 청소년의 날, 성년의 날 등 연령층마다 기념일이 존재했으나, 정작 청년을 위한 청년의 날이 없었다. 2020년 2월, 청소년의 권리 보호와 정책 지원을 명목으로 청년기본법이 제정 및 시행됐으며,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청년의 권리를 보장하고 청년들의 발전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역마다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9월 21일 ‘2025 구리시 청년의 날-청춘 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청년 외에도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 서구에서는 ‘서구대장정’을 한다. 출정식이 열리는 서구청에서 출발해서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는 아시아드경기장까지 총 17km 코스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3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았다. 참가자에게는 티셔츠, 모자와 함께 완주 메달을 지급한다. 충북에서는 ‘2025 충북 청년의 날 스포츠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경기를 함께 즐기며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청년의 날이 제정되고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준비할 때는 코로나 시기였다. 그럼에도 경상남도는 ‘2020 청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내일의 경남을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제안을 귀담아 정책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SNS를 통해 생중계를 진행했다.
청년은 향후 사회를 끌어나갈 중요한 인재이다. 청년의 날을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로부터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주고 힘을 보태주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청년의 날이 하루의 행사를 넘어 일상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앞으로 정부도 청년이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책을 바로 마련해야 한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들에게 응원을 전한다.
정직하고 열정적으로 소식을 전달한다.
정희진기자(heejin27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