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 학우, 락앤락 '그린메이트 26기' 최우수 활동자 발탁
▲ 출처: 뉴스핌
우리 대학 이민지 학우(미디어영상광고학과)가 락앤락이 운영하는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프로그램 '그린메이트 26기'에서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됐다. 락앤락은 6월 25일 서울에서 수료식을 열고 최우수팀과 최우수 활동자를 시상했다고 29일 밝혔으며, 이 자리에서 이민지 학우는 '일회용품 No,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미션을 통해 최우수 활동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이 2013년부터 운영해 온 친환경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4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누적 약 460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일회용품 줄이기,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캠퍼스 안팎에 지속 가능한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락앤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그린메이트는 기업과 미래 세대가 손잡고 환경보호 가치를 실천하는 사례로 꼽힌다.
26기는 1월 28일부터 2월 18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았고, 국내 거주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었다. 락앤락은 서류 심사와 온라인 면접을 거쳐 대학생 20명을 선발했다. 선발자들은 3월 20일부터 약 3개월간 락앤락의 친환경 캠페인과 연계된 개인 미션과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기수는 '경험하는 CSR'을 주제로, 락앤락의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 교류할 기회를 넓히는 데 초점을 뒀다. 락앤락은 활동을 마친 수료자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와 팀에게는 상금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안내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모집 당시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이 실질적인 커리어와 네트워킹의 자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기 참가자들은 굿바이 일회용컵 챌린지, 식재료 폐기 줄이기, 그린캠퍼스 캠페인 등 개인·팀 미션을 소화하며 170여 건의 친환경 콘텐츠를 제작했고, 어린이날을 앞두고는 인천 옹진군 영흥초등학교를 찾아 초등학생들과 함께 플로깅과 환경교육을 진행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캠페인도 펼쳤다. 이처럼 미션은 개인의 생활 습관을 바꾸는 활동에서 시작해 캠퍼스와 지역사회로 범위를 넓혀 나가는 구조로 이뤄졌다.
이민지 학우는 락앤락 도시락을 활용한 일회용품 없는 식사를 소개하는 릴스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 영상은 조회수 15만 회를 기록하며 친환경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민지 학우는 "그린메이트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이렇게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며 "서포터즈 활동은 끝나지만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을 위한 노력은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수 최우수팀에는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과 경희대 내 체험 부스를 운영한 '락스피엇' 팀이 선정됐다. 일상의 작은 실천을 콘텐츠로 풀어낸 이번 수상 사례는, 친환경이 거창한 캠페인이 아니라 생활 속 습관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김혜빈 기자
2026-10-14