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화성 뱃놀이축제 공식 홍보물
최근 우리대학에서는 대동제가 진행되며 학우들이 다양한 부스와 공연을 즐겼다. 대동제처럼 화성시 역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지역축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대표적인 행사로 제16회 화성 뱃놀이축제가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해양 문화 축제로,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해양 축제로 알려져 있다. 전곡항 일원을 무대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전곡항은 화성시 서해안의 대표 항구로, 인근에는 바닷길이 열리는 섬으로 유명한 제부도와 궁평항 등 주요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이러한 서해안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관광자원과 축제 운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문화관광축제’에 최근 2회 연속 선정되며 관광 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축제에서는 세일링 요트와 파워 보트, 해적선, 소형 유람선, 경기도선 등을 통해 참가자들은 전곡항과 서해의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전곡항의 질주'와 스피드 보트 체험 또한, 해양레저의 속도감과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요트 승선 체험과 서해랑 케이블카를 연계한 '천해유람단', 바다 위 요트에서 플라이보드 공연을 감상하는 '풍류단의 항해' 등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도 운영되었다.
해상 프로그램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이어졌다. 시민 공연팀이 참여하는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으며, 갯벌 생태체험과 독살 물고기 잡기 체험 등 서해안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대형 비치 놀이터와 버블 댄스파티, 해양레저 전시 체험존, 마린 플로깅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해양 문화 축제의 특색을 느낄 수 있었다.
외에도 다양한 지역축제가 준비되고 있다. 9월에는 궁평항 일원에서 화성 송산 포도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남양성모성지 대성당에서는 화성 클래식 음악제가 진행된다. 또한 10월에는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런 화성시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 정보는 화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각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역축제는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체험할 기회다. 화성 뱃놀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화성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학우들 역시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축제에 참여하며 지역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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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영기자(dustmqfyd@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